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원정선 무실점' 삼성 김재윤, 세이브 1위 질주 속 홈 부진이 과제

2026-07-26 13:20:00

김재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재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원정에서는 완벽했으나 안방에서는 다른 얼굴이었다. 삼성 김재윤이 이적 3년 차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도 극심한 편차를 남기고 있다.

성적은 커리어 최고 수준이다. 그는 25일 두산전에서 무실점으로 시즌 25세이브를 챙긴 것이다.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는 그에게는 첫 타이틀의 기회이기도 하다.

방문 경기 성적은 완벽에 가깝다. 올해 원정 19경기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것이다. 상대한 71명 중 25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도 볼넷은 다섯 개뿐이었다. 원정에서 그의 등판은 곧 승리 공식으로 통했다.
반면 홈에서는 고전했다. 대구에서는 27경기 평균자책점 5.33에 그친 것이다. 볼넷도 원정의 세 배인 15개로 늘었다. 타자 친화 구장의 부담이 심리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편차 극복이 과제다. 김재윤은 의식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된다며 의아하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모든 투수가 대구에서 힘들다며 그를 다독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