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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2분 출전' 토트넘, 홍콩서 아스널 1-0 승리...해외 북런던더비 승

2025-08-01 06:05:00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사진AFP=연합뉴스]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사진AFP=연합뉴스]
토트넘이 해외에서 열린 첫 북런던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31일 중국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파페 사르의 환상적인 원더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북런던더비가 영국 본토를 벗어나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결승골은 전반 45분에 나왔다. 사르는 하프라인에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공을 빼앗은 뒤 센터 서클 근처에서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미드필드까지 나온 상황을 포착한 사르는 빈 골대를 향해 정확히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MLS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은 후반 33분 윌송 오도베르 대신 교체 투입돼 약 12분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에서 뛴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얼리 크로스로 공격포인트를 노렸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풋몹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4차례 패스 중 3차례를 성공시키고 한 차례 드리블에 성공했다. 양민혁은 이날 벤치를 지켰으며, 전반전 손흥민과 나란히 앉은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토트넘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사진AFP=연합뉴스]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사진AFP=연합뉴스]

토트넘이 해외에서 열린 첫 북런던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31일 중국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파페 사르의 환상적인 원더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북런던더비가 영국 본토를 벗어나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결승골은 전반 45분에 나왔다. 사르는 하프라인에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공을 빼앗은 뒤 센터 서클 근처에서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미드필드까지 나온 상황을 포착한 사르는 빈 골대를 향해 정확히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MLS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은 후반 33분 윌송 오도베르 대신 교체 투입돼 약 12분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에서 뛴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얼리 크로스로 공격포인트를 노렸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풋몹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4차례 패스 중 3차례를 성공시키고 한 차례 드리블에 성공했다. 양민혁은 이날 벤치를 지켰으며, 전반전 손흥민과 나란히 앉은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토트넘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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