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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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고우석이 부정 투구?' 10경기 출장 정지 리그 결정에 불복 항소...징계 철회는 쉽지 않지만 '주홍글씨'는 지워야
마이너리그 경기 도중 이물질 의혹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고우석이 선수노조를 통해 공식 항소 절차에 돌입했다.하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엄격한 이물질 단속 역사상 징계가 번복되거나 철회된 전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이 때문에 이번 항소가 실질적으로 징계 수위를 낮추거나 처분을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그럼에도 고우석 측이 항소를 강행한 이유는 명확하다. 투수로서 치명적인 오명인 '부정 투구'라는 주홍글씨가 평생 커리어의 꼬리표로 남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권 행사라는 분석이다.오래 사용한 글러브의 노후화나 땀, 로진이 섞인 단순 해프닝이었음을 공식적으로 소명하여 고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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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이후 5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타율 0.212로 하락
일주일 전의 반등은 오래가지 못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만능 내야수 송성문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와 5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뒤 땅볼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흐름이 좋았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일주일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빅리그 진출 후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었던 그는 이후 5경기 내리 무안타에 묶이며 시즌 타율이 0.212로 떨어졌다.개인 부진과 달리 팀은 웃었다. 샌디에이고는 5-3으로 이기며 3연승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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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감독, 정말 큰일이 나야 정신차릴 것인가?...왜 '헤드샷' 미야지를 자꾸 마운드에 올리나
삼성 라이온즈 투수 미야지 유라의 반복되는 제구 난조와 헤드샷 위험성으로 인해 팬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미야지는 KBO리그 입성 이후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구위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제구 불안을 드러내며 거듭 타자의 머리 쪽으로 향하는 위험한 투구를 이어왔다. 최근 경기에서도 등판 직후 초구를 타자 몸 쪽으로 던지며 곧바로 교체되는 등 불안한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그럼에도 박진만 감독과 삼성 벤치가 선수를 감싸며 기용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뛰어난 구위와 스터프에 대한 미련, 그리고 시즌 중 마땅한 아시아쿼터 대체 선수를 찾기 힘든 현실적 고충이 자리 잡고 있다. 간혹 반등 조짐을 보일 때마다 코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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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가 회사원이냐?" LG 일부 팬들, 염경엽 감독의 '회사원론' 직격...주전 선호 논란 격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한 '회사원론'을 두고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거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염 감독은 그간 팀에 기여했던 주전 선수들이 부진에 빠졌을 때 곧바로 교체하기보다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몇 년 동안 성과를 낸 직원이 몇 달 못했다고 내치면 그 회사를 다니고 싶겠느냐"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발언이 전해지자마자 LG 트윈스 일부 팬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거센 역풍이 불어닥쳤다. 팬들은 "야구 선수가 회사원이냐"며 사령탑의 인식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일반 기업의 직장인과 달리 프로 스포츠 선수는 철저한 성과주의와 냉혹한 경쟁 속에서 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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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손주영, 그렇게 던지면 안 돼' 힘들어도 팀이 어려울 때 어떡하든 막아줬어야.....후반기 ERA 18.00이 뭐란 말인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후반기, 팀이 가장 힘들고 손길이 급할 때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마무리 손주영마저 와르르 무너져 내린 지금의 현실은 LG 트윈스 팬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참담함과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26일 한화전에서 보여준 손주영의 모습은 단순히 한 경기의 패배를 넘어, 팀의 뒷문을 책임지는 수호신으로서 가져야 할 무게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4대 4라는 팽팽한 균형추 위에서 8회말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등판하자마자 내야 땅볼로 점수를 내준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치자. 하지만 대타 한지윤에게 치명적인 좌월 스리런 아치를 헌납하며 경기를 완전히 내어주는 과정은 변명의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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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홈런이 스리런' 한화 한지윤, 장타력으로 존재감 각인
고교 시절부터 소문난 장타력은 진짜였다.한화 한지윤은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3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특히 5-4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8회말 1사 1-3루 찬스에 대타로 출전하며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켜 수훈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덤으로 이 날 홈런은 한지윤의 데뷔 첫 홈런이었기에 의미가 있었다.이후 타자들이 대량득점을 내며 타자 일순을 한 덕분에 1사 만루 상황에 다시 타석에 선 한지윤은 유격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만약 그 때 홈런을 더 기록했다면 만루홈런이 되었을 것이고 한 이닝 연타석 홈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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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은 느려도' 한화 짐머맨, 제구로 LG 잠재웠다
