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한화에 유독 강했다' 키움, 13타수 8안타...데이비슨이 바꾼 타선 효과
최하위 팀의 방망이가 우승 후보의 발목을 잡았다. 키움이 데이비슨 영입 효과를 앞세워 한화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키움은 지난달 말 NC에서 방출된 데이비슨을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했다. 그는 후반기 한화와의 3경기에서 13타수 8안타에 1홈런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8일에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상대 선발의 조기 강판으로 이어진 몸에 맞는 공까지 얻어냈다. 그는 히우라와 함께 후반기 중심 타선을 이끌 전망이다.상대별 성적은 뚜렷하게 갈린다. 키움은 KIA에 9전 전패를 당하고 kt에도 크게 밀리는 등 대부분 구단에 열세다. 그러나 한화에는 7승 4패로 가장 강하고 SSG와 NC를 상대로도 접전을 벌이고 있다.반면 한화는
-
'페덱 효과에 2.5경기 차' 삼성 질주 속 LG는 선발 영입 난항
새 외국인 투수 한 명이 선두 경쟁의 온도를 바꿔놨다. 삼성이 페덱 영입 효과를 누리는 사이 LG는 선발진 난조에 발목이 잡혔다.삼성은 부상 대체 선수였던 오러클린과의 계약이 끝나자 곧바로 페덱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 32승을 남긴 그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뛴 경험이 있어 KBO리그를 어느 정도 안다며 선수들과 많은 것을 나누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데뷔전은 기대 이상이었다. 18일 롯데를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긴 것이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2위 LG와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반면 LG는 무너졌다. KT와의 시리즈에서 세 경기를 모두
-
'생소함의 이름으로' 페덱, 제2의 톨허스트?...삼성, 정말 우승하나
삼성 라이온즈가 영입한 메이저리그 32승 경력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이 데뷔전부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페덱은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첫 승을 신고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같은 활약은 지난해 시즌 중반 대체 선수로 합류해 LG 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던 앤더스 톨허스트의 활약상을 연상케 한다.현재 삼성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페덱의 합류는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특히 에이스 후라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위기 상황에서 페덱이 보여준 구위는 가을야구를 조준하는 삼성에게 천군만마와 같다. 최고 시속 152km의 속
-
'페라자를 바꾸자고?' 후반기 10타수 무안타, 7월 타율 1할대...2024년에도 후반기 부진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향한 교체론이 단순한 기우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의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후반기 개막 직후 10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 이어 7월 타율이 1할대까지 추락했고, 시즌 득점권 타율마저 0.261로 침묵하면서 전반기 활약이 무색해진 모양새다.문제는 현 상황이 지난해인 2024시즌의 실패 공식과 자로 잰 듯 일치한다는 점이다. 페라자는 2024년 전반기 타율 0.312, 16홈런, 50타점으로 리그를 호령했으나 후반기 들어 타율 0.229, 8홈런으로 급락하며 결국 재계약에 실패한 바 있다. 올 시즌 역시 전반기 타율 0.314, 17홈런, 53타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듯했으나, 정확히 같은 시기인 7월 고질
-
선발진이 왜이래?' 한화, 꼴찌 키움에 6연패...후반기 4연패로 시작할건가?
선발 야구가 지독하게 흔들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후반기 첫 단추가 악몽으로 변했다.한화는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오프닝 3연전을 모조리 내주며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지난 6월 중순 고척 원정 3연전 스윕패에 이어 안방에서 치러진 이번 3연전까지 키움전에서만 무려 6연패다. 5강 경쟁을 향한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점에 꼴찌 팀에게만 6승을 헌납하며 가을야구 전선에 초대형 적신호가 켜졌다.가장 큰 원인은 완전히 붕괴된 선발진이다. 3경기 연속 선발 마운드가 경기 초반을 버티지 못하고 조기에 무너졌다. 오웬 화이트는 5실점으로 난조를 보였고, 왕옌청은 조기 강판당했다. 심지어 윌켈 에르난데스는 1회초부터 헤드샷
-
'이게 무슨 소리?' 한화 팬들, 정우주 2군 말소에 화들짝...1군 콜업은 아닌 듯, 부상 루머 확산, 구단 설명 필요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정우주가 1군 말소에 이어 퓨처스(2군) 엔트리에서도 제외되면서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8일 1군에서 말소된 정우주는 15일 2군에 등록되었으나, 불과 사흘 만인 18일 다시 2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통상적인 1군 복귀 절차인 '콜업'이 아닌 2군 경기 출전마저 제한하는 '완전 말소' 조치에 일각에서는 부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규정에 따른 행정 처리와 구단의 육성 시나리오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군 말소 후 의무 기간을 거쳐 2군에 등록된 직후, 실전 등판 없이 곧바로 잔류군행이 결정되면서 2군 엔트리에서도 빠지게 된 것이다.구단 측은 정우
-
'안재석 만루포 7타점' 두산, NC와 난타전 끝 12-9 승리...뒤집고 또 뒤집었다
홈런이 쏟아진 난타전에서 웃은 쪽은 두산이었다. 두산이 NC를 12-9로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두산은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2-9로 승리했다. 두산은 초반부터 대포를 앞세웠다. 1회 박찬호와 박준순의 연속 솔로포에 이어 2회 안재석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3-0으로 앞선 것이다.그러나 NC도 물러서지 않았다. 2회 김휘집의 투런포로 따라붙은 데 이어 3회에는 권희동과 블레인 박건우의 연속 타점을 묶어 단숨에 6-5로 경기를 뒤집은 것이다.승부를 가른 것은 안재석이었다. 7회 1사 만루에서 그가 만루 홈런을 터뜨려 다시 리드를 가져온 것이다. NC가 곧바로 백투백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쫓았으
