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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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아산 득점기계 주닝요 데려온다...영입 확정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2 무대를 주름잡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2023년 김포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한 주닝요는 그해 29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충남아산으로 이적한 2024시즌에는 36경기 12골 8도움의 폭발적인 성적을 내며 팀의 준우승과 함께 K리그2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빠른 발과 드리블이 강점인 주닝요의 합류로 이호재, 조르지 등과 함께 포항의 공격 옵션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주닝요는 "전통의 명가 포항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한국 생활 적응을 바탕으로 포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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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공격수 아마드, 2030년까지 맨유와 장기 계약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젊은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월드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2030년까지 디알로와 계약을 확정하고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9일 개인 SNS를 통해 “아마드는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새로운 계약을 맨유와 체결할 예정이다. 아마드는 다른 빅클럽의 제안을 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와의 동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마드 디알로는 2020년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이적료 1,900만 파운드(약 341억 원)를 기록했다. 현재 22세인 디알로는 맨유의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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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얼굴 양민혁, 18번 달고 데뷔 초읽기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생 양민혁이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착용했던 18번 유니폼의 주인공이 됐다.양민혁은 9일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토트넘 공식 경기 벤치를 지켰다. 그는 지난해 7월 강원FC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뒤 토트넘 이적을 확정 지은 바 있다.당초 1월 합류 예정이었던 그는 구단의 요청으로 지난달 중순 일찍 영국에 도착해 팀 적응에 매진해왔다.이날 토트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min-hyeok'과 18번이 새겨진 양민혁의 유니폼을 공개하며 첫 명단 합류를 축하했다.18번은 해리 케인이 2014-2015시즌에 착용했던 번호이며, 1990년대에는 클린스만도 이 번호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현 레알 베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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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골+도움' 펄펄...바르셀로나, 빌바오 잡고 슈퍼컵 결승 진출
바르셀로나가 가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빌바오를 제압하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빌바오를 2-0으로 격파했다.이로써 3년 연속 결승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마요르카 경기 승자와 13일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스페인 슈퍼컵은 2020년부터 리그 상위 2개 팀과 국왕컵 결승 진출팀이 참가하는 4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빌바오, 마요르카가 출전했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7분 발데의 측면 돌파 이후 가비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후반 7분에는 가비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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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유럽 빅클럽 영입전..."맨시티 가장 앞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25)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그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TBR Football에 따르면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이 마르무시를 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ussball 뉴스는 프랑크푸르트가 6천만 유로(한화 904억)의 이적료가 충족된다면 마르무시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마르무시 영입에 가장 앞선 클럽은 맨시티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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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그컵 1차전 웃었지만...손흥민 평점은 '울상'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개인 평가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축구 전문 데이터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6.6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베리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7분 교체되기 전까지 슈팅 1개와 7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의 최고 평점은 결승골의 주인공 베리발이 받은 8.1점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일찍 교체된 벤탕쿠르(6.2점)와 쿨루세브스키(6.3점)에 이어 선발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또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에서는 손흥민에게 6.8점을 부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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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이베르트의 인도네시아, 얼마나 가나 보자!' 신태용 아들의 '저주'...클루이베르트, 인도네시아 히딩크가 될까, 클린스만 될까?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던 아버지 신태용 감독이 석연찮은 이유로 전격 경질되자 아들인 성남FC 소속 신재원은 거의 저주에 가까운 말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를 비난했다.신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동안 피파랭킹 50단계를 올려놓고, 월드컵 예선 3위인데 경질이라니"라고 적었다. 다른 게시물에는 영어로 "신태용 없이 당신들이 얼마나 갈 수 있는지 보자"며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5년 동안 아버지를 어떻게 대했는지 할 말이 많지만 덮어두겠다"고 했다.아들이 아버지의 경질에 공개적으로 붅노를 표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PSSI는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후 후임으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공격수 출신 패트릭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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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맹활약 속 리버풀에 승리...리그컵 결승행 '청신호'
'캡틴'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프리미어리그 1위 리버풀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토트넘은 9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후반 41분 베리발의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각종 대회를 통틀어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이 마지막인 토트넘은 17년 만의 트로피 획득을 향해 순항했다.리그컵 최다 우승(10회) 팀인 리버풀은 원정에서 패배를 당해 다음 달 7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최근 2026년까지 계약이 연장된 주장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솔란케, 쿨루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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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3위 브렌트포드 공격수 음뵈모...아스날이 노린다
아스날이 브렌트퍼트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를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의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아스날의 소식을 전하는 저스트 아스날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클럽의 주목을 받는 브라이언 음뵈모가 아스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목표로 공격수 보강을 위해 음뵈모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보다 시즌 종료 후 음뵈모 영입에 나설 계획이며, 그가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음뵈모는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브렌드퍼트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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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미드필더 키미히, 리버풀 겨울 영입 카드로 급부상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팔크 기자에 따르면, 키미히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클럽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하거나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키미히는 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414경기 이상 출전하며 클럽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6번의 독일 슈퍼컵 우승, 3번의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다수의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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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6개월여 만에 로페테기 감독 경질...후임에 그레이엄 포터 감독 선임 예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훌렌 로페테기(58) 감독과 6개월여 만에 결별했다.웨스트햄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페테기 감독이 클럽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2024-2025시즌 전반기 동안 구단의 뜻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구단의 목표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구단은 이어 "로페테기 감독과 더불어 그를 보좌했던 코치진도 함께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후임자 선임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지난해 7월 1일 부임한 로페테기 감독은 공식전 22경기에서 7승 5무 10패(EPL 6승 5무 9패 포함)의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약 6개월 만에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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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결정에 존중'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연기 조속히 실시하길
