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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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BC 8강서 캐나다 5-3 승리...준결승서 한국 꺾은 도미니카공화국 만난다
미국 야구대표팀이 WBC 8강에서 북미 라이벌 캐나다를 5-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미국은 1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8강전에서 1회 슈워버(필라델피아)의 내야 땅볼 선취점에 이어 3회 브레그먼(컵스) 2타점 적시타, 6회 투랑·크로암스트롱 연속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사상 첫 WBC 8강에 오른 캐나다가 6회 블랙(밀워키) 적시타와 네일러(클리블랜드) 투런으로 5-3까지 추격했으나 7회 무사 2·3루 찬스에서 범타 3개로 무너졌다. 9회 강속구 마무리 밀러(샌디에이고)가 삼자삼진으로 마침표를 찍었다.미국의 준결승 상대는 8강에서 한국을 꺾은 도미니카공화국이다. 16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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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럭 차는 점점 벌어지는데, 300억대 '돈잔치'.,WBC 참패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여정이 마무리됐다. 한국 대표팀은 '경우의 수' 끝에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하며 17년 만에 1라운드 탈락의 사슬을 끊어냈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준준결승에서 당한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는 벌어진 세계 야구와의 격차를 다시 한번 뼈아프게 증명했기 때문이다.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실력 차이는 참혹했다. 일본과의 조별리그 역전패, 대만에 당한 덜미는 물론, 도미니카의 강타선 앞에 무너진 마운드는 한국 야구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노출했다. 하지만 정작 국내 리그인 KBO로 눈을 돌리면 풍경은 딴판이다. 2026시즌을 앞두고 열린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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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태극마크, WBC 8강서 마감...류현진 "후배들과 함께해 영광, 이제는 마지막" 은퇴 선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WBC 8강전을 마치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WBC 준준결승이 끝난 뒤 "이제는 마지막인 것 같다. 끝맺음이 아쉽지만 대표팀에 복귀해 후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1⅔이닝 40구 3피안타 2볼넷 3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한국은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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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WBC 8강서 10구 삼자범퇴 호투..."투수진 약하다, 나도 부족...다음엔 무조건 이기겠다"
WBC 8강에서 단 10구 삼자범퇴를 기록한 조병현(SSG 랜더스)이 경기 후 투수진 전체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했다.조병현은 1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준준결승 0-7 상황에서 5회말 7번째 투수로 등판해 로드리게스·라미레스·페르도모를 차례로 뜬공·뜬공·땅볼로 처리하며 단 10구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그는 "부담 없이 맡은 이닝을 깔끔하게 막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던졌다"고 말했다.깔끔한 투구를 했음에도 조병현은 반성을 빠뜨리지 않았다. "투수진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다음에 붙으면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하겠다. 한 번 승부해봤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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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MLB 시범경기 교체 출전 1삼진 무안타...타율 0.267→0.250 하락
배지환(뉴욕 메츠 트리플A)이 MLB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1삼진 무안타로 침묵했다.메츠는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열린 말린스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배지환은 7회 중견수 대수비로 출전해 8회 1사 1루에서 랠스턴의 스플리터·슬라이더에 연달아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67에서 0.250(16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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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42살이 선발·계투로...한국 WBC 8강 0-10 완패의 민낯, 투수 육성 없인 미래도 없다
17년 만에 WBC 2라운드에 진출했던 한국 야구가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콜드게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다.가장 큰 패인은 마운드 붕괴였다. 결전에서 류지현 감독이 먼저 투입한 투수 두 명은 38살 류현진(한화)과 42살 노경은(SSG)이었다.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1⅔이닝 3실점으로 강판됐고, 노경은은 3회 2안타 2실점으로 흔들렸다. 이후 7명의 투수가 더 올랐으나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고영표·조병현·고우석이 삼자범퇴를 기록했으나 이미 승부가 기운 뒤였다. 5경기 팀 ERA는 조별리그 4.50(20개국 중 12위)에서 최종 5.91로 치솟았고, 홈런 10개를 맞고 볼넷 22개를 허용했다.한국의 전통적 강점은 철벽 마운드였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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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가면 뭐하겠노,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 먹었겠지' 무득점에 콜드게임패...이것이 한국야구의 처참한 현주소
17년 만의 1라운드 통과라는 성취감은 단 7이닝 만에 비극으로 변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다.과거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대로 "8강 가면 뭐하겠노,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 먹었겠지"라는 비판을 들을만 한 참사다. 무득점 침묵과 콜드게임 패배라는 결과는 한국 야구가 처한 냉혹한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선발 류현진은 관록으로 버티려 했으나 도미니카의 불방망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2회에만 3실점하며 조기 강판된 이후, 뒤를 이은 불펜진 역시 메이저리그 스타들의 파워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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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류현진, 고맙다…대표팀 최고참으로 최선 다했다"
