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다년계약 후 첫 승' 키움 하영민, 세 번의 위기 넘기고 시즌 4승 챙겼다
다년계약을 하더니 책임감과 동기부여가 생긴 듯하다.키움 하영민은 7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이닝 4실점 4탈삼진 9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특히 얼마 전 8년 80억 다년계약을 맺은 뒤 나온 호투라서 값진 호투였고 다년계약으로 인한 책임감과 동기부여가 묻어난 활약이었다.다만 4회말 4실점을 한 것과 볼넷 3개를 허용한 것은 아쉬웠는데 만약 2실점으로 줄이고 볼넷을 내주지 않았다면 7-8이닝까지 던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1회말 오재원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2사 3루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하
-
'박준순 연장 결승타' 두산, NC 4-2 꺾고 짜릿한 승리...최민석 호투
동점을 내주고도 끝내 웃었다. 두산이 연장 승부 끝에 NC를 4-2로 꺾었다.두산은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45승2무42패로 5위를 유지한 두산과 달리 NC는 7위에 머물렀다.두산이 먼저 앞서 나갔다. 2회 양의지의 투런포로 2-0을 만든 것이다. 선발 최민석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리드를 지켰으나 승패를 얻지는 못했다.경기는 후반에 요동쳤다. NC가 7회 블레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은 데 이어 9회 박건우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춘 것이다. 그러나 이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승부를 가른 것은 박준순이었다. 두산이 10회 1사 1·3루에서
-
'이틀 연속 맹타' 키움 데이비슨, 스리런포로 장타 본능 되찾았다
전반기에 잃어버린 장타 본능을 회복하나.키움 데이비슨은 7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스리런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전날 경기 4안타에 이어 이 날은 3안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기에 의미가 있었다.그런 점에서 전반기 NC시절에 잃어버렸던 장타 본능을 다시 회복해 가고 있지 않나 싶다.1회초 중전안타를 치며 몸을 풀은 데이비슨은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스리런 홈런을 날려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하지만 5회초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직선타 아웃 처리되고 7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
-
'데이비슨이 또 터졌다' 키움, 한화 7-6 제압...2연승
접전의 승부를 끝까지 지켜냈다. 키움이 한화를 7-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키움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키움과 달리 한화는 2연패에 빠졌다.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앞장섰다.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것이다. 여기에 박찬혁도 홈런포를 보탰다.기선은 키움이 잡았다. 2회 서건창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데이비슨의 중월 스리런포로 4-0까지 달아난 것이다. 그러나 한화가 4회 김태연의 적시타 등으로 4-4 균형을 맞췄다.승부는 중반에 다시 갈렸다. 키움이 5회 히우라의 적시타로 앞서 나간 뒤 박찬혁의
-
'나성범 5타점 폭발' KIA, SSG 6-3 꺾고 후반기 첫 승 신고
전날의 패배를 하루 만에 되갚았다. KIA가 SSG를 6-3으로 꺾고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KIA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승부의 중심에는 나성범이 있었다.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것이다.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KIA가 1회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자 SSG가 곧바로 동점을 만든 뒤 2회 박성한의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그러나 KIA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 무사 2·3루에서 나성범이 스리런포를 터뜨려 5-3으로 달아난 것이다. 이후 이의리와 정해영이 호투하며 리드를 지켰다.KIA는 쐐기까지 박았다. 9회 박재현의 솔로포
-
'홈런 두 방 6타점' 힐리어드가 이끈 kt 완승...LG는 3연패
한 타자의 방망이가 승부를 갈랐다. 3위 kt가 이틀 연속 2위 LG를 제압하고 격차를 1.5경기로 줄였다.kt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6-1로 완승했다. 홈런 두 방으로 6타점을 쓸어 담은 힐리어드의 활약이 돋보인 것이다. 이로써 kt는 5연승을 달렸고 LG는 3연패에 빠졌다.힐리어드가 화력을 뿜었다. 4번 타자로 나선 그는 3회 2사 만루에서 웰스의 커브를 걷어 올려 그랜드 슬램을 터뜨린 것이다. 이어 5회에도 웰스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투런포로 연결했다. 웰스는 9탈삼진을 잡고도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마운드도 든든했다. 선발 소형준이 6이닝 1실점으로 버틴 것이다. 그는 4년 만에 LG
-
'6이닝 무실점 역투' 두산 최민석, 생애 첫 10승 눈앞에 뒀다
위기를 넘긴 역투가 첫 10승을 눈앞으로 끌어당겼다. 두산 2년 차 우완 최민석이 NC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최민석은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2-0으로 앞선 7회 승리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넘긴 그는 두산이 역전당하지 않으면 10승과 함께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다. 여기에 평균자책점도 2.19로 낮춰 이 부문 1위를 지켰다.고비는 침착하게 넘겼다. 그는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대타 김휘집과 김한별을 잇달아 처리하며 불을 끈 것이다. 이어 6회에도 자초한 1·3루에서 김형준을 뜬공으로 돌려세웠다.두산은 최민석의 호
