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잔류 조건으로 '장기계약·주장직' 요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과의 재계약 조건으로 두 가지를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talkSPORT는 알렉산더-아놀드가 장기 계약과 미래의 주장직 보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일간지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에게 자신을 붙잡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현 주장은 버질 반 다이크로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반 다이크가 33세인 점을 감안하면 알렉산더-아놀드가 주장직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재계약 협상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
'나 바르셀로나에 갈래!' 래시포드가 사우디 연봉 640억원 유혹 거절하자 맨유, 나폴리 오시멘과 스왑딜 모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골치를 썩히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 정리에 필사적이다.영국 매체 메일은 3일 래시포드가 연봉 3500만 파운드(약 640억 원)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유혹을 뿌리쳤다고 전했다. 토크스포트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어한다며, 그러나 재정 문제 때문에 그의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러자 선은 나폴리는 래시포드와 빅터 오시멘이 포함된 놀스왑딜로 맨유를 유혹하고 있다고 전했다.나폴리는 현재 래시포드의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오시멘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나폴리 시절 김민재와 항께 뛴 오시멘은 이탈리아 세리에 A 108경기에서 65골을 넣은
-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오산고 사무엘 영입
프로축구 K리그에 첫 번째 '홈그로운' 선수가 나왔다.K리그1 FC서울은 3일 오산고 졸업을 앞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바또 사무엘(1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부모 모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사무엘은 2006년생으로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서울 구단 산하 유스팀인 오산고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측면 자원으로 2025시즌부터 도입되는 홈그로운 제도의 혜택을 받아 프로 직행의 꿈을 이뤘다.'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된 사무엘은 강력한 슈팅력에 마무리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도 받는다.K리그 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
K리그2 득점왕 모따, 1부 승격 FC안양의 공격진 합류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
아스널, 브라이튼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 1월 영입 검토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브라이튼 소속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talkSPORT는 아스널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퍼거슨을 후보 명단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최우선 목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이다. 그의 이적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아스널은 에반 퍼거슨을 영입 대상으로 올렸다. 아일랜드 출신의 20세 스트라이커 퍼거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이 감소했고 팀 내 경쟁자 대니 웰벡과 주앙 페드로의 활약도 출전 기회를 줄였다. 브라이튼은 퍼거슨을 임대 보낼 경우
-
'11위가 뭐냐?' 토트넘 '닥공'의 결과는 '처참' 득점 2위지만 실점도 많아...포스테코글루 감독 자를 수도 없어
1990년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신임 감독 폴 웨스트헤드는 선수들에게 '닥공(닥치고 공격)'을 지시했다. 수비는 안 해도 좋다고 했다. 공을 잡으면 무조건 속공으로 슛을 날리게 했다. 그 결과는 처참했다. 개막 후 9경기서 1승 8패를 했는데 평균 실점이 146.9점이었다. 143-173으로 패한 경기도 있었다. NBA 올스타전에서나 나올 점수였다.그 시즌 덴버는 20승 62패를 기록했다. '닥공'이 완전 실패한 것이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신임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도 취임하자마자 '닥공'을 선수들에게 지시했다. 이기고 있을 때나 크게 뒤지고 있을 때도 공격 일변도의 경기를 펼쳤다.덕분에 토트넘은 이번
-
K리그1 대구, 미드필더 한종무 영입…미래의 중원 핵심으로 평가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미드필더 한종무(21)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한종무는 대구와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주 18세 이하(U-18) 팀 출신으로 2022년 제주에서 프로 데뷔한 한종무는 3시즌 동안 K리그1 62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특히 2024시즌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1경기에 나서서 2골 1도움을 올렸다.대구 구단은 "한종무는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 과감한 공격 가담 등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부지런한 플레이 스타일은 대구가 추구하는 역동적이고 빠른 축구에 부합한다"면서 "그를 미래의 중원 핵심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대구 출생으로
-
