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스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1·2차전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고지대 적응을 위해 해발 1천460m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보름간 훈련해왔다.
다만 2일 훈련에는 감기 증상의 김태현(가시마)이 숙소에서 쉬며 25명만 나섰는데, 3일에도 미열이 남았으나 김태현이 참여 의지를 보이며 비로소 26명이 모두 모였다.
선수들은 세 조로 나눠 몸을 푼 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엘살바도르 평가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에 들어갔다.
햄스트링이 불편했던 양현준(셀틱)은 정상 훈련을 소화한 반면, 발목을 다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무릎을 다친 엄지성(스완지시티)은 따로 가볍게 몸을 풀었는데, 관계자는 엄지성은 출전 가능하나 배준호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홍명보호는 4일 오전 10시 유타주 프로보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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