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라도는 지난 8일 푸에르토리코전에서 5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팀의 역전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파나마의 일찍 찾아온 퇴장은 선발진 공백을 걱정하던 삼성에게 오히려 단비가 됐다.
현지에서 추가 불펜 세션을 마친 뒤 15일 귀국 예정인 후라도는 투구 수를 점차 끌어올려 21~22일 LG트윈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KBO 최다인 197⅓이닝·23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에이스의 빠른 복귀로 삼성은 원태인 부상 회복과 새 외국인 투수 발굴이라는 남은 숙제에 집중하며 개막 채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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