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에 몰린 관중.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2205123087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4라운드 현재 인천이 승점 58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수원이 승점 50으로 2위를 달리며 사실상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윤정환 감독 체제로 변신한 인천은 패스 중심 빌드업으로 공 점유율 56.4%(리그 1위)와 경기당 패스 455개(1위)를 기록했다. 수비도 안정되어 최소 실점인 15실점만 허용했다.
![패스하는 무고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22052360680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수원은 시즌 초 2연패 후 12경기 무패 행진으로 반등했다. 일류첸코(11골 5도움)와 김지현(9골) 등 신영입 스트라이커들이 활약하며 50득점으로 공격력 1위를 달린다.
최영준·이규성의 중원 조합과 황석호·이시영 등 베테랑 수비진이 조직력을 높이고 있다.
정규시즌 11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두 팀의 다음 직접 대결은 10월 8일 인천 홈에서 열린다. 인천이 올 시즌 수원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상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