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은 커리어 최고 수준이다. 그는 25일 두산전에서 무실점으로 시즌 25세이브를 챙긴 것이다.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는 그에게는 첫 타이틀의 기회이기도 하다.
방문 경기 성적은 완벽에 가깝다. 올해 원정 19경기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것이다. 상대한 71명 중 25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도 볼넷은 다섯 개뿐이었다. 원정에서 그의 등판은 곧 승리 공식으로 통했다.
편차 극복이 과제다. 김재윤은 의식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된다며 의아하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모든 투수가 대구에서 힘들다며 그를 다독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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