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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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제 7회 G-LOVE 유니폼 경매 실시
22일 롯데자이언츠는 제 7회 G-LOVE 유니폼 1차 경매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7회째 진행되고 있는 G-LOVE 유니폼 경매의 수익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1차 경매 대상은 이번 시즌 중 선수단이 실착한 밀리터리 유니폼과 올드 유니폼이며, 각 유니폼에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유니폼 경매의 입찰자들 중 10명을 추첨해 선수단 사인 볼을 제공하고 각 유니폼 최고가 낙찰자 2명에게는 대상 선수와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주어진다.이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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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안익수 감독 사의 수용…감독 대행에 김진규 선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지난 주말 경기가 끝난 직후 돌연 사의를 밝힌 안익수 감독의 뜻을 수용했다.22일 서울 구단은 "안 감독이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치며 사의를 표함에 따라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며 "김진규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9일 안 감독은 대구FC와의 리그 홈 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 도중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물러나겠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서울이 더 발전하려면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추구했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경기 직후 5경기 무승 확정에 흥분한 서울 관중석에서 "안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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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기부금 전달식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홍보의 날’ 매치데이를 맞아 기부금 1천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2018년부터 롯데와 부산 유소년들에게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이형모 총재를 비롯해 조흥제 지구 제 1부 총재, 양유성 지구 제 2부 총재 및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안치홍 선수가 참석했다.이 날 행사에 앞서 이형모 총재와 하윤수 교육감, 정근 온종합병원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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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멘탈코칭센터, 폐교 위기 영월 상동고 야구부 멘탈 코칭 지원
국제멘탈코칭센터가 '야구전문특성화고' 전환에 나선 영월 상동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멘탈 코칭에 나선다.상동고는 영월읍에서 40분 거리의 오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전교생이 3명뿐이어서 폐교 위기에 처했다. 1953년 개교하여 한때 4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했지만, 텅스텐 광산 폐쇄 후 주민 이동으로 학교 규모가 줄었다. 학교 동문과 마을 사람들은 70년 역사의 상동고를 보존하기 위해 '공립 야구고'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전국에서 1학년 학생 14명이 상동고로 전학 온 것으로 야구부 창단의 최소 요건을 만족시켰다. 동문들과 마을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9일에는 야구부 창단식과 함께 영월 상동야구고 설립 선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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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커플 페스티벌 개최
kt wiz 프로야구단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가을 운동회를 연다.KT는 오는 22일 KIA전부터 9월 10일 LG전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12경기에 kt wiz 커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현장에서 모집된 20쌍의 커플은 깃발 대전, 볼링 레이스, 커플 안고 오래 버티기 등 커플 대결을 벌이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3박 4일 숙박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연인, 가족,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도 열린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사연자의 프러포즈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되며, 야구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모나 용평리조트 1박 이용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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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스리랑카 콜드게임 완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 첫 승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막한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에 참가하고 있는 야구 대표팀이 예선 첫 승을 올렸다. 20일(한국시간) 웨이하이 베이스볼 필드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대표팀은 26:0, 4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1회초 박주형은 투구수 13개로 스리랑카의 1번~3번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포문을 열었다.1번타자 소재휘의 3루수 강습안타로 1회말 공격을 시작한 대한민국은 김동영과 이현민의 연속 몸맞는 공과 엄준상의 투수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 상대투수의 제구난조로 5번타자 김지우 역시 몸맞는 공으로 출루한데 이어, 설재민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은 대표팀은 이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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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경기서 칼부림하겠다” 유튜브 실시간 댓글 창에 협박 글 올린 20대 검거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글을 유튜브 실시간 댓글에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A(23)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의 살인 예고 글은 유튜브의 실시간 댓글 창에 올라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7분께 한화이글스TV 유튜브 채널 실시간 댓글 창에 "다음경기, 칼부림하러 갈게요. 다 죽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경찰은 시민의 신고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미국에 국제공조를 요청하는 등 추적 수사를 통해 A씨를 이날 낮 12시 58분께 경기도 일산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스포츠 토토 사이트에서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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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부상’ 구창모, 20m 캐치볼 시작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마운드 복귀 훈련에 나섰다. 강인권 NC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20m 거리 캐치볼을 시작한다"며 "이번 주말이 지나고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에 들어갈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을 줘야 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ITP는 섀도 피칭을 시작으로 캐치볼 거리를 60m까지 늘려나간다. 이후 하프 피칭, 배팅볼 던지기, 불펜 피칭, 라이브 피칭 등을 거친다. 구창모는 지난 5월 어깨와 팔꿈치 피로 누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6월 2일 LG 트윈스와 복귀전을 치른 구창모는 공 5개를 던진 이후 왼쪽 팔에 무리를 느껴 자진 강판했다. 구창모는 병원 검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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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소년 꿈 응원' 롯데, 시즌 세 번째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 개최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즌 세 번째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를 개최한다.지역 유소년들과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리즈에 롯데는 부산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초대해 다채로운 시구 행사 및 이벤트를 연다. 먼저 25일은 부산 출신 가수 한승우의 시구로 시리즈 첫날을 장식한다. 26일에는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 소속 정성규 선수가 시구를 맡는다. 이날 경기 전에는 지난 3월 진행한 드림오브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의 수상자 2팀 (무영무영, 싸이버거X리스펙트럼펫)의 청춘을 응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걸그룹 클라씨의 보은과 혜주가 각각 시구, 시타를 선보인다. 이 날은 특별히 SK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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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성적 112승 좌완 차우찬 현역 은퇴
