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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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무패, 3경기 무실점' kt 쿠에바스 KBO 8월 MVP 선정
kt wiz의 외국인 투수 윌리암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11일 KBO 사무국은 쿠에바스가 기자단 투표 30표 중 25표를 받고 팬 투표 39만207표 중 2만3천562표를 획득해 총점 44.40점을 기록하며 이달의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뒤를 이은 노시환(한화 이글스·23.54점), 구자욱(삼성 라이온즈·9.92점)과 큰 점 차이를 보인 쿠에바스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의 영예를 누린 kt 선수가 됐다.쿠에바스는 8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지고 그중 3경기 무실점 등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0, 탈삼진 3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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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소년 야구팀,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미국을 4-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대표팀은 1회초 선두타자 정안석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고 와일드 피치로 2루, 이충헌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다.1사 주자 3루 때 여동건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려 선취 득점했다.계속된 찬스에서 박지환이 빠른 발로 만든 내야 번트 안타로 3루 주자 여동건이 홈을 밟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4회초에도 조현민의 우전 안타, 이율예의 희생번트, 이상준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더 달아났다.6회초 볼넷으로 조현민이 출루하고 이율예가 다시 희생번트로 진루를 도와 2사 주자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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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대구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이자 역대 4번째 봉황대기 정상에 올랐다. 대구고는 9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세광고를 3-2로 꺾었다. 봉황대기 4번째 우승은 극적으로 이뤄졌다. 대구고는 8회까지 세광고에 0-2로 끌려갔다. 0-2로 뒤진 9회말 2사 2, 3루에서 대구고 양현종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주자를 1, 2루에 두고 공격을 시작하는 연장 10회초, 세광고는 무득점에 그쳤다. 대구고는 연장 10회말 손재원이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얻었다. 류현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찬이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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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SSG전 대타 만루홈런
kt 강백호(24)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9-5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에 대타로 나와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SSG 랜더스의 두 번째 투수 박종훈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7구째 몸쪽 높은 곳으로 들어오는 직구를 받아쳐 만루홈런을 쳐냈다. 강백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시즌 연속 3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린 강백호는 타율 0.245, 6홈런, 29타점으로 부진했다. 강백호의 부진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지난 5월 18일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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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횡성 야구센터서 개최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 보급을 위해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티볼캠프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9일과 10일, 23일과 24일, 두 차례 열린다.각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씩 총 1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을 제공한다.이번 캠프에는 이만수, 윤학길,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KBO 재능기부위원이 참여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수비, 타격, 주루 등 기본기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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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전 감독 12주기 추모행사, 12일 사직구장 개최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12주기 추모 행사가 12일 오후 3시 부산 사직구장 최동원동상 앞에서 열린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8일 "'벌써 영웅이 떠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추모 행사에는 1982년 고 최동원 전 감독을 롯데자이언츠로 직접 스카우트한 박영길 롯데 자이언츠 초대 감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추억을 전한다.박영길 전 감독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세'에 관한 특강도 한다.1992년 롯데 우승의 주역인 염종석과 주형광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고인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최동원유소년야구단, 부산 지역 초등학교 선수들도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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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이어커머스와 선수단 스포츠토퍼 후원 전달식 가져
8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파이어커머스와 ‘선수단 자다(ZADA) 스포츠토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파이어커머스 우지훈 대표와 윤동희 선수가 참석했다. 구단은 올 시즌 파이어커머스로부터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스포츠토퍼(매트리스) 및 전용 커버를 후원 받았으며, 상동 야구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숙소에 전달하였다.파이어커머스 우지훈 대표는 “평소 팬으로서 관심있게 지켜본 롯데자이언츠에 스포츠토퍼 매트리스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경기 후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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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굳힌 LG, KIA 10연승 막은 두산
29년 만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노리는 LG 트윈스가 2위와 격차를 벌리고 숙원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LG는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오지환과 박동원의 대포와 선발 이정용의 호투를 앞세워 11-4로 승리했다.1위 LG는 2위 kt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 짓고 두 팀의 격차를 6.5게임으로 벌였다정규시즌 29경기만을 남겨 둔 LG는 kt와 맞대결이 이제 3경기밖에 남지 않아 1위 굳히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LG는 0-2로 끌려가던 3회 문성주의 2루타와 박해민의 내야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다.1루 주자 박해민이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고, 홍창기가 2타점 2루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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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앞두고 첫 공식 훈련
한국 야구대표팀이 23일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한 첫 발을 내디딘다.대표팀 선수들은 22일까지 KBO리그 경기를 마치고 23일 훈련 장소인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한다.23일부터 이틀간 훈련을 소화하고 25일 휴식 후 26일 연습 경기에 나선다.27일 훈련을 끝으로 28일에는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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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8일 ‘푸본현대생명 데이’ 진행
7일 KIA 타이거즈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구단 후원사인 ‘푸본현대생명’의 스폰서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스폰서데이인 '푸본현대생명 데이'를 맞아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및 영업 가족, 고객 등 약 250여 명이 단체 관람한다.시구는 푸본현대생명 상품마케팅실 김지현 상무가, 시타는 캐릭터 ‘보니’가 한다.푸본현대생명은 이날 경기장 외부에 이벤트 부스와 커피차를 운영해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음료를 제공한다.또한 경기 중에는 이닝 교체 시 진행되는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통해 선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어센틱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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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U-18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푸에르토리코에 8-1 승…A조 2위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예선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에 8-1 승리를 거두고 A조 2위를 확정지었다.지난 6일 푸에르토리코와 경기 중 갑자기 쏟아진 비로 경기가 두차례나 중단되며 최종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됐다.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경기를 위해 타이중에서 타이베이로 이동해 7일 오전 10시 다시 경기를 펼쳤다.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지면 곧바로 네덜란드와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러야 하고, 이기면 15시 30분에 일본과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6일 진행된 경기에서 대표팀은 1회초 푸에르토리코 선두 타자, 라라쿠엔테에게 안타를 내주고 내야 번트 안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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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9일 개막