류지현 감독이 WBC 8강 탈락 후 기자회견에서 세계와의 격차를 냉정하게 짚고, 사실상 마지막 등판을 마친 류현진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류지현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한 뒤 "1라운드 일본, 8강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하며 역시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슈퍼스타가 포진한 타선이 굉장히 강했다"고 평가했다. 투수력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대회에 나오면 구속이 확실히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KBO리그에서 국내 선발 투수가 더 많아야 경쟁력이 높아진다. 학생 야구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진단했다.이날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에게는 "고맙다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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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8강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콜드게임 패...17년 만의 결선 8강서 마감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진출한 WBC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8강전에서 선발 류현진(한화)이 2회 3실점한 데 이어 3회 4명의 투수가 추가 4실점을 허용하며 0-7로 끌려갔다. 7회 2사 후 웰스(뉴욕 양키스)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0-10, 7회 콜드게임으로 무릎 꿇었다. 타선은 사이영상 2위 출신 산체스(필라델피아)를 상대로 5회까지 삼진 8개를 당하며 2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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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내일 없는 도박에 루키를 던지나?..박준현, 추격조가 아니라 당장 2군에 보내야, 타 구단도 마찬가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슈퍼 루키' 박준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시속 153km의 강속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화려한 구속 뒤에 가려진 기록은 1이닝 2실점, 투구수 27개라는 불안한 지표였다. 설종진 감독은 "흥분해서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며 다음 등판을 기약했지만, 야구계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 높다. 지금 박준현에게 필요한 것은 1군 마운드에서의 '적응'이 아니라 2군에서의 철저한 '숙성'이기 때문이다.야구 유망주들 사이에서는 "고졸 신인은 키움에 지명받아야 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떠돈다. 입단하자마자 1군 무대에서 뛸 기회를 보장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키움의 탄탄한 육성 시스템 덕분이 아니다. 외부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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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그러지 마라!' '초스피드 투구'는 지속 불가능한 '도박'...그냥 던져도 통하는데 왜 무리수 두나? 어깨 살아남지 못할 수도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서현(21)이 보여준 파격적인 '초스피드 투구'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156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완벽한 결과를 냈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투구 템포가 선수의 장기적인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신중론을 제기한다.김서현은 13일 삼성전에서 포수가 공을 던져주자마자 다음 사인을 확인하고 곧바로 투구에 들어가는 극단적인 템포를 선보였다. 작년의 제구 난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겠다"는 의도였지만, 정작 본인조차 "던지면서 숨이 조금 찼다"고 언급할 만큼 신체적 부하가 가중되는 모습이었다. 이는 투구 사이의 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근육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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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WBC 실전 감각 장착 후 돌아온다...삼성 개막 준비 탄력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WBC 파나마 대표팀 탈락 후 곧바로 팀 합류 절차에 들어갔다.후라도는 지난 8일 푸에르토리코전에서 5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팀의 역전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파나마의 일찍 찾아온 퇴장은 선발진 공백을 걱정하던 삼성에게 오히려 단비가 됐다.현지에서 추가 불펜 세션을 마친 뒤 15일 귀국 예정인 후라도는 투구 수를 점차 끌어올려 21~22일 LG트윈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 상태가 빠르게 실전 모드로 올라왔다"며 "투구 수는 90개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KBO 최다인 197⅓이닝·23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에이스의 빠른 복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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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WBC 8강이 사실상 대표팀 마지막 등판...50구 이상이면 이후 경기 불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4일 WBC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을 끝으로 사실상 태극마크를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대회 규정상 50구 이상 던진 투수는 나흘간 등판이 불가능하다. 류현진이 50개 이상을 투구하면 이후 일정은 없고, 결승전도 18일이어서 한국이 결승에 진출해도 등판은 불가능하다. 곧 만 39세가 되는 류현진은 2028 LA 올림픽이나 차기 WBC 출전 가능성도 희박하다. 그는 12일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마지막 대회임을 스스로 인정했다.류현진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캐나다전 126구 완봉승과 금메달 결승 등판, 2009 WBC 준우승까지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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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동점' 롯데-KT 치열한 접전, 결국 비가 갈랐다…6-6 무승부
