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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타구에 맞았다...이정후의 아쉬운 시즌 마감

2026-09-22 12:30:41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한 시즌이 마무리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2026시즌이 종료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이정후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린다고 밝혔다. 서부지구 4위로 포스트시즌이 무산된 팀은 6경기를 남겼는데, 이정후는 열흘 뒤 복귀해도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다.

부상이 있었다. 그는 21일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 중 자신의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고 교체됐고, 검진에서 휴식이 필요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성적은 값졌다. 이정후는 올 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타율과 홈런, 타점, 도루는 2024년 MLB 진출 후 최고 성적이다. 다만 시즌 후반 기세가 꺾여 OPS는 지난 시즌보다 소폭 떨어진 아쉬움을 남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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