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9·10일 사직에서 롯데와 2연전을, KIA는 11일 광주에서 롯데와 홈경기를 치른다. KIA 4경기, LG 3경기만 남아 두 팀 모두 총력전이다.
롯데의 입장은 미묘하다. 가을야구가 무산된 만큼 주축을 무리하게 쓸 이유가 없고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게 미래에 낫다. 하지만 순위 싸움 중인 두 팀을 잇달아 상대하는 만큼 선발 배치와 주전 기용에 따라 괜한 오해를 살 수 있다.
오해를 줄이려 남은 선발도 미리 밝혔다. 9일 LG전은 올 시즌 8경기 1패 평균자책점 8.10의 신인 김한결, 10일 LG전은 박세웅, 11일 KIA전은 나균안이 나설 예정이다.
롯데에 덜미를 잡히는 쪽은 치명상을 입는다. 그렇지 않다면 3위는 12일 두 팀의 최종 맞대결에서 가려질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