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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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게임 차 악몽' KT, 승률 0.511로 포스트시즌 실패...6년 만 좌절
'안정'을 내건 KT는 검증된 전력 확보에 집중했다. 쿠에바스(150만 달러), 로하스(180만 달러), 헤이수스(100만 달러) 등 KBO 경험 풍부한 외국인 3명에 총 430만 달러를 투입했다. 10구단 중 최고액이다. 엄상백·심우준이 한화로 떠나자 두산 출신 허경민을 FA로 영입했고, 김민을 내주고 오원석을 확보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소형준과 상무 복귀 예정인 배제성까지 고려하면 전년 5위보다 전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작은 좋았다. 4월까지 31경기 16승 14패 1무(승률 0.533)로 중위권을 지켰다. 2021년 통합우승 이후 4년 만에 4월 승률 5할 돌파였다. 강백호 공백을 신인 안현민이 메웠다. 하지만 상승세는 멈췄다. 34세 쿠에바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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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다' 한화, 김서현 믿을 수밖에...김경문 감독 "엄상백 카드 꺼낼까?" 플레이오프 성패 좌우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한화 불펜이 연속 붕괴했다.1일 인천 SSG와 경기에서 9회말 2사까지 5-2로 리드했으나, 마무리 김서현이 안타·홈런·볼넷을 내준 뒤 끝내기 투런포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3일 수원 KT전에선 윤산흠이 9회 4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플레이오프를 앞둔 한화의 최대 과제는 불펜 재정비다. 선발진은 강력하지만 타선은 리그 평균 수준이며, 단기전은 결국 마운드 싸움이기 때문이다. 김서현은 올 시즌 69경기 2승 4패 33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2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3.14, 피안타율 0.222, WHIP 1.26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23년 전체 1순위 입단 이후 꾸준히 지적된 제구 불안이 8월(평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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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본능'…LG 김현수, 두산으로 돌아갈까?
김현수도 이번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설 수 있다.2021시즌 종료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LG와 4+2년, 총액 115억 원에 계약했던 김현수는 올해로 첫 4년 90억 원의 보장 구간을 마친다. 계약 조건에 따라 2년 연장 옵션이 달려 있지만, 그 조건 충족이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야구계 일각에서는 김현수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친다.만약 김현수가 FA 시장에 나온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올 시즌 타율 0.298(476타수 142안타), 12홈런, 89타점. 장타력은 줄었지만 정교한 컨택과 찬스에서의 집중력, 꾸준한 생산력은 여전하다. 무엇보다도 김현수의 진짜 가치는 스탯보다 팀 내 존재감이다.김현수가 2018년 LG에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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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악몽' 한화 윤산흠 PO 엔트리 탈락...일본 교육리그 28명 명단 포함
한화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 선수 28명을 발표했다. 최종전 9회말 4실점을 기록한 윤산흠이 명단에 포함되며 포스트시즌 엔트리 탈락이 확정됐다. 윤산흠은 KT전에서 6-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박준영의 데뷔 첫 승이 무산됐고, 팀은 연장 11회 6-6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7월 제대 후 8월 중순부터 1군에서 추격조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윤산흠은 9월 18일 KIA전에서 대체 선발로 3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T전 전까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최종전 4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3.78로 상승했다. 교육리그 참가는 윤산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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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ERA 5점대 양현종 어찌할 건가?
