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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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속도는 하위권인데 타율은 리그 4위...이정후의 비밀은 콘택트
홈런과 삼진, 볼넷. 오늘날 메이저리그(MLB) 타격을 요약하는 세 단어다. 이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르며 성공하는 선수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27)다.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이정후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복귀 후 5일까지 7경기에서 타율 0.655(29타수 19안타)를 폭발시켰다. 7경기 19안타는 1932년 빌 테리 이후 94년 만의 구단 진기록이다. 이 몰아치기로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322까지 치솟아 MLB 전체 4위에 올랐고, 이 기간 볼넷 없이 삼진도 단 1개에 그쳤다.최근 MLB는 삼진을 감수하고 강한 스윙으로 홈런·장타를 노리는 타자가 가치를 인정받는다. 리그 삼진율은 2000년 16.5%에서 올해 22.6%로 올랐고, 3할 타자는 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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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저지, 갈비뼈 피로 골절로 장기 이탈...AL 홈런왕 경쟁에 변수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 경쟁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뉴욕 양키스의 주포 에런 저지가 오른쪽 제1 늑골 피로 골절로 장기간 자리를 비우게 된 것이다.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양키스 구단 발표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다. 처음엔 타박상 소견을 받았던 저지는 정밀 검진 끝에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고, 4∼6주 뒤 재검진으로 복귀 시점을 가늠할 예정이다. 올해 안 복귀가 예상되나 시기는 미정이다.통산 세 차례(2017·2022·2024년) AL 홈런왕에 오른 저지는 올해도 17홈런으로 4위를 달려왔지만, 통증을 느낀 지난달 12일 이후 홈런 1개·타점 8개·타율 0.206으로 급락했다.저지의 이탈로 AL 홈런 경쟁은 알바레스(21개·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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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떠나라' 또 4안타...미친 타격감에 트레이드 시장 요동칠 듲
연일 몰아치는 맹타에 미국 메이저리그(MLB) 이적 시장이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또다시 4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현지 언론과 스카우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2-9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활약으로 이정후는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장 기록인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 역시 종전 0.301에서 0.322까지 끌어올리며 내셔널리그(NL) 타격 부문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불과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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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힌 이도류' 오타니, 6이닝 무실점·3안타로 투타 맹활약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투타에서 동시에 빛났다.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 1볼넷 무실점, 6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켰다.다저스 타선이 16안타를 몰아쳐 7-0으로 이기면서 오타니는 시즌 6승(2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0.74까지 내려갔는데 규정이닝에 1이닝이 모자라 순위에서 제외됐을 뿐 다음 등판이면 MLB 전체 1위에 오를 전망이다.타석에서도 변함없었다. 투수이자 1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4타수 3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는데, 1회 내야안타로 출발해 3·4회 연속 볼넷, 6회 좌전안타에 이어 9회 1사 1·2루에서 우전안타로 만루 기회까지 만들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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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산체스, 50⅔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MLB 역대 5위...좌완 최장 기록도 경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좌완 에이스 크리스토페르 산체스(29)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산체스는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지난달 5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았던 그는 이날도 6회까지 압도적인 구위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잠재웠으나, 7회 2사 후 타이 프랑스의 2루타에 이은 잭슨 메릴의 적시타로 동점을 내주며 연속 무실점 행진이 50⅔이닝에서 멈췄다.이는 MLB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 최장은 1988년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이며 돈 드라이스데일(58), 월터 존슨(55⅓), 잭 쿰스(53)가 뒤를 잇는다.특히 1893년 투구 거리 조정 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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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포수 고유 영역 vs 데이터가 답...피치컴 타고 번진 MLB 벤치 구종 지시
피치컴으로 투수와 포수가 교감하는 시대에, 구종 사인을 벤치에서 내는 팀들이 등장해 논쟁을 부르고 있다.USA 투데이는 4일(한국시간) 빅리그에 들어온 신기술과 전통적 시각이 충돌하는 격전지로 마이애미 말린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벤치 사인'을 조명했다.벤치 사인은 더그아웃의 코치나 전력분석관이 투수에게 구종을 지시하는 방식인데, 볼 배합은 배터리의 고유 영역이라는 전통이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과학을 앞세워 벤치가 적극 개입하는 새 흐름이 생긴 것이다.마이애미는 코치진이 회전수와 타자 약점 등 실시간 데이터를 태블릿으로 분석해 포수에게 수신호를 보내고, 포수가 이를 피치컴으로 투수에게 전달하는데, 투수·포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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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적시타' 김하성, 5경기 만에 안타·타점...부진 탈출 시동