손흥민 '맨유전 그림 같은 코너킥 골',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터트린 그림 같은 코너킥 골로 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올림피코' 골을 넣어 '12월의 골' 상을 받았다"고 알렸다.축구에서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에 성공하는 것을 '올림피코'(olympico)라 부른다.토트넘에 따르면 손흥민의 골은 구단 웹사이트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7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팀이 3-2로 쫓기던 후반 43분 상대 왼쪽 진영 얻은 코너킥 기회 때 키커로 나섰다
-
맨유-리버풀, 벤피카 풀백 카레라스 영입 경쟁...뮌헨도 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겨울 이적 시장서 좌측 풀백 보강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상반된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탈환, 맨유는 상위권 진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사이드 풋볼에 따르면 맨유와 리버풀은 포르투갈의 명문 구단 벤피카 소속 21세 스페인 풀백 알바로 카레라스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알바로 카레라스는 포르투탈 프리메이라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유럽 주요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도 카레라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이적을 대비해 카레라스를 대체
-
전북 감독 대행 맡았던 박원재, K리그1 대구 B팀 사령탑 부임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감독 대행을 맡았던 박원재(40) 감독을 B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포항 스틸러스(2003∼2008년), 오미야 아르디자(2009년), 전북(2010∼2012년)에서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활약한 박 감독은 2021년 전북 코치로 부임해 4시즌 동안 코치, 수석 코치, 감독 대행을 수행하며 지도력을 쌓았다.지난 시즌에는 전북의 감독 대행으로 9경기를 지휘하기도 했다.박원재 감독은 한희훈 코치와 함께 대구 B팀을 이끌고 2025시즌 K4리그(4부리그)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
K리그1 광주, '중원 핵심' 최경록과 재계약…2026년까지 동행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2일 '중원의 핵심' 최경록(29)과 2년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광주와 최경록은 2026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2(2부) 장크트파울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경록은 10년간의 독일 생활을 마무리하고 2024년 광주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최경록은 광주에 합류하자마자 지난 시즌 K리그1 34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적재적소에 넣어주는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베테랑 선수로서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영향력을 보여줬다는 게 광주 구단이 밝힌 재계약 배경이다.최경록은 "K리
-
K리그1 제주, 골잡이 강민재·골키퍼 주승민 등 신인 6명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전력 강화와 22세 이하(U-22) 출전 규정에 따른 선수단 운용을 위해 신인 6명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산하 U-18팀 출신 강민재(22), 최병욱, 김준하(이상 20), 주승민, 김진호(이상 19)가 우선지명으로, 평택진위FC에서 배출한 수비 유망주 김지운(19)이 자유 선발로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강민재는 2022년도 우선지명 후 연세대로 진학했던 스트라이커다.앞서 프로에 입성한 임준섭, 한종무, 지상욱, 김재민, 박주승과 U-18팀 동기로,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팀을 4강으로 이끈 주역이다.연세대에서도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제23회 덴소컵 한
-
K리그1 서울, 다재다능한 멀티자원 정승원 영입...새 시즌 기대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지난해 수원FC에서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정승원(27)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정승원은 서울과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2017년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정승원은 2022∼2023년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수원FC에서 뛰며 전성기를 맞이했다.지난 시즌 K리그1 38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K리그 통산 기록은 1부에서만 205경기 19골 21도움이다.서울은 "정승원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2선과 3선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자원"이라면서 "이번 영입으로 기성용, 이승모, 류재문, 황도윤으로 이어지는 미드필더진에 깊이와 무게감을 더
-
명예 회복 벼르는 K리그1 전북, 베테랑 센터백 김영빈 영입
거스 포옛(우루과이) 감독을 선임해 명예 회복을 벼르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 베테랑 중앙수비수 김영빈(33)이 가세했다.전북은 강원FC에서 활약한 센터백 김영빈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K리그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15득점 4도움을 기록한 김영빈은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힌다.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공중볼 장악에 장점이 있으며 센터백 자원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양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013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광주대의 우승에 기여하고 최우수수비상을 받은 김영빈은 이듬해 광주F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2014년 데뷔 첫해 K리그 24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상주 상무를 거쳐
-
'K-케인' 주민규 대전하나시티즌 이적 임박...그로 인한 효과는?
