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K리그1 '1강 10중 1약' 구도...2∼11위 순위 경쟁 안갯속
판세는 '1강 10중 1약'이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이 파이널 라운드까지 팀당 5∼6경기를 남긴 10일 현재 모습이다.양극단은 정해졌다. FC서울(승점 59)이 독주하고 광주FC(승점 13)는 최하위 탈출이 요원하다. 서울은 지난 9일 울산 HD 원정에서 0-1로 져 5연승이 끊겼으나 2위와 15점 차라 10년 만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하다.광주는 반대다. 11위 김천 상무(승점 29)와 16점 차이고, 2라운드 이후 26경기 연속 무승(10무 16패)으로 K리그 통틀어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새로 쓸 처지다.나머지는 안갯속이다. 2위 울산(승점 44)과 11위 김천의 격차가 15점으로, 열 팀이 그 안에 몰려 있다. 울산부터 전북(43), 제주(42), 강원FC(41)까지는 승점
-
인구 15만 섬나라를 월드컵에 올린 아드보카트 감독, 퀴라소와 2027년 7월까지 재계약
한국 축구와도 인연이 있는 딕 아드보카트(78·네덜란드) 감독이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잡는다.퀴라소축구협회는 9일(현지시간) 계약을 2027년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하며 "감독의 지휘 아래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설명했다.성과는 분명하다. 2024년 1월 부임한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인구 약 15만명의 섬나라가 본선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올해 2월 건강이 좋지 않은 딸을 돌보겠다며 물러났던 그는 석 달 만인 지난 5월 복귀해 월드컵 무대에 섰다.본선에서는 독일에 1-7로 졌으나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겨 사상 첫 승점을 챙겼고, 1무 2패로 E조 최하
-
'토레스 해트트릭·뎀벨레 멀티골' PSG, UCL 1차전서 브라티슬라바에 6-1 대승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6-1로 눌렀다.경기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렸다. PSG는 페란 토레스의 해트트릭과 우스만 뎀벨레의 2골 2도움을 앞세워 대회 3연패 도전의 첫걸음을 뗐다.반전의 의미도 있다. 두 시즌 연속 우승한 PSG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2무 1패로 시작하며 우려를 샀으나 UCL에서 화력을 되찾았다.시작은 뎀벨레였다. 전반 17분 왼발 마무리에 이어 23분 헤더로 멀티골을 만들었고, 이후에는 도우미로 나서 전반 31분과 후반 12분 토레스의 골을 도왔다. 5-0까지 벌어진 다섯 골 모두 두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FC바르셀
-
K리그 8월의 선수상 후보 확정...갈레고·루빅손·이동경·정승원 4파전
후보는 네 명으로 좁혀졌다. 갈레고(부천)와 루빅손(대전), 이동경(울산), 정승원(서울)이 K리그 2026시즌 8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선정 방식은 단계적이다. 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를 추린 뒤,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후보는 K리그1 21∼26라운드를 대상으로 선정됐다.새 얼굴이 둘이다. 나란히 3골 2도움을 기록한 갈레고와 루빅손은 처음 후보에 올랐다.기록 도전도 걸렸다. 2골 3도움의 이동경은 통산 네 번째 수상을, 3골 3도움의 정승원은 두 달 연속 수상을
-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 노리치에 1-2 패...무패 행진 마감
무패 행진이 끝났다. 백승호가 풀타임을 뛴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버밍엄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챔피언십 6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졌다. 개막 5경기 무패(1승 4무)를 이어오던 버밍엄은 승점 7로 리그 15위가 됐다.백승호는 90분을 채웠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키패스 1회와 패스 성공률 67%를 기록하며 소파스코어 평점 6.8을 받았다.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전반 28분 중거리 슈팅에 이어 11분 만에 추가골까지 내주며 0-2로 끌려갔고, 후반 19분 카를로스 비센테의 만회골에 그쳤다.