-
'11시즌 연속 20홈런' 다음 날...최정, 골반 통증으로 1군 말소
'11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세운 이튿날,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9)이 왼쪽 골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SSG 구단은 17일 최정이 좌측 골반 부위를 꾸준히 치료·관리했음에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이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세부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찾기 위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과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정은 지난달 5일 kt wiz전 도중 왼쪽 골반 통증을 느낀 뒤 한 달 넘게 불편함을 안고 경기에 나서왔다. 그동안 뚜렷한 치료법을 찾지 못했고, 통증도 불규칙하게 나타나 진통제와 보강 운동으로 관리해왔다.부상 속에서도 최정은 올 시즌 타율 0.306(255타수 78안타), 20홈런, 45
-
삼성 박지만 감독, 23패 남았다...58경기 중 35승하면 목표 달성...현 승률보다 낮아, 87승이면 1위?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의 '55패 플랜' 달성을 정말 할 모양새다. 현재 52승 2무 32패로 단독 1위를 질주 중인 삼성은 정규시즌 종료까지 5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시즌 개막 직후 박 감독이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55패'까지 남은 패수는 단 23패다.삼성의 목표 달성 가능성은 수치상으로 매우 긍정적이다. 남은 58경기에서 35승 23패를 기록하면 박 감독의 호언장담이 현실화되는데, 이 경우 필요한 후반기 승률은 0.603이다. 이는 삼성의 현재 시즌 승률인 0.619보다 낮은 수치로, 후반기 페이스가 다소 주춤하더라도 자력으로 목표를 완수할 수 있는 든든한 여유를 확보한 셈이다.관건은 박 감독의 계산법이 통했을 때 최종 1위 타
-
'11시즌 연속 20홈런' 최정, KBO 새 역사...통산 550홈런도 시즌 내 사정권
KBO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20홈런을 쌓은 최정(39·SSG 랜더스)이 아무도 밟지 못한 통산 55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최정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2루에 애덤 올러의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30m짜리 좌월 2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20호이자 통산 538호였다. 프로 22년차인 그는 이 홈런으로 2016년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20홈런을 11시즌으로 늘렸다.현재 페이스라면 550홈런도 시즌 내 가능하다. 올 시즌 87경기 중 71경기에 나서 약 3.6경기당 1개꼴로 담장을 넘긴 그는, 남은 12개를 채우는 데 약 43경기가 필요한데 SSG의 잔여 경기는 57경기로 여유가 있다. 이날 홈
-
오승환은 외야로 공 던져버렸다...누가 로드리게스에 돌 던지나?
16일 롯데 엘빈 로드리게스의 마운드 교체 거부 논란을 보며 묘한 데자뷔를 느낀다. 100구 직전의 투수를 교체하려는 감독의 지시에 고개를 가로저은 행동. 물론 프로 무대에서 코칭스태프의 권위에 즉각 복종하지 않은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않다. 팀 기강이나 경기 운영 측면에서 쓴소리를 들을 여지는 분명히 있다.하지만 고작 마운드 위에서 "더 던지고 싶다"고 고집 좀 부린 것을 두고 "옵션 때문인 것 같다"라고 한 TV 해설위원의 발언은 다소 과했다는 지적이다.우리는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이 마운드 위에서 코치에게 공을 건네지 않고 외야로 냅다 던져버린 사건을 목격했다. 더그아웃에 들어와 글러브를 내팽개치던 그 서
-
신인 투수의 1군 안착은 타자들의 '직무유기'… 매서운 타격으로 프로의 높은 벽 깨닫게 해야
KBO 리그의 대형 신인 투수들이 입단과 동시에 1군 마운드의 한 자리를 당연하다는 듯이 꿰차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선수 부족에 시달리는 현장의 절박함이 낳은 결과라는 진단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1군 타자들의 독기와 수준이 느슨해졌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는 비판이 매섭다. 아무리 아마추어 시절에 명성을 날렸어도 신인의 거친 공은 프로 베테랑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어야 정상이다. 제구가 흔들리는 공이나 힘만 들어간 단조로운 속구에 배트가 헛돌며 삼진을 당해주는 것은 선배 타자들의 명백한 직무유기다.프로의 엄연한 벽을 깨닫게 하는 것은 결국 타자들의 몫이다. 실투를 놓치지 않고 사정없이 받아쳐 마운드 위에서 혹
-
오스틴만 치면 뭐해? LG, '미친 존재' 1~2명 더 나와야...문보경, 아직도 잠자고 있나
과거 2006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홀로 41홈런을 터뜨리며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베 신노스케를 비롯한 호화 중심 타선이 동반 침묵하면서 철저히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2026 시즌 여름을 지나고 있는 LG 트윈스의 타선 역시 이승엽이 겪었던 지독한 '고립기'와 완전히 판박이다.현재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리그 최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2번 타순에서 박해민이 정교한 타격과 기동력으로 고군분투하며 길을 열어두고 있지만, 정작 해결해 주어야 할 후속 타선의 침묵 탓에 팀 공격의 맥이 뚝뚝 끊기고 있다. 상대 투수들이 오스틴만 어렵게 승부해 걸러내면, 뒤를 받치는 타자들이 허무한 범
-
톨허스트냐 리오스냐, 염경엽 감독의 '마지막 교체 카드'는 누구?