KIA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레전드 양현종이 2025시즌을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마감했다.이제 구단은 결단의 기로에 섰다. '상징'을 지킬 것인가, '전력'을 택할 것인가.양현종은 4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최종전에 선발로 등판해 2⅔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67에서 5.06까지 치솟았다.규정이닝을 채운 22명 중 최하위. 2012년 이후 13년 만의 5점대 ERA다. KIA의 상징이자 '150이닝+100탈삼진' 11년 연속 기록을 세운 베테랑이지만, 냉정히 말해 올해의 양현종은 '에이스'라 부르기 어려웠다. 30경기 153이닝 7승 9패, 피안타율 0.312, WHIP 1.52. 내용과 결과 모두 하락세가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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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즌 최종전 8-9 역전패...주전 휴식·타격감 확인, 6일 NC와 와일드카드
삼성이 4일 광주 KIA전에서 8-9 역전패로 시즌을 마쳤다. 주전 컨디션 관리와 타격감 유지라는 목표는 달성했다. 선발 육선엽으로 시작한 삼성은 1회초 김영웅 홈런을 포함해 5타자 연속 안타로 5점을 선취했다. 육선엽이 1, 2회 3실점했지만 3회 3점을 추가하며 8-3으로 앞섰다. 이후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교체하며 와일드카드를 준비했다. 불펜은 임창민, 최충연, 앙현, 홍원표 등 비주전 투수들이 등판했다. 5회 4실점으로 추격을 허용했고, 9회말 끝내기 희생타로 패배했다. 삼성은 11안타를 기록하며 주전들의 타격감이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불규칙한 일정 속에서도 타선 컨디션을 유지한 점이 수확이다. 5회 수비 중 홍현빈과 이재현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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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양강' 폰세 vs 디아즈...정규시즌 마감, MVP 경쟁 본격화→양의지 타격왕·레이예스 2년 연속 안타왕
4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투수 부문은 폰세(한화)가 4관왕, 타자 부문은 디아즈(삼성)가 3관왕을 차지하며 MVP 경쟁을 예고했다.폰세는 평균자책점(1.89), 다승(17승), 탈삼진(252개), 승률(0.944)을 석권했다. 탈삼진은 2021년 미란다(두산)의 225개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다승은 라일리(NC·17승 7패)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개막 후 17연승 중 마지막 두 등판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해 4일 17승째를 올린 라일리에게 단독 1위 자리를 내줬다.디아즈는 타율 0.314, 50홈런, 158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타점, 장타율 3관왕에 올랐다. 158타점은 박병호의 146타점(2015년)을 경신한 신기록이고, 50홈런도 박병호 이후 10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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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기적' NC, 약체 평가 뒤집고 가을야구 진출
시즌 전 키움과 함께 '2약'으로 평가받았던 NC 다이노스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2024시즌 13승 3패를 기록한 카일 하트가 떠나고 별다른 전력 보강이 없었던 NC는 지난해 9위보다 더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호준 신임 감독의 리더십도 미지수였다. 하지만 4일 SSG를 7-1로 꺾고 정규시즌 5위를 확정지으며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따냈다.NC의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3월 29일 LG전 도중 시설물 추락으로 팬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고, 두 달간 원정만 치러야 했다. 5월 말 창원 홈경기를 재개했지만 연고지 이전설이 불거지며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약체라는 평가를 받던 상황에서 더욱 무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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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하지 마!' '절대1강' KIA, 8위 추락 최대 이변, 전반기 3위 롯데 7위 역대급 '폭망'...폰세 4관왕, 디아스 50홈런 150타점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4일 광주에서 막을 내렸다. 시즌 전 '절대 1강'으로 불리던 KIA 타이거즈는 끝내 반등하지 못하고 8위로 추락, 올 시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는 압도적인 투구로 4관왕에 올랐고, 삼성 거포 르윈 디아즈는 50홈런 150타점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정규리그를 빛냈다.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시즌 최종전은 대역전극으로 막을 내렸다. 이미 8위가 확정된 KIA는 1회초 5실점, 3회초 3실점으로 3-8까지 끌려갔지만, 위즈덤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5점을 뽑아내며 9-8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김규성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마무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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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9연승 질주로 5위 마감...2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