-
데뷔전서 터진 왼발 감아차기...이강인, 라리가 8월의 골 선정
8월 최고의 골은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라리가 8월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라리가 사무국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말라가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이끈 환상적인 골을 터트려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장면은 이랬다. 지난달 20일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라리가 1라운드 후반 25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데뷔골을 만들었다.결과도 완벽했다. 아틀레티코는 이 선제 결승골에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이겼고,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사무국은 "공식 데뷔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평
-
이강인 투톱 선발...AT마드리드, 리버풀에 1-2 역전패
앞서가고도 뒤집혔다. 이강인이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리버풀에 역전패했다.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잇달아 실점하며 1-2로 졌다.이강인은 존재감을 보였다. 알바레스와 투톱으로 나선 그는 후반 14분까지 59분을 뛰며 키패스 1개와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다만 전반 5분 그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의 슈팅 등 유기적 연계가 눈에 띄었다. 이적 후 5경기 연속 출전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경기는 요동쳤다. 아틀레티
-
'가나에 1-3 완패' 한국 U-20 여자, 조 최하위로 추락...16강 빨간불
체격과 힘의 벽에 밀렸다.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가나에 완패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3으로 졌다. 1차전에서 프랑스와 비겼던 한국은 1무 1패 승점 1로 조 최하위인 4위로 밀렸다. 반면 1차전 패배의 가나는 한국을 잡고 2위로 도약했다.전반은 팽팽했다. 한국은 한민서와 진혜린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가나의 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0-0으로 마쳤다.후반에 무너졌다. 한국은 후반 7분 니아코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10분 추가 실점하며 흔들렸다. 이후 체격 좋은 가
-
대전 황선홍 감독 "선제 실점 후 후반전에 개선"...주민규 "오늘 승리 중요했다"
9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가 3-2 대전의 승리로 끝난 뒤 양 팀 감독과 수훈 선수 주민규가 인터뷰에 나섰다.황선홍 대전 감독은 승리로 인해 표정이 밝아진 모습이었다. 황 감독은 "선제 실점 후에 흔들릴 수 있었는데 후반전에 개선을 했다"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하고, 잘 회복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팅 수와 볼 점유율에서 압도한 비결에 대해서는 "상대가 풀백 맨투맨을 하다 보니 우리가 제로톱 형태로 접근했고, 포지셔닝이 잘 안 맞았다. 후반전에는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멀티골을 성공시킨 주민규에 대해서는 "동점골 상황은 의미
-
대전, 안양 3-2로 꺾고 홈 4연승...주민규 멀티골·밥신 결승골
스플릿 A를 향해 다시 한 번 전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특히 멀티골을 기록한 주민규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킨 밥신이 수훈갑이었다. 안양은 마테우스가 개인 통산 28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팀 역대 득점 1위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대전은 이창근(GK)-이명재-안톤-조성권-강윤성-밥신-이순민-루빅손-마사-정재희-주민규를 선발로 내세웠고, 안양은 김정훈(GK)-김재현-권경원-김영찬-강지훈-크네제비치-이진용-마테우스-최건주-블레이즈-아일톤이 출전했다.양 팀은 전반 초반을 소강상태로 보냈지만, 안양이
-
[인터뷰] 안양 유병훈 "감독으로서 부족함 느꼈다"...대전 황선홍 "선수들이 자신감 가진 것 같아"
9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유병훈 안양 감독은 최근 연패에도 냉정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고, 황선홍 대전 감독은 연승으로 인해 표정이 밝아 보였다.유병훈 안양 감독은 지난 강원전 패배에 대해 "감독으로서 부족함을 느꼈고,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단이 초심을 잃어버린 것 같다는 지적에는 "잘못되고 있는 건 인정하고 있다"며 "팀 밸런스가 깨졌기에 초심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테우스의 부담을 덜어줄 방법에 대해서는 "마테우스가 포인트에 관
-
대전, 홈 4연승 도전...흔들리는 안양 상대 폭발적 화력 예고
멈출 줄 모르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 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FC안양과 대결한다.승점 35점(9승 8무 10패)으로 6위에 올라 있는 대전은 지난 부천FC1995와의 원정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8월 리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반전의 발판을 다진 대전은 9월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최근 7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구단 역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앞두고 공격력이 살아난 것은 좋은 징조다.다음 상대 안양은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흔들리고 있다. 감독 사퇴설 속에서 팀 자
-
2026 발롱도르 후보 30명 발표...스페인 6명 최다·PSG 9명
세계 최고 선수를 가릴 후보가 추려졌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8일(현지시간) 2026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경쟁이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지난해 수상자 뎀벨레(PSG)를 비롯해 73골의 케인(뮌헨),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의 로드리(바르셀로나), 득점왕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올랐다. 역대 최다 9회 수상자 메시(인터 마이애미)도 3년 만에 통산 9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반면 맞수 호날두는 후보에 들지 못했다.판도가 뚜렷했다. 16년 만에 월드컵을 제패한 스페인 선수가 로드리, 야말 등 6명으로 가장 많다. 클럽별로는 챔피언스리그 2연패의 PSG가 9명으로 최다다.아쉬움도 있다. 아시아 선수는 3