기업구단 전환 이후 거물급 영입이 아닌가 싶다.대전하나시티즌은 울산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를 영입해 계약을 완료했고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기업구단 전환 이후로 네임밸류만 보면 가장 큰 영입이라고 보며 과거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시절까지 시계를 돌려봐도 2007~2008년까지 뛰었던 고종수 다음으로 거물급 영입이라 본다.다만 차이가 있다면 당시의 고종수는 부상으로 1년을 쉬었을 정도로 전성기와는 거리가 있었고 현재의 주민규는 한창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다.덤으로 주민규는 K리그 득점왕도 차지할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갖췄지만 이전 대표팀 감독들의 편견으로 인해 대표팀과는 거리가 있었다.하지만
-
폭풍 영입 대전하나시티즌, 25시즌 스플릿 A를 넘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가능할까?
2020년 기업구단 전환 이후 대대적인 투자로 팀의 재건을 도모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25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수비수 박규현을 영입한 데 이어 포항에서 뛰었던 J리그 출신 수비수 하창래와 울산 출신 베테랑 임종은까지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일단 박규현은 왼쪽 풀백과 더불어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센터백도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며 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대표팀 감독이던 황선홍 감독과의 인연으로 대전에 입단했다고 한다.미드필더진도 임대영입했던 대구 출신 외국인 선수 밥신을 완전 이적시켰고. 포항 출신 측면 공격수 정재희와 울산 출신 국가대표 공격수 주
-
맨유 최악의 성적 부진..9억 파운드 스폰서십 위협받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서 최악의 성적 부진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2024-25 시즌 현재 맨유는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1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강등권과 단 7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 속에서 팀이 강등권 싸움에 직면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의 프리미어 강등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슈퍼컴퓨터가 실시한 최근 10,000번의 시뮬레이션에서 맨유는 단 15번(0.15%)만 강등되었다고 Opta 데이터의 결과를 전했다. 맨유가 강등되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아디다스와의 대형 스폰서 계약에 중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디다스
-
맨유 레쉬포드, 사우디 3,500만 파운드 이적 제안 거절...“이유는 잉글랜드 대표 복귀”
맨유의 마커스 레쉬포드가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연봉 최대 3,500만 파운드(약 57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연봉은 현재 래쉬포드가 맨유에서 받는 주급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레쉬포드는 사우디 프로리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인디펜던스가 전했다. 래쉬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와 2026년 월드컵 준비를 고려해 사우디 프로리그로의 이적을 선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로 2024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올해 3월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레쉬포드는 경쟁력 있는 리그와 클럽에서 뛰고 싶
-
193cm 황병근, 1부 승격 FC안양의 새 골문 지킴이로 합류
FC안양이 자유계약선수(FA) 골키퍼 황병근(30)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황병근은 2025시즌부터 K리그1에서 안양의 골문을 지킨다.2015년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병근은 2022년부터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했다. 그는 K리그 통산 42경기에 출전해 49실점, 1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황병근은 신장 193㎝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탁월한 선방 능력으로 주목받는 골키퍼다. 안양은 그의 합류로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고 최후방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합뉴스
-
맨유, 1월 이적 시장서 풀럼 풀백 로빈슨 영입 고려..."첼시·리버풀도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풀럼의 스타 풀백 안토니 로빈슨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맨유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풀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빈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1월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부임해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아모림 감독은 초반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달라진 맨유를 보여주는 듯했지만, 이후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수비진 불안으로 골득실은 -5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맨유는 왼쪽 윙백 포지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맨유는 27세의 미국 국가대표 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