웰컴 투 KBO리그! 한화 짐머맨은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 1탈삼진 3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특히 최고 구속이 146km 밖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포크볼, 슬라이더, 투심, 커브, 커터 등등 6개 구종을 구사하는 절묘한 제구력으로 LG 타선을 괴롭혔다.더욱이 2회초 박동원의 강습투구에 등을 맞았음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4이닝을 소화하는 정신력도 보여주었다.더군다나 4회까지 투구수가 57개 밖에 나오지 않는 짠물 투구는 인상적이었다.비록 김경문 감독이 관리 차원에서 예정 투구수 최대 70개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체했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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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11탈삼진도 소용없었다...NC, 불펜의 방화로 SSG와 5-5 무승부
앞서던 팀도 쫓던 팀도 끝내 승자가 되지 못했다. SSG와 NC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5-5로 비겼다.SSG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비겼다. 이로써 SSG는 9위 NC는 7위에 자리했다.NC가 앞서 나갔다. 3회 박민우의 적시타 등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형준과 블레인의 홈런을 묶어 5-1까지 달아난 것이다. SSG는 조형우의 솔로포로 맞섰다.SSG가 서서히 따라붙었다. 7회 박성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것이다. 이어 9회 2사 만루에서 극적인 반격이 나왔다. NC 불펜 임지민이 3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5-5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승부는 길어졌다. SSG가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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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10득점 폭발' 한화, LG 14-4 완파...한지윤 3점포에 노시환 홈런까지
약속의 8회는 유효했다.한화이글스는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14-4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이 4이닝 무실점으로 연착륙한 것이 큰 수확이었다.덤으로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노시환과 데뷔 첫 홈런을 스리런포로 장식한 한지윤의 활약은 수훈갑이었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LG는 박시원, 한화는 짐머맨이 나섰는데 경기 초반은 한화의 페이스였다.1회말 페라자와 문현빈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노시환의 적시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4회말에도 노시환의 안타와 허인서의 2루타로 무사 2-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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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승리...키움 김윤하의 값진 시즌 첫 승, 18연패 탈출
오랜 연패가 마침내 끝났다. 키움이 KIA를 8-3으로 꺾고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키움은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주인공은 선발 김윤하였다.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그가 18연패에서 벗어난 것이다. 2024년 8월 이후 이어진 연패를 끊고 약 2년 만에 통산 2승도 챙겼다.타선이 그를 도왔다. 키움이 2회 선취점을 뽑은 뒤 3회 김웅빈의 투런포로 앞서 나간 것이다. 이어 4회 빅이닝으로 7-0까지 달아났다.KIA도 반격했다. 4회 김도영과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5회 박재현의 솔로포로 3-7까지 따라붙은 것이다. 그러나 키움이 8회 임병욱의 홈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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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안타' 롯데, kt 15-1 대파하고 연승 신기록 저지
방망이가 한꺼번에 폭발하며 상대의 기록 도전을 막았다. 롯데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kt를 15-1로 대파했다.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15개를 몰아쳐 대승했다. 이로써 kt는 구단 최장 연승 신기록 도전이 좌절됐고 롯데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승부는 1회에 갈렸다. 롯데가 무사 만루에서 시작해 연속 2루타와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가며 넉 점을 뽑은 것이다. kt 선발 사우어는 1회에만 41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다.이후에도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롯데가 2회와 3회에도 득점을 이어가며 사우어를 무너뜨린 것이다. 5회 레이예스의 홈런과 6회 추가 득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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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완벽' 두산, 삼성 7-0 완파하고 연패 탈출...곽빈 8탈삼진
완벽한 투타 조화로 연패를 끊었다. 두산이 삼성을 7-0으로 완파했다.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5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3연승이 끊겼으나 1위를 지켰다.마운드가 승부를 지탱했다. 선발 곽빈이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긴 것이다. 삼성은 4회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두산은 곧바로 앞서 나갔다. 4회 양의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안재석의 2루타까지 묶어 2-0을 만든 것이다. 이어 6회 김민석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두 점을 더 보탰다.승부는 8회에 갈렸다. 무사 1·3루에서 양의지의 2타점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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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끊을까' 키움 김윤하, 18연패 탈출...끝이 보인다
길고 길었던 연패의 끝이 눈앞에 다가왔다. 키움 김윤하가 18연패 탈출을 앞뒀다.김윤하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 했다. 솔로포 세 방을 맞았으나 키움이 7-3으로 앞선 6회 승리 요건을 채우고 물러난 것이다. 팀이 리드를 지키면 2024년 8월 이후 이어온 연패가 18에서 끊긴다.그의 연패는 유독 길었다. 박찬호의 5촌 조카로 알려진 그는 2024년 데뷔 첫 승 이후 계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것이다. 올해 첫 선발 등판에서도 패하며 역대 투수 최다 연패 공동 2위에 오른 바 있다.이날 타선도 도왔다. 키움이 3회 김웅빈의 투런포와 4회 대량 득점으로 앞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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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경기 연속 홈런...김도영의 뜨거운 방망이, 홈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큼지막한 한 방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KIA 김도영이 시즌 30호 홈런을 치며 홈런 단독 1위로 나섰다.김도영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0-7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간 비거리 125m짜리 대포였다.기록도 함께 세웠다.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친 그가 오스틴 딘을 한 개 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른 것이다. 38홈런을 친 2024년 이후 2년 만에 30홈런 고지를 밟기도 했다.뒤이어 나성범도 힘을 보탰다. 연속 타자 솔로포를 터뜨린 것이다. 이에 힘입어 KIA는 6회 현재 3-7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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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상위권 타선...삼성, 이재현 복귀로 힘 더했다
