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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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출전 메시·호날두...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월드컵 출전 명단이 모두 채워졌다.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48개국 1천248명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제출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며 경기 수도 104경기로 불어나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명단 가운데 월드컵 경험자는 357명이고 나머지 891명은 데뷔전을 치르는데, 메시(아르헨티나)·호날두(포르투갈)·오초아(멕시코)는 6번째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세대 폭도 넓은데, 최고령은 43세 162일의 스코틀랜드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 최연소는 17세 240일의 멕시코 질베르토 모라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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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에 적은 '18번'이 현실로...오현규, 스트라이커 계보 잇고 첫 월드컵 누빈다
공책에 적어둔 목표가 마침내 등번호가 됐다. 오현규(베식타시)가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의 상징인 '18번'을 달고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FIFA는 2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 대표팀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18번을 달고 월드컵을 뛰겠다던 오현규의 바람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등번호 없는 예비 멤버였던 그는 공책에 '18'을 자신의 목표로 적어넣었던 바 있다.한국 축구에서 18번은 황선홍, 조재진, 이동국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공격수들이 거쳐간 번호다. 이강인이 지난해 19번으로 옮기면서 18번의 주인이 된 오현규는 월드컵 무대에서도 이 상징적인 번호를 지키게 됐다.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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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꼬리표 떼어낼까...안첼로티 아들 다비데, 릴 감독으로 새 출발
세계적 명장의 아들이 다시 한번 홀로서기에 나선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의 아들 다비데 안첼로티가 프랑스 리그1 LOSC 릴의 새 사령탑으로 출발선에 섰다.릴은 1일(현지시간) 36세의 다비데를 1군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다비데는 아버지 카를로 곁을 지켜온 든든한 조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다섯 차례나 제패한 최다 우승 지도자이자, 유럽 5대 리그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명장이다.다비데의 지도자 경력은 2012-2013시즌 아버지가 이끌던 파리 생제르맹에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정식 자격증도 없이 아버지 밑에서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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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합류로 '완전체' 홍명보호, 엘살바도르전서 본선 전 마지막 점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본선 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소화하고 뒤늦게 사전캠프에 합류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가세하면서, 26명이 모두 모인 '완전체'로 치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이다.홍명보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적잖은 소득을 거뒀다. 상대가 약체였다고는 해도 5-0 쾌승은 본선을 앞둔 시점에 사기를 끌어올리는 결과였다. 소속팀에서 골 가뭄에 허덕이던 손흥민(LAFC)이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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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와 어깨 나란히...40세 오초아, 멕시코 첫 '월드컵 6회 연속'
백전노장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40·리마솔)가 멕시코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6회 연속 출전한다.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개최국이자 한국과 같은 조에 묶인 멕시코는 1일(한국시간) 본선에 나설 26인 최종명단을 발표했는데, 오초아가 골키퍼 한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그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함께 6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는 첫 선수 반열에 올랐다.2006년 독일 대회부터 월드컵을 누벼 온 오초아는 2018년 러시아 대회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방쇼로 2-1 승리에 힘을 보탰고,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을 막아 폴란드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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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70파운드 소년이 658경기 전설로...밀너, 24시즌 대장정 마침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40)가 그라운드와 작별한다.밀너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알렸는데, EPL에서 24시즌을 보낸 만큼 이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적절한 때라며 자신이 걸어온 여정이 자랑스럽고 함께한 모든 클럽과 동료, 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EPL 사무국도 그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 두 차례씩 나서는 등 잉글랜드 대표로 61경기를 뛴 밀너는 EPL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그의 출발은 소박했다. 2002년 16세에 고향 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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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게 무조건 진다고? 홍명보호, 체코전에 사활 걸어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안팎의 시선이 온통 개최국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쏠려 있다. 객관적인 전력 열세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압도적인 홈 관중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한국의 패배가 유력하다는 비관론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멕시코전의 중압감에 매몰되기보다, 첫 경기인 체코전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실리적인 접근이 16강 진출의 핵심 마스터키라고 입을 모은다.이번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각 조 1, 2위뿐만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8개 팀까지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조 1위 후보인 멕시코를 넘어서기 어렵다면, 체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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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장의 티켓을 향해...베테랑 지소연과 함께 신상우호가 괌에서 그릴 도전기
