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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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도 저지도 없다' MLB 올스타전, 간판스타 잇단 결장 속 막 오른다
별들의 잔치에 정작 최고의 별들이 빠지게 됐다. MLB 올스타전이 간판스타 없이 막을 올린다.올해로 96번째인 올스타전은 15일 오전 9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대결로 열린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한 잔치가 예상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메리칸리그가 48승 2무 45패로 앞서 있다. 앞서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카일 슈워버 등 8명이 겨루는 홈런더비가 열린다.다만 스타들의 이탈이 잇따랐다. 팬 투표 최다 득표를 안은 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무릎 시술로 결장하는 것이다. 같은 팀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투구 일정이 맞지 않아 마운드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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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만 빛났다' MLB 전반기 결산...김하성 부진에 고우석은 데뷔 성공
한국인 빅리거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2026 MLB 정규리그 전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정후만이 두드러진 활약을 남겼다.이정후는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풀타임 3년 차인 그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개막전부터 뛰며 내셔널리그 타격 5위와 최다 안타 11위로 전반기를 마친 것이다. 4안타 이상 경기를 다섯 차례 치른 그는 정교한 타격으로 팀의 주축이 됐다. 다만 7월 들어 타율이 뚝 떨어졌고 팀 성적도 부진해 트레이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반면 김하성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1월 손가락 힘줄 파열로 출발이 꼬인 그는 5월에야 복귀했으나 타율 0.068에 그친 것이다. 수비는 여전했으나 방망이가 기대를 밑돌며 유격수 경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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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실종 김혜성' 트리플A 가서 더 못해, 홈런 없고 2루타 3개 3루타 1개...이러면 콜업 요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김혜성의 방망이가 마이너리그에서도 차갑게 식어 가고 있다. 타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트리플A로 내려갔지만, 오히려 장타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김혜성은 트리플A에 내려간 후 홈런 없이 2루타 3개와 3루타 1개만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장타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7월에는 2루타 한 개만을 쳤다. 7월 타율도 0.240에 그치고 있다. 현대 메이저리그가 2루수에게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장타력을 요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성적표는 빅리그 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김혜성은 미국 야구 특유의 빠른 구속과 변형 패스트볼에 대한 대처법을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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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도루·호수비까지...공수 맹활약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 3루수로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시즌 11번째 도루도 성공했다.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2-4로 뒤진 2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갔고, 2사 만루에서 나온 매니 마차도의 동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결정타는 3회에 나왔다. 4-4로 맞선 2사 2·3루에서 토론토 왼손 불펜 아담 마코의 초구 슬라이더를 결대로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타점을 12개로 늘린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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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힌치 감독, 고우석한테 왜그랬나?'...트리플A를 폭격했는데도 철저히 외면한 이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침내 빅리그 데뷔와 첫 홀드를 기록하며 날개를 편 고우석을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전 소속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향한다. 당시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연일 짠물 투구를 펼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고우석을 철저히 외면했던 A.J. 힌치 감독의 선택에 강한 의구심이 남기 때문이다. "콜업도 안 할 거면서 마이너리그 계약은 왜 맺었느냐"는 팬들의 원망 섞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메이저리그의 냉혹한 비즈니스 논리와 힌치 감독의 독특한 성향에서 찾을 수 있다.기본적으로 디트로이트 구단이 고우석과 맺은 마이너리그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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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남편을 타석에서?' 이정후 vs 고우석, 역대급 '처남-매제' 맞대결 9월 22일부터 3연전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특별한 '가족 싸움'이 예고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오는 9월 22일부터 사흘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인터리그 3연전에서 투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두 선수의 만남은 단순한 동료 간의 경쟁을 넘어선다.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두 사람은 고우석이 이정후의 친여동생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처남과 매제'라는 특수한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범 전 감독의 사위와 아들이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 마운드와 타석에서 정면충돌하는 셈이다.관건은 고우석의 빅리그 생존 여부다. 부상만 없다면 출전이 확실한 '주전 외야수' 이정후와 달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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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우석이 벌써 홀드를?'...MLB 2번째 등판서 1이닝 무실점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홀드를 수확하며 빅리그 연착륙에 청신호를 켰다.