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5회)의 FIFA 랭킹 6위 브라질은 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33위 파나마를 6-2로 제압했는데, 무려 여섯 명이 고루 득점하며 화력을 과시했다.
경기 1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중거리포로 앞서간 브라질은 전반 14분 마테우스 쿠냐의 자책골로 동점을 내줬으나, 전반 39분 카세미루가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달아났다. 안첼로티 감독은 하프타임에 선발 10명을 교체하는 여유를 부렸음에도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하이안·루카스 파케타의 연속골에 이고르 티아구의 페널티킥, 다닐루의 추가골이 터졌고, 파나마는 막판 한 골 만회에 그쳤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진 운다브는 교체됐는데, AFP 통신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약간의 통증은 있으나 며칠 치료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심각하지 않다고 직접 전했다. 독일은 운다브가 빠진 뒤에도 후반 18분 자말 무시알라의 쐐기골로 4-0을 완성했다.
유럽 예선 G조에서 네덜란드·폴란드에 밀려 본선行이 좌절된 핀란드는 간간이 기회를 노렸으나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독일은 시카고로 이동해 미국과 개막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서며, 본선 E조에서 퀴라소·에콰도르·코트디부아르와 경쟁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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