7일 딜라이브는 9일부터 17일간 광진구 구의야구공원에서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연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 소재 21개 초등학교 야구팀에서 총 44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한다.딜라이브는 20번째 대회를 기념해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출신인 LG트윈스 임찬규 선수와 고우석 선수가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제작했다.또 11일 개막식에서 두 선수의 사인볼을 참가선수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한편 11일 공식 개막전과 25일 결승전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딜라이브TV에서 생중계되며 대회 경기 결과는 매일 딜라이브TV 뉴스를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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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KBO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 수립...“이승엽 넘어섰다”
SSG 랜더스 최정(36)이 이승엽을 넘어 KBO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3회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인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루타로 홈에 돌아왔다. 전날 최정은 한화전에서 1득점을 올리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하루만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수립한 1천355득점을 넘어섰다. 최정은 꾸준함의 대명사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군을 지킨 최정은 19년 차에 KBO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최정은 단 한 차례도 득점 1위를 차지한 적 없다. 입단 첫해 6득점을 낸 최정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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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전 구단 상대 홈런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시즌 15호 홈런을 쳤다. 나성범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 1사 2루에서 선제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홈런으로 나성범은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앞서 올 시즌 전 구단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있다. 나성범의 이번 기록은 리그 세 번째다. 부상 때문에 나성범은 올 시즌 첫 경기를 6월 23일에 치렀다. 그는 47경기 만에 9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홈런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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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4일 개최…10개 구단이 최대 110명 지명
올해 프로야구 높은 벽에 도전하는 고교·대학 및 아마추어 선수들은 총 1천83명이다.이중 최대 110명만이 KBO리그에 입성하고, 나머지 973명은 고개를 떨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일정과 개요, 지원자 수 등 정보를 공개했다.프로야구 샛별들이 탄생하는 올해 신인드래프트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10개 구단은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하며, 지명은 2023년도 순위 역순(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kt wiz-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으로 이뤄진다.키움은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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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장원철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R&D팀 자문위원 위촉
5일 롯데자이언츠가 서울대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를 R&D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앞으로 1년간 구단의 R&D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 데이터 분석 전반에 대해 자문한다.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분석 결과들에 대한 피드백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MLB(미국프로야구), NPB(일본프로야구) 등 타 리그의 성적과 KBO에서의 성적 사이의 지표 별 연동성에 대해 공동 연구하는 등 데이터 분석의 고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D 팀 또한 서울대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 세미나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하고 해당학과와 공동으로 전공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등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철 교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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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18 야구팀, 세계선수권대회서 멕시코에 역전승… 슈퍼라운드 진출
5일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선취점은 멕시코가 가져갔다. 2회초 1사 이후 6번타자 로드리게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 7번타자 우익수 플라이 아웃 때 3루까지 진루했다. 8번 카실라스 타구 때 대표팀의 내야 수비 실책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1회말 선두타자 이충헌의 2루타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던 대표팀은 5회말 6번 조현민이 우전안타, 이율예가 야수선택으로 각각 출루하고 조현민이 도루로 3루를 훔쳐 1사 주자 1,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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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번 홈 밟은' SSG 최정, 2득점 보태면 이승엽 넘어 '한국 야구 신기록'
최정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득점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4일까지 최정은 1천354번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득점 2개를 추가하면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 작성한 1천355득점을 넘어선다.이승엽 감독은 2017년 5월 2일 대구 두산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천300득점을 채웠다. 동시에 양준혁(1천299득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제치고 KBO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그해 이승엽 감독은 은퇴했지만, 6년 4개월 동안 KBO리그 득점 1위 자리를 지켰다.하지만, 곧 최정이 이승엽 감독을 밀어내고 득점 1위로 등극한다.200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정은 단 한 번도 '시즌 득점왕'에 오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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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18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3차전서 호주에 3-0 승리
지난 4일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호주를 3-0으로 눌렀다.대표팀은 2회말 이승민의 2루타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육선엽이 6과 1/3 이닝 동안 5피안타,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호주의 타선을 틀어막았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택연이 남은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마무리했다.4회말 대표팀은 3번타자 여동건이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고 박지환의 볼넷, 이승민의 희생번트, 조현민의 고의사구를 묶어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7번타자 이율예가 우익선상을 가르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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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서 체코에 14-1 압승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체코를 14-1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3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장단 팀 14안타를 몰아치며 14-1로 이겼다.대표팀은 2번타자 정안석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에 성공, 이후 여동건의 3루수 앞 내야안타와 박지환의 좌전안타로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이승민이 야수 선택으로 1루에 안착할 때 정안석이 홈을 밟아 선취 득점에 성공, 이어진 상대 수비의 송구 실책 때 3루로 향하던 여동건이 홈까지 쇄도해 추가 득점까지 성공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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