깊은 타격 부진에 빠졌던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회복의 실마리를 잡았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는데, 안타와 타점을 함께 챙긴 것은 지난달 23일 워싱턴전 이후 5경기 만이었다.전날 벤치를 지켰던 그는 이날 8번 유격수로 선발 복귀했고, 0-1로 뒤진 2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동점 타점을 올렸다.이 안타로 시즌 타율은 0.102(49타수 5안타)로 소폭 올랐다.다만 이후 타석에서는 4회말 3루수 땅볼, 6회말 병살타, 8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애틀랜타는 두본과 알비스가 각각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데 힘입어 7-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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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홈런 강타자의 추락' 샌디에이고, 카스테야노스 방출 대기...타율 0.191 부진 끝에
타격 부진의 늪에 빠진 베테랑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가 결국 짐을 싸게 됐다.송성문(29)이 몸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한국시간) 카스테야노스를 방출 대기(DFA)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한때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두 차례 뽑혔던 강타자의 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었다.카스테야노스의 이력은 화려했다. 2013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해 통산 타율 0.270에 254홈런, 940타점을 쌓았고, 2022년 3월에는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둔 지난 2월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되며 내리막길에 들어섰다.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78만 달러만 부담하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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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조짐 터커... 다저스 '돈질'의 비참한 결말 되나?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자유계약(FA) 시장의 야수 최대어인 카일 터커와 체결한 4년 2억 4,000만 달러(연간 6,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이 시즌 초반부터 최악의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다저스웨이는 최근 "터커 계약은 시장에 나온 외야수 중 가장 뛰어난 자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과도하고 분에 넘치는 액수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연간 수령액을 기준으로 후안 소토보다 900만 달러를 더 받고, '역대 최고액' 쇼헤이 오타니보다 고작 1,000만 달러 적은 이 천문학적인 몸값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한 의문은 결국 우려했던 대로 현실이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매체는 "당초 무제한에 가까운 자금력을 쥔 앤드류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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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고우석 쓸 마음 '1도' 없다? 드러난 본심...트리플A용 뎁스 채우기였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이 끝내 고우석(28)을 외면하면서 그를 영입했던 진짜 속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최근 디트로이트 불펜진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핵심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이 골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뒷문이 통째로 비어버린 것이다. 당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토레도 머드헨스에서 뛰던 고우석은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최상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드디어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콜업 타이밍이 왔다"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던 이유다.하지만 디트로이트 구단 수뇌부의 선택은 냉정했다. 구단은 고우석 대신 이미 40인 로스터에 묶여 있던 좌완 드루 소머스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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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에인절스 아델, 타구 머리에 맞고 담장 넘어가...'헤딩 홈런' 실책
야구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진풍경이 다시 펼쳐졌다.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외야수 조 아델이 뜬공을 머리에 맞혀 담장 밖으로 넘겨버리면서, 1993년 호세 칸세코의 전설적인 '헤딩 홈런'이 33년 만에 되살아났다.아델은 3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 4회초 우익수 수비에서 사고를 쳤는데, TJ 럼필드의 타구를 쫓아 워닝 트랙에서 뛰어올랐으나 공이 글러브를 스친 뒤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 담장을 넘어가고 말았다.이 '선물' 덕에 콜로라도는 8-2로 완승했고, 에인절스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이 홈런을 끝으로 3⅓이닝 8실점에 그쳤다.2024년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였던 아델은 빼어난 호수비와 어이없는 실책을 오가는 양면성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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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펄펄 나는 이정후, 대타로 나와 또 안타...10경기 연속 안타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밀워키 원정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10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는데, 개인 최장인 2024시즌 11경기에 1경기 차로 다가섰고 시즌 타율도 0.307로 올랐다.허리 근육통에서 복귀한 그는 5경기 20타수 13안타로 펄펄 났으나, 팀은 3-8로 져 NL 서부지구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반면 송성문(샌디에이고)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2경기 연속 침묵해 타율이 0.154로 내려앉았고 팀도 3연패에 빠졌으며, 김하성(애틀랜타)은 타율 0.089의 부진 속에 토론토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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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3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154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2경기 연속 선발에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54(26타수 4안타)까지 내려앉았다.이날 그는 상대 선발 우완 에런 놀라의 변화구에 고전했는데,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호수비에 막혔고 5회초에는 떨어지는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2-3으로 뒤진 7회초 1·3루 득점 기회에서도 몸쪽 낮은 157㎞ 포심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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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율 0.206 부진 뒤엔 부상이 있었다...