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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현역 마감' 롯데 김태혁, 700경기 뒤로하고 은퇴한다

2026-09-15 15:53:30

700경기 출장 기록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는 롯데 김태혁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700경기 출장 기록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는 롯데 김태혁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오랜 세월 마운드를 지킨 베테랑이 유니폼을 벗는다. 롯데 김태혁이 17년간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롯데 구단은 15일 오는 29일 사직 키움전에 앞서 김태혁의 통산 700경기 출장 시상식과 은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발자취가 뚜렷했다. '김상수'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다 지난 시즌 뒤 개명한 그는 17시즌 동안 700경기에서 37승 50세이브 140홀드를 남긴 것이다. 특히 2019년에는 40홀드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세우며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작별의 자리도 마련된다. 700경기 시상에 이어 양 팀 선수단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어 특별 영상 상영과 은퇴사 낭독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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