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라도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엘도라도'가 됐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9-6 대승을 이끌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 필드의 특성도 이정후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고지대에 위치해 타구가 멀리 뻗어 나가는 데다, 넓은 외야 광장을 갖춘 쿠어스 필드는 사방으로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보내는 이정후의 스프레이 히팅 성향에 최적의 무대였다. 복귀하자마자 메이저리그 무대를 폭격한 이정후의 방망이가 어디까지 타오를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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