양키스 저지, 오른쪽 갈비뼈 타박상으로 결장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4)가 그라운드를 잠시 비우게 됐다.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저지가 최근 검진에서 오른쪽 갈비뼈 윗부분에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저지는 팀 휴식일이던 전날 영상 검사를 마쳤고, 이날 주치의의 추가 진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때문에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구단에 따르면 저지는 최근 몇 주간 오른쪽 어깨 통증을 안고 뛰어왔는데, 실제로 지난달 11일 이후 타율 0.206에 1홈런 8타점 19삼진으로 방망이가 가라앉아 있었다.에런 분 감독은 애슬레틱스전 스윙을 지켜본 뒤 경기력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심각한 부상은 피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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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도 옳았고, 탬파베이도 정확했다?...애틀랜타는 2천만 달러 앉아서 날릴 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옳았고, 탬파베이 레이스도 정확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내야수 김하성과의 계약으로 인해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고스란히 날릴 위기에 처했다.과거 김하성과의 대형 장기 계약을 과감히 단념했던 샌디에이고와, 옵트아웃 권리를 갖고 있던 그를 무리하게 붙잡지 않고 보냈던 탬파베이의 냉정한 선택이 결과적으로 완벽한 판정승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비시즌 국내에서 당한 빙판길 낙상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악재를 맞았던 김하성은 지난달 13일 뒤늦게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복귀 후 13경기에서 타율 8푼 9리(0.089), OPS 0.269라는 참담한 성적에 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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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대패해도 방망이는 살아있다...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질주
팀의 대패 속에서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그는 시즌 타율을 0.303으로 유지했다.전날 콜로라도전에서 안타 25개를 몰아쳐 19-6 대승을 거둔 뒤 곧장 밀워키로 이동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에 2-16으로 무릎 꿇었다.콜로라도와의 주말 3연전에서 15타수 11안타의 폭발적인 감각을 뽐낸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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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7월 말 LG 복귀 유력?...6월 옵트아웃은 '낭설', 7월 옵트아웃 가능성 커
결국 6월 옵트아웃은 아니었다. 고우석이 당초 알려진 6월 1일(현지시간) 옵트아웃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려왔다. 디트로이트 마운드에 부상자가 속출할 때마다 콜업 기대를 모았으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신분 한계로 인해 번번이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구단 입장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고우석을 위해 기존 로스터 자리를 비우는 행정적 모험을 감행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일각에서는 고우석이 6월 1일을 기점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신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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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옵트아웃 '미스터리'...6월이냐, 7월이냐, 아예 없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즈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는 고우석의 행보가 미스터리다. 당초 야구계 안팎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던 '6월 1일(이하 현지시간) 옵트아웃(계약 해지 후 FA 선언)' 기준일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다가왔으나, 구단과 선수 측 모두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계약 조항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증폭되는 모양새다.관례에 따르면, 선수가 6월 1일 자로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사흘 전인 5월 29일까지 구단에 통보를 완료했어야 한다. 구단은 통보를 받은 뒤 48시간 이내에 해당 선수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거나 방출해야 하는 구조다. 그러나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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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옳았다' 샌디에이고에 송성문의 '미래'가 있기는 한가?...주전은커녕 백업의 백업 신세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던 송성문에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는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처지가 안타깝다. 그러나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고 태평양을 건넜다. 그런데 불과 몇 달 만에 그의 입지는 처참하게 좁아졌다.현재 송성문은 주전 경쟁은커녕 '백업의 백업' 신세로 전락했다. 1일(한국시간) 현재 고작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대(.174), 23타수 4안타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콜업된 5월 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첫 안타이자 역전 결승 2타점을 때려낼 때까지만 해도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듯했으나, 이후 그는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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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타수 11안타(7할3푼3리)? 콜로라도는 이정후의 '엘도라도'...시즌 타율도 갑자기 3할대
콜로라도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엘도라도'가 됐다. 콜로라도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엘도라도'가 됐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9-6 대승을 이끌었다.이로써 이정후는 부상 복귀 후 치른 콜로라도와의 3연전에서 무려 15타수 11안타, 타율 0.733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겼다.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선수의 복귀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타격 폼이다. 복귀 첫날인 30일 4안타를 시작으로 31일 2안타, 그리고 이날 데뷔 첫 5안타 경기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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