
1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하나금융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이민지(세계 15위)와 리디아 고(12위)가 출전한다.
이민지가 주목된다. 하나금융 후원을 받는 그는 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매년 상위권에도 우승과 인연이 없던 그가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다. 앞서 두 번 그를 막았던 이다연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통산 23승의 리디아 고, 일본 강자 이와이 자매도 경쟁자다.
라이벌전도 이어진다. 시즌 4승 서교림과 3승 김민솔의 경쟁이다. 상금·대상 1위인 서교림은 같은 골프장에서 우승한 기억이 있다며 안정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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