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0경기에서 타율 0.244, 9홈런, 27타점, OPS 0.834로 팀에 부족한 장타를 채운 그는 7일 두산전 2회 최민석에게서 비거리 145m 3점포를 날렸다.
경기 전 그는 가을야구는 결국 한 점 싸움이라며 힘을 빼고 장타를 더 신중하게 노리겠다고 했다. 타격 사이클이 오르내려도 자신의 스윙을 믿어야 한다며, 대타로 나가면 감독이 기용한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4위로 밀렸어도 분위기는 처지지 않았다고 했다. 1승만 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고, 박해민도 끝까지 다 같이 해보자며 선수단을 다독였다고 전했다.
마지막 잠실 더비라는 상징성에도 의미를 두면 몸이 굳는다며 평소처럼 임하겠다고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7일 홈런의 감을 가을에도 잇겠다는 각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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