NC 다이노스가 극적인 9연승 행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4일 창원 NC파크에서 SSG 랜더스를 7-1로 완파한 NC는 71승 6무 67패로 5위에 자리했다. 이날 패배했다면 kt(71승 5무 68패)에 밀려 6위로 추락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2023년 플레이오프 진출 이후 2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다.NC는 6일 4위 삼성 라이온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NC가 승리해야 7일 2차전이 열리며, 삼성이 1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곧바로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2차전까지 가면 승리 팀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한다.이날 NC는 초반부터 공격 물꼬를 텄다. 1회 김주원과 최원준이 출루한 뒤 박건우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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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시즌' 삼성 디아즈, 시즌 50홈런·158타점 마감...박병호 기록 경신·폰세와 MVP 경쟁
삼성 디아즈가 4일 광주 KIA전에서 1회 2타점 2루타를 친 뒤 교체되며 시즌을 마쳤다.최종 성적은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50홈런, 158타점이다. 9월 30일 KIA전에서 50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시즌 50홈런을 달성했다.158타점은 박병호의 시즌 최다 기록(146타점)을 12개 초과한 신기록이다.디아즈는 홈런, 타점, 장타율 1위를 차지하며 한화 폰세와 MVP를 다툰다. 폰세는 평균자책점(1.89), 다승(17승), 승률(0.944), 탈삼진(252개) 등 4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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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퓨처스, 일본 소프트뱅크와 교류전...박지한·김준원 무실점 투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2군이 일본 원정 교류전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NC는 4일 지난 1~2일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 2, 3군과 치른 교류전에서 1차전 0-4, 2차전 1-8로 연패했다고 전했다. 3일 예정된 경기는 우천으로 무산됐다.퓨처스 선수 25명이 참가한 이번 원정에서 박지한, 김준원 등 일부 투수진은 무실점 투구로 가능성을 보였다.구단 측은 일본 리그의 경기 운영 방식과 훈련 체계를 경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유망주 육성 강화와 해외 구단 교류 확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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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 휴식이 독' 광주 갇힌 삼성...박진만 감독 컨디션 관리 고민
삼성이 4위 확정 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준비하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광주에서 KIA와 시즌 최종전을 치르기 위해 이동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며 최대 나흘까지 광주에 머물 가능성이 생겼다. 광주 지역의 잦은 비로 KIA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삼성 선수들은 예상보다 긴 휴식을 취하게 됐다. 박진만 감독은 이 상황이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원정에서의 제한적 훈련 환경과 숙소 생활이 컨디션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감독은 정규시즌 종료 후 바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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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쏴라' 한화 박준영, 시즌 마지막 5이닝 2실점 호투...110구 투혼, 내년 기대감↑
내일을 향해 쏴라.한화 박준영은 10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 3탈삼진 3피안타 6볼넷으로 호투했다.비록 9회말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투수는 되지 못 했지만 5회까지 110구를 던지며 투혼을 발휘했다.그 중에서 1회말 1사 후 김민혁과 안현민을 연속 볼넷으로 내 보냈음에도 강백호와 황재균을 각각 3루수 플라이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4회말 황재균과 장성우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 낸 것은 백미였다.또한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장성우를 147km의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다만 5회말에 강백호와 황재균에게 연속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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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심판은 SSG' 운명의 최종전...4일 NC전 결과로 포스트시즌 최종 판가름...김광현 등판