-
'데뷔 두 달 만에 인정받았다' 부천 성예건,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
떠오르는 영건이 인정받았다. 프로축구 부천FC의 미드필더 성예건이 8월 K리그1 최고의 '영건'으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8월 수상자로 성예건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만 23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진다. K리그 데뷔 3년 이하이면서 소속팀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뛴 선수 중, 기술위 논의와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경쟁을 뚫었다. 21∼26라운드가 평가 대상이 된 이번 시상에서 성예건은 8명의 후보를 제치고 수상했다.활약이 뚜렷했다. 7월 K리그1에 데뷔한 그는 8월 부천의 모든 경기에 나서 2골을 넣으며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그가 득점한 강원전(3-0)과
-
'8월 무패 행진 이끌었다' 김기동 감독 통산 7번째 이달의 감독...역대 2위
선두를 지킨 지도력이 상으로 이어졌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개인 통산 7번째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김기동 감독이 8월 '플렉스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수상이자, 남기일 감독(8회)에 이어 최강희 감독과 함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통산 7회 기록이다.성과가 뚜렷했다. 서울은 8월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북·김천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대전전 4-2 승리, 안양전 7-0 대승으로 단일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어 부천과 광주까지 꺾으며 4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이 기간 17득점 4실점에 4경기를 무실점
-
'아시안게임 합류 앞두고 체력 안배' 엄지성·배준호 나란히 교체 출전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챔피언십의 엄지성(스완지시티)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합류 직전 소속팀 경기에서 나란히 교체 출전했다.엄지성은 안배에 들어갔다. 그는 9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3분 투입돼 10여 분을 뛰었다. 최근 연속 선발이던 그는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교체로 나섰고,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5경기 무패였던 스완지는 1-3으로 져 시즌 첫 패를 당했으나 리그 2위를 지켰다.배준호도 교체로 나섰다. 그는 카디프시티전에 후반 14분 투입됐다. 스토크는 1-1로 비겨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15위에 자리했다.기
-
'손흥민 있는 LAFC로' 제주 18세 신예 유승재, 2군 팀 임대...파트너십 결실
18세 신예가 국제 무대에서 성장 기회를 잡았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의 측면 공격수 유승재(18)가 손흥민이 속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2군 팀으로 임대됐다.임대가 성사됐다. 제주와 LAFC2는 9일 유승재의 임대를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용인 태성고 출신인 그는 올해 제주에서 데뷔한 신인으로, 1대1 능력과 득점 지역에서의 기회 창출이 뛰어나다는 평가다.파트너십의 결실이다. 이번 임대는 지난해 제주가 바이에른 뮌헨, LAFC와 맺은 파트너십의 성과다. 제주는 뮌헨·LAFC의 유소년 육성 플랫폼에 아시아 최초로 합류했고, 앞서 7월 골키퍼 허재원이 뮌헨으로 임대된 바 있다. 유
-
'챔스 본선 데뷔 풀타임' 이한범의 브루게, 애스턴 빌라에 2-3 아쉬운 패
개인의 이정표는 세웠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벨기에 프로축구 명문 클뤼프 브루게의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무대에 데뷔했다.이한범은 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센터백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데뷔가 값졌다. 2023년 미트윌란으로 유럽에 진출한 그는 지난달 브루게 입단 후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주축이 됐고, UCL 첫 경기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미트윌란 시절 유로파리그는 경험했으나 UCL 본선은 처음이다.팀은 아쉬웠다. 브루게는 애스턴 빌라에 2-3으로 졌다.
-
'심상민 막판 결승골' 울산, 선두 서울 1-0 제압...5연승 끊고 역전 우승 희망
선두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프로축구 K리그1 2위 울산 HD가 FC서울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울산은 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막판 심상민의 결승골로 서울에 1-0으로 이겼다. 승점 44의 울산은 선두 서울(승점 59)과 격차를 15로 좁혀 역전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의미가 컸다. 울산은 7월 맞대결에 이어 서울 상대 2연승을 거둬 시즌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섰다. 서울 상대 2연승은 2023년 5월 이후 1천213일 만이다.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더 많이 두드리던 울산은 후반 38분 이동경의 예리한 왼발 크로스를 심상민이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2024년 울산에 입단했던
-
'멀티골로 5-0 대승 견인' 정재희 K리그1 27라운드 MVP...대전 베스트 팀
두 골로 대승을 이끈 활약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멀티골로 대전하나시티즌의 대승에 앞장선 공격수 정재희(32)가 프로축구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정재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정재희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대전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분 세 번째 골과 후반 37분 마지막 골을 모두 그가 책임졌다.팀도 빛났다. 마사와 디오고, 조성권까지 골 잔치에 가세한 대전은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정재희를 비롯해 디오고, 마사, 밥신, 이명재까지 5명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