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트 자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31124559098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에서 추가 옵션 포함 최대 1700만 파운드(313억원)까지 책정됐다. 3년 계약으로 합의했다고 30일 구단이 발표했다.
자카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아스널에서 297경기를 소화하며 FA컵 2회 우승을 경험했다. 레버쿠젠 이적 후에는 구단 최초 분데스리가 타이틀 획득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2016-2017시즌 꼴찌로 강등당한 뒤 3부까지 추락했던 선덜랜드는 작년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 승리로 극적 승격을 달성했다.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카 포함 7명을 영입하며 총 1억 파운드(1844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넷플릭스 다큐 '죽어도 선덜랜드'로 유명해진 이 팀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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