3일 예정됐던 SSG와 NC의 경기가 우천으로 4일 오후 5시로 연기됐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NC와 KT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NC(5위, 승률 0.511)와 KT(6위, 승률 0.511)는 승률 차이 0.0002(1모)의 초박빙 경쟁 중이다. NC는 SSG전에서 이기면 무조건 5위다. 비기거나 져도 KT가 한화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NC가 5위를 차지한다. 최근 8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다. KT는 한화전에서 반드시 이긴 뒤 NC가 SSG에 지거나 비겨야 역전이 가능하다. 3일 한화와 6-6 무승부를 기록하며 희망의 끈을 이었다.3위를 확정한 SSG는 주력 보호 차원에서 노경은, 이로운, 조병현 등 핵심 불펜진을 쉬게 할 예정이다. NC 입장에선 전력이 약한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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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의 희망' 패트릭 7.2이닝 1실점...KT, 4일 NC 결과에 운명 달렸다
비록 승리투수는 못 됐지만 추격의 기반을 다진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KT 패트릭은 10월 3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에 구원등판해 7.2이닝 1실점 2탈삼진 6피안타로 호투했다.비록 탈삼진은 2개에 불과했지만 특유의 맞춰잡는 피칭으로 1실점에 그친 것이 압권이었다.더욱이 6안타나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위기를 벗어난 것은 백미였다.하지만 1회초에 등판 한 뒤 김태연에게 적시 1타점 2루타, 황영묵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선발 오원석의 책임 주자 2명을 들여 보낸 것은 아쉽다.물론 자신도 1실점을 했음에도 초반에 집중력 있는 피칭을 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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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호투 무색...한화, 9회말 윤산흠 난조로 KT와 6-6 무승부
영건의 쾌투를 무색하게 만든 경기였다.한화이글스는 10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6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특히 9회말 구원투수 윤산흠의 난조로 4실점을 하며 동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그럼에도 이 날 선발로 등판한 영건 박준영의 5이닝 2실점 호투는 압권이었고 1회초에 터진 최인호의 스리런 홈런은 백미였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한화는 박준영, KT는 오원석이 나섰는데 경기 초반은 한화의 페이스였다.1회초 이원석과 권광민의 우전안타, 오원석의 폭투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는데 최인호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3-0으로 앞서나갔다.1사 후 이진영의 볼넷과 이도윤의 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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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싸는 걸로 책임 회피 말라! 왜 김서현을 3일 연속 던지게 했나?...구속 현저히 떨어져
한화 이글스의 정규시즌 우승 꿈이 산산조각난 날, 일부 팬들은 자연스럽게 마지막 마무리 김서현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나 냉정히 따져보면, 이날 패배의 진짜 책임은 김경문 감독에게 있다.김서현은 이미 지난달 29일과 30일 연달아 등판하며 체력을 소진한 상태였다. 하지만 5-2 리드 상황에서 9회 마운드에 다시 오르게 된 것은 감독의 결정이었다. 결과는 비극적이었다. 공 2개 만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투구 수 누적과 피로가 겹쳐 제구가 흔들렸고, 연속 홈런으로 4실점을 내주고 말았다.문제는 명확하다. 체력이 떨어진 선수를 계속 던지게 한 감독의 전략적 판단 실패다. 김서현은 올해 풀타임 1군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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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시급...정규시즌 왕좌 LG, 불펜 평균자책점 7.01 최하위 "한국시리즈까지 불안 요소"
LG가 1일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NC전 3-7 패배에도 한화가 SSG에 5-6 역전패하며 1위가 확정됐다. 라커룸에 있던 LG 선수들은 한화 패배 소식을 듣고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환호했다.85승 3무 56패(승률 0.603)로 시즌을 마감한 LG는 투타 균형이 돋보였다. 타율 0.278로 리그 1위, 평균자책점 3.77로 3위를 기록했다. 15승 이상 에이스는 없었지만 치리노스(13승), 손주영·송승기·임찬규(각 11승)가 고루 활약했다. 한 시즌 10승 투수 4명 배출은 1994년(이상훈 18승, 김태원 16승, 정삼흠 15승, 인현배 10승) 이후 31년 만이다.가을야구 진출팀과의 상대전적도 우세하다. 한화에 8승 1무 6패, SSG에 10승 6패, 삼성에 9승 7패로 앞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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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만 먹으면 100억이래' LG, 고우석에 얼마 줘야 하나?
미국 야구 경험 후 돌아오는 투수에게 '100억 프리미엄'이 붙는 게 당연한 걸까?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귀국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야구계에선 다시 한 번 몸값 논란이 불붙고 있다.고우석은 2023년 LG의 통합 우승을 이끈 '끝판왕'이었다. 시속 150㎞ 후반대 직구와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무기로 KBO 최정상 마무리로 군림했다. 그러나 미국 진출 후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남기지 못한 채 2년 간 마이너리그를 전전했다.문제는 '성적은 없는데 몸값은 뛴다'는 역설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국제 경험'이라는 간판 하나로 약 100억대 계약을 따낸 사례가 이어져, 팬들 사이에서는 "미국 물만 먹으면 100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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