지난 대회 정상에 올랐던 팀이 다음 대회 자동 출전권은 얻지 못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이야기다.여자 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예선이 열리는 괌으로 출국했다.중국에서 치러지는 2028 대회 본선에는 개최국 중국과 FIFA 랭킹 상위 2개국인 일본(5위)·북한(11위)이 자동으로 나선다. 정작 2025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19위)은 자동 출전권에서 밀려 예선부터 발을 들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이번 예선에는 한국·괌·마카오·북마리아나제도·대만 등 5개국이 참가하는데, A조에 묶인 신상우호는 3일 괌, 5일 마카오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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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들의 시동' 브라질 6-2·독일 4-0, 나란히 4골 차로 본선 예열
월드컵 무대를 호령해 온 두 전통 강호가 같은 날 약속이라도 한 듯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과 독일이 각각의 평가전에서 나란히 4골 차로 이기며 본선을 향한 몸풀기를 마쳤다.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5회)의 FIFA 랭킹 6위 브라질은 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33위 파나마를 6-2로 제압했는데, 무려 여섯 명이 고루 득점하며 화력을 과시했다.경기 1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중거리포로 앞서간 브라질은 전반 14분 마테우스 쿠냐의 자책골로 동점을 내줬으나, 전반 39분 카세미루가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달아났다. 안첼로티 감독은 하프타임에 선발 10명을 교체하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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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2만 섬나라의 반란...첫 월드컵 앞둔 카보베르데, 강호 세르비아 3-0 완파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는 작은 섬나라가 유럽의 강호를 무너뜨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사상 첫 본선行을 이룬 카보베르데가 세르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9위 카보베르데는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텔루 경기장에서 열린 39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따냈다.인구 52만여 명의 이 섬나라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에서 7승 2무 1패로 조 1위에 올라 역대 처음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서양 서쪽 15개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인 카보베르데는 1986년 FIFA에 가입한 뒤 2002년 한일 대회부터 예선에 도전해 왔고,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역사적인 본선 진출의 꿈을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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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던 홍명보호 덮친 '첫 악재' 조유민 족저근막 파열로 월드컵 낙마
부상자 한 명 없이 순항하던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에 첫 비상이 걸렸다. 수비의 한 축이던 센터백 조유민(샤르자)이 부상으로 짐을 싸게 됐다.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조유민의 소집 해제를 발표했는데, 병원 검진 결과 오른발 발꿈치의 족저근막이 부분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대표팀 관계자는 전치 8주 진단이 나와 이번 월드컵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조유민은 항공편이 마련되는 대로 귀국해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다고 전했다.빈자리는 '훈련 파트너' 자격으로 솔트레이크시티 캠프에 동행했던 조위제(전북)가 메웠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2 부산에서 뛰다 올 시즌 전북으로 이적해 활약하던 24세 센터백은 홍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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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5-0으로 이겼는데, 뇌는 왜 아직도 잠들지 못하는가...유비무환(有備無患)
지난 31일 일요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이 전반 두 골로 선제 분위기를 만들었고, 후반에는 조규성이 멀티골,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추가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숫자만 보면 완벽한 결과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하루가 지난 지금도 어딘가 찜찜한 기분이 가시지 않는다. 이겼는데, 왜 뇌는 편하지 않은 걸까.뇌과학적으로 이 불편함은 지극히 정상이다. 우리 뇌에는 '위협 탐지 시스템'이 있다. 판단의 사령탑인 전전두엽이 아무리 "5-0이었잖아"라고 다독여도, 감정의 경보기인 편도체는 맥락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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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챔스리그 우승의 밤, 프랑스를 삼킨 폭력...780명 체포·사망자까지
승리의 환호는 곧 화염과 충돌로 바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프랑스 전역이 폭력 사태에 휩싸이며 수백 명이 붙잡혔다.로랑 누네즈 내무 장관은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78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92명이 파리와 인근에서 붙잡혔는데, 지난해 PSG의 첫 우승 당시(전국 592명·파리 491명)보다 체포 인원이 32% 늘어난 규모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헌병 57명과 시민 219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결승에 대비해 전국에 2만2천 명의 경력을 배치하고 파리 시내 대중교통을 통제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우승이 확정되자 샹젤리제 거리에 약 2만 명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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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비 끝났다' 5경기 연속 무실점 일본 축구, 아이슬란드 1-0 제압...A매치 6연승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정식을 승리로 장식했다.FIFA 랭킹 18위 일본은 3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73위)와의 '기린 챌린지컵 2026'에서 후반 42분 오가와 고키의 헤더로 1-0 승리를 거뒀다. 골키퍼를 포함해 11명을 모두 교체하며 전원에게 기회를 준 가운데,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스트라이커 오가와가 결승골을 책임졌다.이날 승리로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한 일본은 A매치 6연승과 5경기 연속 무실점의 자신감을 안고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맞붙게 됐다.경기 내용에서도 일본이 우위였다. 점유율 57.4%, 슈팅 7개(유효 4개)로 아이슬란드(슈팅 3개)를 압도했으나 좀처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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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본선 상대' 멕시코, 호주마저 잡았다...7경기 무패 고공행진