법원의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정몽규 현 협회장이 조속히 선거가 실시되길 바라며 자신은 묵묵히 정진하겠다고 했다.정몽규 회장은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예정됐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회장선거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열리지 못했다"며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선거운영위원회는 절차상 하자를 보완해 조속히 선거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저 또한 향후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법과 일정에 따라 규정을 준수하고 선거에 변함없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회장 선거가 잠정 중단되면서 혼란을 겪은 축구인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정 회장은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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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경질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네덜란드 클루이베르트 감독 선임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차기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공격수 출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선임했다. 8일(현지시간) 현지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이날 신 감독을 대신해 클루이베르트가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클루이베르트는 11일 네덜란드인 코치 2명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입국한다. PSSI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클루이베르트가 선수 시절 활약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그의 선임 사실을 알렸다. 클루이베르트는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AC밀란과 아약스, 바르셀로나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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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 코치진 구성 완료…박용호 수석·오범석 육성 전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8일 2025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강원은 정경호 감독을 비롯해 박용호 수석코치, 최효진 코치, 송창호 코치, 전상욱 골키퍼 코치, 장영훈 전술코치, 장석민 피지컬 코치, 오범석 코치, 김민식 골키퍼 코치, 변주원 피지컬 코치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박용호 수석코치는 2015년 플레잉코치로 강원에 합류해 2017년 전업 코치로 전환했고, 이후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코치를 거쳐 강원으로 돌아왔다.최효진·송창호·전상욱 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과 동행을 이어간다.강원은 구단 방향성에 맞춰 유망주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육성군 코치진을 강화했다.오범석·김민식·변주원 코치가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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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한남대 수비수 조현우 영입...프로 선수로 첫걸음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신인 수비수 조현우(2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키 187㎝, 몸무게 78㎏의 조현우는 K리그2 충남아산 18세 이하(U-18) 팀을 거쳐 한남대에 재학 중이던 기대주다.2023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수비상을 받으며 한남대가 춘·추계 대회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데 중추적 구실을 했다.공중볼 경합 및 압박에 능하고, 빌드업 과정에서 전방으로 연결하는 패스의 질이 좋다는 게 대전 구단의 평가다.조현우는 "프로 선수로 첫걸음을 대전에서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며 "부족하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전은 2025시즌을 대비해 태국 방콕에서 훈련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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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 대전·전남서 뛴 공격수 박인혁 영입...마지막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8일 공격수 박인혁(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박인혁은 키 186㎝, 몸무게 80㎏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공간 침투와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이다.20세 이하(U-20) 및 23세 이하(U-23) 대표로도 뛰었다.박인혁은 유럽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경희대를 다니다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 입단한 뒤 독일 2부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 FC코페르, 세르비아 보이보디나 등에 임대돼 선수 생활을 했다.그러고는 2018년 K리그2(2부) 소속이던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2018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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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애정 과시' 토트넘과 계약 연장한 손흥민, 내가 사랑하고 모두가 꿈꾸는 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캡틴' 손흥민(32)이 "지난 10년과 앞으로 보낼 1년이 매우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모두가 뛰기를 꿈꾸는 클럽"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앞서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 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 연장으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손흥민은 이에 대해 "분명히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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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전북 B팀 출신 골키퍼 황재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전북 현대 B팀 출신의 골키퍼 황재윤(21)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진위고, 고려대 출신의 황재윤은 지난해 전북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진입했으며 전북 B팀 소속으로 주로 K4리그에 출전했다.187㎝의 신장에 선방 능력을 겸비한 황재윤은 안준수, 정민기 등과 함께 2025시즌 수원FC의 골문을 지킨다.황재윤은 "수원FC에 합류해 기쁘다"며 "언제나 준비된 골키퍼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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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손흥민, 리버풀 소속이면 골 더 넣었을걸?"
"손흥민(32)이 지금 리버풀 소속이라면, 득점력이 지금보다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발언이 아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8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한 얘기다.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 탓에 지난해 여름부터 그를 둘러싼 각종 이적설이 난무했다.혼란스러운 현지 보도가 이어진 원인 중 하나는, 냉정히 말해 손흥민의 올해 경기력이 예년만 못해 보였기 때문이다.30대 중반으로 향하며 '에이징 커브'에 들어간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이 더는 예전처럼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각종 이적설의 밑바탕에 깔린 내러티브였다.그러나 토트넘은 7일 손흥민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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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골키퍼 가격 퇴장' 비니시우스, 라리가 2경기 출전정지...슈퍼컵 4강전은 출전 가능
상대 골키퍼를 가격해 퇴장당한 브라질 출신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스페인축구협회(RFEF)는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에게 스페인 리그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비니시우스는 지난 4일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4-2025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레알 마드리드 2-1 승)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퇴장당했다.비니시우스가 후반 30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돌파하다 상대에 밀려 넘어지자 발렌시아 골키퍼 스톨레 디미트리예프스키는 페널티킥을 유도하려 했다고 여긴 듯 그의 등을 치며 얼른 일어나라고 재촉하는 동작을 취했다.그러자 비니시우스가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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