결판은 끝내 나지 않았다.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시범경기는 6-6 동점이던 8회초 강우콜드로 막을 내렸다. 리드가 바뀐 것만 두 차례와 동점이 된 것만 네 차례. 시범경기라 하기엔 치열했고 마무리라 하기엔 아쉬운 경기였다.주도권은 KT가 먼저 잡았다. 1회초 김현수의 선제 2타점 적시타로 2-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롯데는 손호영을 앞세워 조용히 반격했다. 3회말 손호영의 적시 2루타로 균형을 맞춘 뒤 상대 폭투까지 유도하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에는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5-3까지 벌렸다.하지만 KT도 물러서지 않았다. 5·6회 연속 득점으로 다시 5-5 동점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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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4이닝 호투·천성호 2타점…LG, 선발은 합격 불펜은 '숙제'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는 극적인 동점 드라마로 마무리됐다. 최종 스코어 5-5. 연장전이 없는 시범경기 규정에 따라 양 팀은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경기를 수놓은 첫 장면은 NC 김휘집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LG 선발 톨허스트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선제 솔로포로 연결했다. 그러나 LG는 3회초 이주헌의 동점 솔로 홈런으로 즉각 반격하며 균형을 되찾았다.분수령은 6회초였다. LG는 이재원의 볼넷, 천성호의 안타와 홍창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구축했다. 오스틴이 병살타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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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시범경기 설욕 완성…김재환 홈런 포함 3득점, KIA 불펜 무너뜨리고 3-2 접전 승
광주에서의 설욕은 하루를 넘기지 않았다.SSG 랜더스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곧바로 만회했다. 양 팀 모두 1승1패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내용의 주도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SSG 쪽에 무게가 실렸다.불씨는 2회에 당겨졌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발 타케다는 3이닝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마운드를 단단히 틀어막으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SSG의 쐐기는 5회에 박혔다. 2사 이후 정준재의 3루타가 물꼬를 텄고, 박성한과 에레디아가 연속 적시타로 응답하며 3-0 리드를 완성했다. 흐름을 읽은 타선의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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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홈런포에 잭 로그 제구까지' 두산, 키움 8-1 완파로 시범경기 2연승 질주
두산 베어스가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시범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두산은 1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1로 대파하며 2연승을 완성했다. 키움은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두산의 선발 잭 로그는 4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준수한 내용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후속 등판한 최원준은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승계 주자 처리에 성공했다. 타선도 거세게 불을 뿜었다. 두산은 경기 내내 14안타를 퍼부으며 키움 불펜진을 무너뜨렸고 7회 박지훈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점수는 4회에 먼저 흘렀다. 키움이 안치홍·임지열의 연속 안타와 박찬혁의 적시 2루타로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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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WBC 8강 파워 랭킹, 도미니카공화국 1위·한국 7위...문보경 '대회 타점 1위' 키플레이어 선정
WBC 준준결승을 하루 앞두고 MLB닷컴이 발표한 8강 파워 랭킹에서 한국이 7위에 올랐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8강 진출국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 20개국 전체 랭킹에서도 7위였으며 이번에도 순위 변동이 없었다. 키플레이어로는 대회 타점 1위(11점) 문보경(LG 트윈스)이 선정됐다. 조별리그 13타수 7안타 2홈런을 기록한 문보경에 대해 MLB닷컴은 "지난 몇 년간 KBO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며 조별리그 최고 생산적인 타자로 평가했다.8강 상대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달 3위에서 두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4전 전승의 막강 타선이 높이 평가됐다. 키플레이어는 조별리그에서 13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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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쿼터 일본인 투수들, 시범경기 데뷔전 일제히 호투...타케다·유토 3이닝 무실점
KBO리그 올 시즌 첫 도입한 아시아 쿼터로 입성한 일본인 투수들이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나란히 합격점을 받았다.SSG 타케다 쇼타는 13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삼진 4개·무안타·무볼넷·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다. 최고구속 143㎞였지만 투심·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고루 섞으며 주자 한 명도 내보내지 않았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66승의 베테랑으로 2017 WBC 일본 대표 출신이다.키움 가나쿠보 유토는 이천 두산전에서 3회 1안타·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최고구속 150㎞로 직구 위주의 정면 승부를 펼쳤다. 롯데 쿄야마 마사야는 부산 kt전에서 1회 연속 3안타로 2실점 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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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피' 더닝, 태극마크 달고 외친다…"도미니카는 어벤져스, 그래도 우승이 목표"
왼팔에 새겨진 한글 문신 '같은 피'. 데인 더닝(31·시애틀 매리너스)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식은 그만큼 선명하다.어머니가 한국인인 더닝은 어린 시절부터 불고기·김치와 스테이크·감자가 공존하는 식탁에서 자랐다. 억지로 하나를 택하지 않아도 됐던 그 식탁이 지금의 더닝을 만들었다. 두 문화를 모두 품은 채 그는 이번 2026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기로 결단했다."어머니와 한국 가족의 나라를 대표하는 건 영광입니다."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준준결승을 앞두고 그가 밝힌 말이다. 대회 기간 아내와 두 자녀가 한국에서 외할머니와 처음 만남을 가졌지만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도 담담히 털어놨다.코트 위에서의 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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