롯데 자이언츠의 왼손 투수 차우찬이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롯데 구단은 17일 "차우찬이 은퇴를 결정했다"면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스프링캠프 때부터 시즌 중까지 열심히 준비했지만, 몸 상태와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 은퇴를 결정했다"고 발혔다. 차우찬은 묵직한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1군 통산 성적 112승 79패 1세이브 32홀드 1천668⅔이닝 1천413탈삼진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받은 차우찬은 프로 초년병 때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도 제구력에 약점을 보여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2010년 시즌 들어 차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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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19일 간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 구의야구장에서 치러진다.1971년 창설하여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8세 이하부 전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협회가 주최하는 전국고교야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강서HK베이스볼클럽과 화성 동탄베이스볼클럽 등 2개의 신생 클럽팀이 합세하여 역대 최다인 총 95개팀이 봉황기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로봇심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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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야구국가대표팀, 亞유소년대회 위해 출국
17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위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에 대표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세광중학교 송용주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고 포지션별 우수선수 18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12일부터 청주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강화훈련기간 중 세광고를 비롯한 고등학교 팀과 세 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이 출전하며, 한국은 대만, 스리랑카, 필리핀과 B조에 속해 예선라운드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팀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예선라운드 성적과 슈퍼라운드 성적을 합산한 종합성적 상위 두 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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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SC 세계랭킹 4위…5개월만에 만회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지난 15일 WBSC가 12세 이하(U-12) 야구월드컵 결과를 반영해 발표한 새 순위를 보면, 한국은 4천25점을 획득해 대만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한국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가 U-12 월드컵 5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를 만회했다.5천274점의 일본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미국(4천654점)과 멕시코(4천226점)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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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키스코 ‘이달의 감독상’ 수상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김도영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김도영은 7월 한 달 간 16경기에 출전해 20안타 2홈런 8타점 4도루 타율 0.308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구단 공식 SNS에서 진행한 ‘찐팬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영인 씨 부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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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민수, 왼쪽 발목 수술로 시즌 마감
kt wiz 불펜 투수 김민수가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마감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가 이틀 전(14일)에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지난 10일 익산 퓨처스 훈련 도중 왼쪽 발목 골정상을 당했다. kt 구단은 “14일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성공적으로 수술 마쳤다”며 “복귀까지 3달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는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진 김민수는 5월 말에 1군으로 복귀했지만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과 대비되는 성적이다. 지난해 김민수는 5승 4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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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 19일 개막
2023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19일 개막한다.케이블방송, 인터넷, OTT 등을 서비스하는 (주)딜라이브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주최하고 주관하는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생활체육 야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이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부별 16개 팀씩 총 32팀이 출전하며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11월에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경기가 끝난 후 하이라이트, 경기 내용 설명 등을 함께하는 매거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딜라이브는 그간 일명 야남드(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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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롯데자이언츠가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2023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유연한 노사관계 극대화, 임금격차 해소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활동을 인정해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최초로 롯데를 2023년 대기업 부문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김정환 롯데자이언츠 노사협의회 대표는 "롯데자이언츠는 50인 남짓한 작은 규모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회사다. 이번 수상에 힘입어 더욱 단합된 노사문화로 많은 분들께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한편, 3일 홈경기에 앞서 구단의 이강훈 대표이사, 노사협의회 김정환 대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성필 청장과 함께 인증서 전달식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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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 노시환, 시즌 28호 홈런...2위와 7개차
노시환이 28호 홈런을 터뜨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사흘 만에 나온 홈런이다. 홈런 부문 2위 최정(SSG 랜더스·21홈런)과의 격차는 7개 차로 벌어졌다. 노시환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노시환의 홈런은 KBO리그에 처음 등판한 NC 좌완투수 태너 털리(28)를 상대로 나왔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143㎞짜리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특히 노시환은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까지 9경기에서 7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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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주심에 항의하다 퇴장...50만원 벌금 징계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KBO 상벌위원회는 15일 주심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오스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벌칙내규 제1항에 따라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6회말 타석에서 삼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스틴은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퇴장 명령 이후에도 오스틴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배트와 헬멧을 집어 던졌다. LG의 주포로 자리 잡은 오스틴은 시즌 타율 0.299, 15홈런, 72타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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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 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군산상일고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우승했다. 1986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37년 만이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11-10으로 승리했다. 대통령배 우승을 향한 군산상일고와 인천고의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군산상일고는 7회말까지 10-6으로 앞서 나갔다. 군산상일고에 끌려가던 인천고가 반격에 나섰다. 8회말 인천고는 사사구와 폭투를 남발한 인천고에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군산상일고는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임주환의 좌전 안타, 최시원의 번트 안타, 민국의 고의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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