후반기 선두 싸움에 한창인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가장 뜨거운 화두를 마주했다. 구단에 단 한 장 남은 외국인 교체 카드를 두고 염경엽 감독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과연 최종 방출 대상은 6월 이후 흔들리는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일까, 아니면 시속 161km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약셀 리오스일까?염경엽 감독의 의중은 리오스를 내보내고 선발 투수를 데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요니 치리노스를 방출할 당시 미국 시장에는 데려올 만한 마땅한 선발 투수가 없었다. 이에 염 감독은 불펜 과부하를 막기 위해 구원 투수인 리오스를 깜짝 영입했다. 염 감독은 "외국인 투수를 1이닝만 쓰고 싶은 팀은 없다"며, 시장에 확실
-
'이적 효과 톡톡' 키움 데이비슨, 장타에 주루까지 갖췄다
탈꼴지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키움 데이비슨은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NC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이후 괴력의 방망이를 이어갔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1회초 중전안타로 몸을 푼 데이비슨은 3회초 좌전안타를 터트린 뒤 히우라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5회초에도 좌전 안타를 날린 뒤 안치홍의 1타점 적시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박찬혁의 투수 앞 땅볼로 다시 한 번 홈을 밟아 2안타-2득점을 기록했다.6회초에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남긴 데이비슨은 2사 1-2루 찬스에서 적시 1타점 2루
-
LG 염경엽 감독을 위한 변명...안타면 '신의 한 수' 아웃이면 '실패한 용병술'이 되는 결과론 속 감독이라는 외로운 자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전 감독은 이번 월드컵 체코전 후반에 손흥민을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한국이 역전골로 승리리하자 '체력 안배를 위한 신의 한 수'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손흥민을 교체한 후 무기력하게 패하자 곧바로 '조직력을 깨뜨린 악수'라는 비난의 화살이 돌아왔다.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늘 이해할 수 없는 투수 교체로 '돌버츠'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결국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자 한순간에 '왕조의 명장'으로 추앙받았다. 이처럼 스포츠 세계에서 감독의 전술은 오직 '결과'라는 단 하나의 필터로만 평가받는다.1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팬
-
데이비슨 합류 효과? 부담 던 히우라의 반등...한화전 3안타 5타점 맹타
데이비슨 합류로 인해 부담을 덜은 듯 하다.키움 히우라는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타격감이 가장 좋았던 5~6월로 되돌아 간 느낌이었다.1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몸을 풀은 히우라는 1사 1루 찬스에서 투런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5회초에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긴 히우라는 7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빅이닝의 신호탄을 쐈다.이후 타자들이 폭발해 타순 한 바퀴를 돌았고 7회초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히우라는 2사 2-3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
-
'히우라·데이비슨이 다 했다' 키움, 한화 14-5 대파하고 탈꼴찌 희망 키웠다
새로 합류한 두 외국인 타자가 승부를 갈랐다. 키움이 히우라와 데이비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한화를 14-5로 대파했다.키움은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4-5로 대승했다.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올린 히우라와 4안타 3득점을 기록한 데이비슨의 활약이 돋보인 것이다.키움은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1회 히우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3회 히우라의 투런포로 3-0을 만든 것이다. 이후 5회에도 두 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났다.한화도 물러서지 않았다. 6회 문현빈의 적시타와 노시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4-5까지 추격한 것이다.그러나 승부는 7회에 갈렸다. 키움이
-
"옵션 때문인 것 같다" 롯데 로드리게스 강판 논란...박재홍 해설위윈의 '합리적 추측'인가, 경솔한 '선 넘기'인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강판 과정에서 발생한 불만 표시와 이를 둘러싼 방송 해설위원의 발언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거리로 부상했다.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롯데 선발 로드리게스는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교체 지시를 받자 마운드 위에서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3실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면 더 잡으면 퀄리티 스타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 이에 박재홍 TV 해설위원은 해당 장면을 두고 "옵션 때문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경기 중에 "이런 모습은 안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야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박 위원의 발언 수위와 적
-
삼성, 후반기 첫 승으로 선두 수성...'후라도 공백' 메운 양창섭 8승째
전반기 1위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를 지켰다.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토종 선발 양창섭의 호투를 앞세워 4-1로 이겼다. 이날 kt wiz에 패한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1경기로 벌어졌다.삼성은 1회초 롯데 빅터 레이예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1회말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3회말에는 디아즈와 류지혁의 연속 안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 점 차 살얼음 승부를 이어가던 삼성은 6회말 1사 1·3루에서 김지찬의 좌익수 희생타로 달아났고, 8회말 선두타자 김영웅이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4-1로 점수 차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