한국이 본선에서 만날 상대가 매섭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홍명보호와 맞붙을 멕시코가 본선 진출국 호주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굳혔다.FIFA 랭킹 15위 멕시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에서 열린 호주(27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최근 7차례 평가전에서 5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3일 가나전 2-0 승리에 이은 2연승이기도 하다.멕시코는 전반 25분 루이스 차베스(디나모 모스크바)의 오른쪽 크로스를 알레시스 베가(톨루카)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곧이어 얻은 오른쪽 코너킥에서 베가가 올린 볼을 공격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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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아스널 꺾고 UCL 2연패...엔리케 감독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서겠다"
유럽 정상을 두 번 연속 밟고도 만족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로 이끈 루이스 엔리케(56·스페인) 감독의 시선은 벌써 다음 우승을 향했다.엔리케 감독의 PSG는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결승에서 아스널과 120분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4-3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번 우승으로 PSG는 1992-1993시즌 UCL 출범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구단이 됐다. 앞서 지네딘 지단의 레알은 2015-2016시즌부터 3시즌 연속 우승을 일군 바 있다.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를 정상에 올린 데 이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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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의 정체는 전술이었나...홍명보호, 가변 스리백으로 5골 화력쇼
답답함의 꼬리표를 전술로 떼어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효율적인 '가변 스리백'을 가동하며 그간 무뎠던 공격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한국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LAFC)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 골,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득점이 이어지며 5-0으로 완승했다. 첫 평가전을 마친 홍명보호는 오는 4일 엘살바도르전을 치른 뒤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향한다.홍 감독은 이날 이기혁(강원)-조유민(알사르자)-이한범(미트윌란)의 스리백을 축으로 한 3-4-2-1로 출발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전북)-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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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명단 안 바꾼다"...부상 네이마르 월드컵 발탁 고수
부상 악재에도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34·산투스)와 월드컵에 함께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3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파나마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며 발탁된 26명이 그대로 월드컵을 뛸 것이라고 밝혔다.네이마르는 소집 첫날 정밀 검진에서 종아리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회복까지 2~3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파나마, 이집트와의 평가전 출전이 무산됐고, 오는 14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출전도 안갯속에 놓였다.근육 파열임을 미리 알았어도 발탁했겠느냐는 물음에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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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조규성 멀티골 폭발...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 5-0 완파
연패의 침체를 대승으로 씻어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손흥민(LAFC)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 골을 앞세워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무너뜨렸다.한국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전반 40분 김문환(대전)의 땅볼 크로스를 마무리한 뒤 3분 만에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는 조규성이 멀티 골을 보탰고, 황희찬(울버햄프턴)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관중석을 메운 교민 팬들을 들뜨게 했다.이번 승리로 홍명보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른 9차례 평가전에서 5승 1무 3패가 됐다. 코트디부아르(0-4)와 오스트리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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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감독의 추락' 슬롯, 부임 2년 만에 리버풀과 결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던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 2시즌 만에 팀과 결별하게 됐다.리버풀은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롯 감독의 사임 사실을 알리며, 후임 사령탑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2024년 6월 리버풀에 합류한 슬롯 감독은 첫 시즌부터 팀을 통산 20번째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은 정반대 흐름으로 흘러갔다.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특히 올 시즌 거둔 승점 60은 2015-2016시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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