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8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고우석은 이틀 만에 찾아온 기회에서 첫 무실점 투구와 함께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첫 홀드를 달성했다.시작은 순조로웠다. 고우석은 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에게 볼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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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판독까지 거친 시즌 100번째 안타...타율 0.309 유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신고했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99안타였던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시즌 타율은 0.309(324타수 100안타)를 유지했다.100번째 안타는 판독까지 거쳤다. 1-0으로 앞선 2회말 2사에서 콜로라도 선발 타너 고든의 낮은 초구 슬라이더를 걷어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는 상대 우익수 호수비에 잡힌 듯했으나 심판은 안타를 선언했고, 콜로라도의 비디오 판독 신청 끝에 원심이 유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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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웨더홀트, 세인트루이스와 8년 1690억원 '잭팟'...푸홀스 기록 경신
한국계 빅리거 JJ 웨더홀트가 소속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웨더홀트와 8년 총액 1억1천250만 달러(약 1천690억원)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기 전의 선수에게 안긴 구단 역대 최대 규모로, 종전 기록은 2004년 앨버트 푸홀스와 맺은 7년 1억 달러였다.2002년생인 웨더홀트는 한국인 할머니를 둔 한국계다. 그는 올해 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로 뛰길 원했으나, 부모 중 한 명이 해당 국적을 보유하거나 그 나라에서 출생해야 한다는 규정에 막혀 불발됐다.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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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무릎 통증에 선발 등판·올스타전 모두 포기...후반기 위해 치료 전념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예정됐던 선발 등판과 올스타전 출전을 모두 접었다.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를 오타니에서 우완 카일 허트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오타니가 후반기 준비를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무릎 치료에 전념하며 올스타전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전반기 남은 경기에 타자로만 출전하며, 이날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달 12일부터 무릎 통증을 안고 뛰어왔고, 이두근 부상과 물집 등에도 시달렸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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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고우석!' 43일만 버티면 평생 연금 나온다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이 빅리그 데뷔의 기쁨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메이저리그 연금' 혜택의 발판을 마련했다.최근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감격스러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면서 즉시 강력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의 연금 및 복지 시스템은 전 세계 스포츠 리그 중에서도 가장 정교하고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며, 그 기준은 선수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기간인 '서비스 타임'에 따라 결정된다.우선 고우석은 단 하루라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되면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평생 최고급 의료보험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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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대수비로 나와 '골프 스윙 2루타'...3경기 만에 침묵 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09(320타수 99안타)로 소폭 올랐다.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달린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으나, 4-2로 앞선 6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나섰다. 안타는 7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나왔다. 콜로라도 불펜 TJ 슈크의 2스트라이크 이후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골프 치듯 퍼 올려 우익선상 2루타를 만들었다. 7일 토론토전 이후 3경기 만의 안타이자, 5일 콜로라도전 이후 5경기 만의 장타였다. 샌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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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도 이렇게는 못 쳤다'...조원빈, 역대 한국인 타자 '미국 최고 몰아치기'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를 폭격 중인 조원빈(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이 한국인 타자의 미국 무대 도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조원빈은 최근 더블A 무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며 강력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최근 12경기 구간에서 터져 나온 홈런만 무려 9개다. 10일(한국시간) 열린 털사 드릴러스(LA 다저스 산하)와의 경기에서도 멀티 홈런을 작렬한 조원빈은 이 기간 OPS(출루율+장타율)를 1.261까지 끌어올리며 리그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이 같은 몰아치기는 역대 메이저리그를 누빈 한국인 강타자들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강정호, 추신수, 최희섭, 박병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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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로 가나?' "외야 급한 필라델피아, 이정후가 '최선의 선택'이자 '찰떡궁합'"...ESPN 파산 전망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심각한 외야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를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한다는 현지 유력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ESPN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10일(한국시간) 트레이드 시장 분석 칼럼을 통해 필라델피아의 외야 상황을 진단하며 이정후가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가장 현실적이고 완벽한 카드라고 평가했다.