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11위까지 올라섰다.
추격의 여지도 남겼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단독 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15언더파 195타)와는 5타 차다.
흐름을 끊은 건 불운이었다. 12∼15번 홀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김시우는 16번 홀(파4)에서 0.8m 파 퍼트가 홀 주변을 돌고 나오며 더블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다만 17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한 뒤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했다.
함께 나선 임성재는 4언더파 66타로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 공동 23위에 자리해 톱10 진입의 여지를 남겼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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