강한 타선에 균형까지 더해졌다. 삼성이 이재현의 복귀로 좌우 무게추를 맞추며 힘을 키웠다.삼성 타선은 리그 정상급이다. 팀 타율 2위와 득점 2위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점령한 것이다. 여기에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돌아오며 좌우 균형까지 개선됐다.감독도 이를 반겼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두산전을 앞두고 상대가 좌투수를 내면 좌타자 진용이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이재현이 돌아오고 강민호의 타격감도 올라와 균형이 맞춰진 느낌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이날 라인업은 사실상 주전 총출동이었다. 김지찬부터 강민호까지 이어지는 타순에서 우타자는 이재현과 강민호 둘뿐이다.새 얼굴의 등판도 예고됐다. 박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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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삼성 새 선발 보스와 맞대결...김원형 "스위퍼가 좋더라"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KBO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두산으로서는 시리즈 스윕을 막아야 하는 경기에서 처음 보는 투수를 상대하게 됐다.보스는 어깨를 다친 아리엘 후라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삼성이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한 우완 투수다.이력은 만만치 않다. 2년 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해 아시아 야구에도 익숙하다. KBO 외국인 투수 후보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던 자원이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셈이다.유형은 파워 피처와 거리가 있다. 직구 구속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여러 갈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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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이 꽉 찼다' KBO리그 흥행 거세다...한화 98.2% 티켓 파워가 남달랐다
관중석이 어느 해보다 촘촘하게 채워지고 있다. KBO리그의 흥행이 밀도 높은 좌석 점유율로 진화하며 황금기를 굳혀가고 있다.수치가 이를 보여준다. 25일 현재 리그 전체 평균 점유율은 86.7%로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오른 것이다. 평균 관중도 늘며 리그 전체 파이가 커졌다. 올해 예상 총 관중은 1천295만여 명으로 3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선두에는 세 팀이 섰다. 한화가 98.2%의 점유율로 앞장선 것이다. 삼성과 LG도 대형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95%를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실률 감소다. 지난해 여유가 있던 구장들이 크게 채워진 것이다. 74.2%에 그쳤던 KIA가 87.4%로 뛰었고 유일하게 50%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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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선 무실점' 삼성 김재윤, 세이브 1위 질주 속 홈 부진이 과제
원정에서는 완벽했으나 안방에서는 다른 얼굴이었다. 삼성 김재윤이 이적 3년 차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도 극심한 편차를 남기고 있다.성적은 커리어 최고 수준이다. 그는 25일 두산전에서 무실점으로 시즌 25세이브를 챙긴 것이다.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는 그에게는 첫 타이틀의 기회이기도 하다.방문 경기 성적은 완벽에 가깝다. 올해 원정 19경기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것이다. 상대한 71명 중 25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도 볼넷은 다섯 개뿐이었다. 원정에서 그의 등판은 곧 승리 공식으로 통했다.반면 홈에서는 고전했다. 대구에서는 27경기 평균자책점 5.33에 그친 것이다. 볼넷도 원정의 세 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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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는 살아났지만' LG, 8연패 탈출 뒤 선발진 붕괴 과제
연패는 끊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LG가 화끈한 타격으로 8연패에서 벗어났으나 선발진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방망이는 확실히 살아났다. LG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난타전 끝에 15-11로 이긴 것이다. 홈런 3방을 포함해 14안타를 퍼부었다. 슬럼프에 빠졌던 홍창기가 3안타로 살아났고 박해민과 문정빈은 나란히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타선은 22일 이후 4경기에서 42안타를 몰아치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문제는 마운드로 옮겨갔다. 선발진의 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1선발 치리노스가 이탈한 뒤 다른 선발들도 무너진 것이다. 8연패 동안 선발 평균자책점은 7.91로 최하위였고 퀄리티스타트는 한 차례도 없었다. 이날도 선발 송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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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아웃 수준' 롯데 윤동희, 부진 언제 끊나...좋았던 출발은 어디로
큰 무대를 앞두고도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롯데 윤동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그는 기대를 모으던 타자였다. 2023시즌 두각을 나타낸 뒤 이듬해 141경기에서 14홈런 85타점 타율 0.293으로 주전에 자리 잡은 것이다. 지난해에도 부상 속에서 준수한 성적을 남긴 만큼 올해 더 나은 성과가 기대됐다.출발도 좋았다. 시범경기와 개막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두른 것이다. 그러나 이후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4월 타율 0.167에 그친 그는 5월에도 반등하지 못했다.악재까지 겹쳤다. 샤워 도중 넘어져 골반을 다쳐 한 달 넘게 이탈한 것이다. 이 기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복귀 후 잠시 살아나는 듯했으나 흐름은 오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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