-
'상승세가 선두 경쟁을 흔들었다' KT, LG 8-2로 꺾고 6연승 질주
거침없는 상승세가 선두 경쟁의 판도를 흔들었다. KT가 LG를 8-2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KT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경기는 초반 엎치락뒤치락했다. KT가 2회 권동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자 LG가 곧바로 문정반의 역전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은 것이다.승부는 5회에 갈렸다. KT가 김현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힐리어드와 허경민의 연속 적시타로 역전한 것이다. 이어 만루에서 한승택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순식간에 5-2로 달아났다.KT는 기세를 이어갔다. 7회 만루에서 최원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보탠 데 이어 8회에는 힐리어드가 투런포를 터뜨리며 승부
-
'네일 호투·카스트로 4안타' KIA, SSG 12-2 완파하고 연승 달렸다
한 이닝의 폭발이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KIA가 SSG를 12-2로 완파하고 연승을 달렸다.KIA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승부는 3회에 갈렸다. KIA가 무사 1·2루에서 카스트로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도영의 땅볼과 나성범 김선빈 박상준의 연속 타점으로 순식간에 5-0까지 달아난 것이다.SSG도 반격했다. 3회 조형우의 솔로포와 박성한의 적시 2루타로 두 점을 만회한 것이다.그러나 KIA가 곧바로 찬물을 끼얹었다. 6회 김도영의 땅볼과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7-2까지 벌린 것이다. 이어 8회에는 한준수의 2타점 2루타와 박정우의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묶
-
'데이비슨 역전타' 키움, 한화 4-2 꺾고 3연승 질주
8회에 터진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키움이 한화를 4-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키움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하위 키움은 3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3연패에 빠져 6위에 머물렀다.한화는 1회부터 변수를 맞았다. 선발 에르난데스가 데이비슨에게 던진 152km 직구가 머리로 향하며 헤드샷 퇴장을 당한 것이다. 두 번째 투수 박준영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키움이 2회 박찬혁의 솔로포로 앞서자 한화가 5회 최인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것이다. 이어 7회에는 김태연의 솔로포로 한화가 경기를 뒤집었다.승부는 8회에 갈렸다. 키움
-
'페덱 완벽 데뷔전' 삼성, 롯데 5-0 완파하고 3연승...단독 선두 굳혔다
새 외국인 투수의 데뷔전이 완승으로 이어졌다. 삼성이 페덱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5-0으로 눌렀다.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53승2무32패로 단독 선두를 굳혔고 3연패에 빠진 롯데는 8위에 머물렀다.마운드는 완벽했다. 선발 페덱이 6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 승리를 챙긴 것이다. 롯데는 1회 레이예스의 안타 외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4회 볼넷으로 잡은 찬스도 병살타로 무산됐다.방망이는 초반부터 터졌다. 1회 구자욱이 나균안의 초구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린 것이다. 3회에는 김성윤이 솔
-
'첫 등판부터 달랐다' 삼성 페덱, 6이닝 무실점 역투...최고 152km에 다양한 변화구
새 외국인 투수가 첫 등판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이 데려온 우완 크리스 페덱이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페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만 내주고 7탈삼진을 곁들였다. 4-0으로 앞선 7회 승리 요건을 채운 그는 6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포수 강민호와 악수했다.내용도 알찼다. 그는 공 85개 중 56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고 최고 152km의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곁들인 것이다. 지난달 말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그는 빅리그 8년 통산 32승을 남긴 투수다.경기 운영도 안정적이었다. 1회 안타를
-
'한 명을 정한다면' KIA 이범호 감독, 마무리 고정 두고 고민
뒷문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 집단 마무리 체제로 전환한 KIA가 마무리 투수 고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이범호 감독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선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SG전 이후 마무리를 한 명으로 정할지 상황에 맞춰 갈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후보는 압축돼 있다. 그는 정해영의 구위가 많이 올라왔고 곽도규도 우타자를 상대로 조금만 더 잘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을 정한다면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변화의 계기는 성영탁의 부진이었다. 시즌 초 뒷문을 맡아 33경기 12세이브로 세이브 6위에 오르며 불펜의 핵심 역할을 했던 그가 지
-
'공 8개 만에 퇴장' 한화 에르난데스, 헤드샷으로 1회 강판
선발 투수의 등판이 1회에 끝났다. 한화 외국인 우완 에르난데스가 공 8개만 던지고 타자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다.에르난데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그는 3번 데이비슨에게 던진 5구째 속구로 헬멧을 맞힌 것이다. 빠른 공이 헬멧 위를 스치듯 지나갔고 데이비슨은 큰 부상 없이 1루로 걸어 나갔다.규정에 따른 조치였다. KBO리그에서는 빠른 공으로 타자의 머리나 얼굴을 맞히면 즉각 퇴장이다. 이번이 올해 11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김경문 감독은 박준영을 서둘러 마운드에 올렸다.