파산은 현재 필라델피아의 외야진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브랜던 마쉬가 분전하고 있으나 핵심 타선인 카일 슈와버와 브라이스 하퍼의 무게감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고,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 저스틴 크로포드는 아직 해답이 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외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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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빈, 마이너 더블A서 시즌 첫 멀티 홈런...최근 11경기 9홈런 폭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의 유망주 조원빈(22)이 무서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스프링필드 카디널스의 외야수 조원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원오크 필드에서 열린 털사 드릴러스(다저스 산하)와의 더블A 방문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1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12-6 대승을 이끌었다.그는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6-1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쳤다. 4·5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1-3으로 앞선 8회초 또 하나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대승을 자축했다. 조원빈이 멀티 홈런을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상승세가 무섭다. 그는 최근 11경기에서 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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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대표 존스, 타율 0.137 부진에 디트로이트서 방출 대기
올해 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유틸리티 플레이어 저마이 존스가 방출 위기에 몰렸다.존스의 소속 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10일(한국시간) 그를 방출 대기(DFA) 조처하고 포수 에두아르도 발렌시아를 콜업했다고 밝혔다. 주전 포수 딜런 딩글러의 부상 이탈로 포수 자원이 급해진 디트로이트가 부진하던 존스를 내보내고 마이너리그 백업 포수를 불러들인 결정이다.존스의 올 시즌 성적은 처참했다. 57경기 타율 0.137, 2홈런, 7타점에 그쳤고, 지난달에는 15경기 월간 타율 0.091로 반등하지 못했다.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존스는 영입 의사를 밝히는 팀이 나오면 이적할 수 있지만, 원하는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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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보다 좋았다!' 고우석, MLB 데뷔전 어땠나?
32년 전인 1994년 4월 9일(이하 한국시간)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있었다. 1당시 LA 다저스 소속으로 9회에 구원 등판한 그는 1이닝 동안 6명의 타자를 상대해 1안타 2실점, 삼진 2개, 볼넷 2개를 기록했다.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해 빅리그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9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고우석은 2-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8개의 공(스트라이크 12개)을 던지며, 1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1개를 기록했다. 볼넷은 없었다. 최고 구속은 95.7마일(약 154km)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첫 타자 다니엘 슈니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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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볼넷·적시타에 '허 찌른 3루 도루'까지...3경기 만에 멀티 출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3경기 만에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송성문은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 2회 이상 출루는 6일 다저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1(77타수 17안타)로 올랐다.주루 센스가 특히 빛났다. 0-1로 뒤진 3회초 1사에서 그는 애리조나 선발 카브레라의 바깥쪽 승부에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후 타티스 주니어의 기습 번트 때 2루에 안착한 그는 허를 찌르는 3루 도루에 성공했고, 메릴의 투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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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하고도 1101경기'...오타니 300홈런, 역대 5번째 최소 경기 위업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통산 300홈런을 MLB닷컴이 이틀 연속 집중 조명했다. 오타니는 8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빅리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아시아 타자로는 최초이자 역대 170번째 기록이다.MLB닷컴 기록 통계 전문 기자 새러 랭스는 9일 엘리어스 스포츠 뷰러 자료를 바탕으로 이 기록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했다.가장 눈에 띄는 건 도달 속도다. 오타니는 1타석 이상 출전 경기 기준 1천101경기 만에 300홈런에 올라 역대 5번째로 적은 경기에 위업을 이뤘다. 그보다 빠른 4명은 모두 타격만 하는 선수였다. 오타니는 이 기간 114경기에 투수로 등판했고, 그중 95경기는 투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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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안 올리고, 저래서 안 올리고' 고우석, MLB 등판도 참 힘드네
미네소타 트윈스로 전격 이적하며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B) 26인 로스터에 진입한 고우석의 빅리그 데뷔전이 연이어 미뤄지고 있다.미네소타 구단은 지난 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콜업해 정식 로스터에 등록했다. 미국 진출 2년 반 만에 이뤄낸 감격적인 빅리그 입성이다. 한국인 통산 30번째 메이저리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극에 달했다.그러나 정작 마운드에 오르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이적 후 이틀 연속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첫날인 8일 경기에서는 선발 타지 브래들리의 호투와 필승조의 깔끔한 이어던지기 속에 팀이 3-1로 승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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