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시환은 지난 4월 13일 2군에 내려갔다. 13경기 타율 1할4푼5리에 그쳤다. 출루율은 2할3푼에 불과했다. 홈런도 없었다. 볼넷 5개를 얻는 동안 삼진은 21차례 당했다.
2군에서 열흘을 보낸 뒤 1군에 복귀한 그는 7개의 홈런을 치는 등 예전의 노시환이 되는 듯했다.
노시환은 한화의 4번타자다. 307억 대박 계약도 체결했다. 지금은 4번을 강백호한테 물려주고 5번으로 밀려났다.
노시환의 부진과 함께 한화도 2연패했다. 불펜진의 방화가 문제였지만, 노시환의 침묵도 한 몫했다.
한화의 올해 기조는 타격이다. 투수진의 부진을 타격으로 상쇄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노시환의 꾸준한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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