-
'에이스 역할 해줬다' kt, 로건과 정식 계약...보쉴리와는 결별
단기 대체로 왔던 투수가 정식 식구가 됐다. kt가 보쉴리와 결별하고 좌완 로건 앨런을 붙잡았다.kt 구단은 18일 로건과 연봉 42만5천 달러에 정식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KBO 사무국에 보쉴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로건의 복귀는 6월에 이뤄졌다. 지난해 NC에서 뛴 뒤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던 그가 어깨 부상을 당한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돌아온 것이다. 이후 6주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호투했고 보쉴리의 치료가 길어지며 정식 계약까지 이어졌다.구단도 기대를 밝혔다. 나도현 단장은 로건이 대체 선수로 합류해 좋은 구위로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며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
삼성, 새 외인 투수 페덱 포스에 '후덜덜'? 뚜껑 열어봐야...호들갑은 '금물'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승부수로 던진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크리스 페덱의 영입을 두고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2승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정교한 제구력은 분명 리그를 흔들 만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전반기 선두 수성과 최종 우승을 노리는 삼성 입장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선택한 셈이다.그러나 화려한 프로필에만 매몰되어 지나친 낙관론을 펼치는 것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KBO 리그 역사상 수많은 빅리그 출신 거물급 외인들이 이름값만으로 연착륙을 장담하다가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 타자들의 끈질긴 성향과 독특한 스트라이크존, 그리고 공인구 적응 문제는 과거 수많은
-
'왕옌청 많이 컸네' 울분 표출할 정도까지 되다니...키움전 7실점에 글러브 내던질 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왕옌청이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보며 아쉬움을 삼켰다. KBO리그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으로 무너진 순간, 평소와 달리 마운드를 내려오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왕옌청은 5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총 투구수 역시 104구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구를 넘겼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경기 초반부터 이닝을 풀어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
상대 투수 등장에 "잘생겼다 이범호" 응원가?…KIA 원정 팬 비매너 논란, 응원단장 공식 사과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초, SSG 벤치는 조병현의 투구수 절약과 다음 등판 관리를 위해 투수를 한두솔로 교체했다. 마운드에 오르는 한두솔의 등장곡으로 애니메이션 주제가인 '질풍가도'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순간, 야구장 원정 응원석 방향에서 예상치 못한 챈트가 터져 나왔다. KIA 원정 팬들이 이 음악에 맞춰 현 KIA 감독이자 과거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범호의 선수 시절 응원 구호인 "잘생겼다 이범호!"를 연호한 것이다.'질풍가도'는 이범호 감독의 현역 시절 대표 응원가 원곡으로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나, 동시에 홈팀 투수인 한두솔이 자신의 등판을 알리는 고유의 등장
-
'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외인 농사 온전한데 8위라니… 롯데의 슬픈 현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진용을 바라보는 야구계의 시선에는 감탄과 탄식이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타율 3할 5푼대에 육박하며 최다 안타 선두권을 질주하고 있고, 새롭게 합류한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 역시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리그 최정상급 원투펀치로 활약 중이다. 타 구단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수십만 달러를 허공에 날리며 외국인 교체에 골머리를 앓는 것과 비교하면 롯데의 올 시즌 외국인 농사는 가히 초대박 대풍년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그러나 이러한 외인들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롯데의 현재 순위는 가을야구 마지노선에 못 미치는 8위에 머
-
'얘는 또 왜이러는 걸까요? 아시아쿼터의 한계인가' 톨허스트에 이어 웰스도 불안...LG 고민 깊어간다
LG 트윈스의 마운드에 비상등이 켜졌다. 후반기 반등을 노리던 LG가 외국인 원투펀치의 동반 부진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앤더스 톨허스트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그동안 마운드를 든든히 지탱하던 아시아쿼터 에이스 라클란 웰스마저 무너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선발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단연 톨허스트다. 톨허스트는 7월 중순 현재 8승 8패 평균자책점 4.21로 리그 최다패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6월 이후 치른 6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급격한 무너짐을 보였다. 커리어 최초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체력 저하와 구위 저하가 겹쳤다는 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