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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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초저가’ 소비 심리에 대응하는 국내외 기업과 프로스포츠 사례, 매거진 ‘PROSVIEW’ 15호 발간
경제 불황과 고물가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업과 프로스포츠 사례를 다룬 프로스포츠 산업 정보 매거진 ‘PROSVIEW(프로스뷰)’ 통권 15호가 발간됐다.PROSVIEW 15호에서는 차이나커머스로 가속화된 초저가 시대의 특징과 그에 따른 국내 브랜드의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와 상품 개발로 소비자에게 소구하는 국내 기업의 사례를 수록했다.먼저, CU, 아모레퍼시픽, 티웨이항공 등 국내 주요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초저가 경쟁 속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업의 소비자 분석 시각과 마케팅 전략, 상품·프로모션 개발 등 인사이트를 담았다.소비가 위축된 고물가 시대에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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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신네르, 2연패 향한 순항 시작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 순조롭게 진출했다.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신네르는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73위)를 3-1(4-6 6-4 6-1 6-3)로 제압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신네르는 초반 첫 세트를 내주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후 세트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 3회전 상대는 마르코스 기론(46위)으로, 두 선수는 2023년에 한 차례 맞대결에서 신네르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어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 같은 날 테일러 프리츠(4위)도 크리스티안 가린(150위)을 3-0(6-2 6-1 6-0)으로 완파하며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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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서울시청, 경남개발공사 꺾고 2연승 질주...'우빛나의 폭풍 득점'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경남개발공사를 33-22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성하고 3위로 올라섰다.16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우빛나의 압도적인 공격력과 정진희 골키퍼의 견고한 수비가 빛난 경기였다. 전반전부터 서울시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빛나의 강력한 슛 세 개로 빠르게 3-1 앞서나갔고, 정진희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8-2까지 달아났다. 특히 경남개발공사는 18분 동안 겨우 2골만을 넣는 데 그쳤다. 서울시청의 7골 연속 공격으로 10-2까지 벌린 격차는 경남개발공사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놓았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16-7로 9골 차까지 벌리며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우빛나는 12골,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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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팀 최다 7연승 달성'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에 3-2로 진땀승
주전 세터의 부상 공백을 잘 이겨냈다는 점에서 기쁨 두 배였다.KB손해보험은 1월 1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5-20, 28-30, 20-25, 15-12)로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역대 팀 최다 7연승을 기록했다는 것도 그렇거니와 경기 중에 주전 세터 황택의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백업 세터 이현승이 공백을 잘 메워냈다는 점에서 금상첨화였다.에이스 비예나는 전체 최다 득점 38득점을 올렸고 나경복과 박상하도 각각 18득점-13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박상하가 공격성공률 66.7%-리시브효율 100%-블로킹 7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보인 것은 압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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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차 대승, 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의 반격 신호탄
인천도시공사 남자 핸드볼팀이 충남도청을 31-23으로 완파하며 6승째를 거두고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16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인천도시공사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충남도청이 초반 우세를 보이며 6-4로 앞서나가는 듯했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과 박동현, 심재복의 연속 득점으로 13-12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 인천도시공사의 진정한 화력이 폭발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연속 골로 19-14까지 달아났고, 이후 8골 차, 심지어는 10골 차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김진영(7골),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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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에 3-2로 재역전승...2연패 탈출
다시 한 번 선두를 지켜냈다.흥국생명은 1월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5, 22-25, 18-25, 25-22, 15-11)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정윤주가 팀 내 최다득점 2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김연경과 피치가 각각 22득점-19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김연경이 공격성공률 43.5%-리시브효율 50%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주전 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0세트를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베로 신연경도 디그 27개를 기록하며 후방 수비를 잘 해냈다.그러나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가 5득점에 그친 게 옥의 티였고 적응에 시간이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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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영의 수호,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의 4연승 질주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부산시설공단을 32-24로 완파하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6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골키퍼 박새영의 압도적인 수비력과 팀의 견고한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경기 초반부터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이 돋보였다. 그의 17세이브(47.22%)는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좌우했다. 초반 부산시설공단의 추격 시도를 번번이 막아내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삼척시청의 공격진도 빈틈없었다. 김보은(7골), 전지연(6골), 김민서(5골)의 안정된 득점력은 부산시설공단 수비를 무너뜨렸다. 특히 빠른 속공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7골)와 정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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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23] 왜 ‘섀도 복싱’이라 말할까
영어로 ‘Shadow Boxing’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말 외국어 표기에 따르면 ‘섀도 복싱’이 표준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새도우 복싱’이라고 불렀다. 상대가 없는 허공에 대고 핸드백 없이 복싱 연습을 하는 것 혹은 가상으로 상대를 이미지화하여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hadow Boxing’은 그림자를 의미하는 ‘Shadow’와 권투를 의미하는 ‘Boxing’의 합성어이다. 복싱 용어로는 1906년 처음 등장했고, 1932년부터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그 이전에는 ‘Shadow Fight’가 1768년부터 사용됐다. (본 코너 1291회 ‘왜 ‘복싱(Boxing)’을 ‘권투(拳鬪)’라고 말할까‘ 참조)‘Shadow’는 그림자, 그늘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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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 승부를 뒤집은 커리의 마법"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팀의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16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이 경기는 처음부터 치열한 접전의 양상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첫 쿼터부터 미네소타를 압도하며 55-42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까지 9점 차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4쿼터는 완전히 모습으로 흘러갔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와 단테 디빈첸초가 맹렬한 공세를 펼치며 순식간에 양 팀의 격차를 좁혔다. 에드워즈는 28점 8리바운드, 디빈첸초는 3점포 6개를 포함해 28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반격을 이끌었다. 경기 흐름은 초접전 양상으로 치달았다. 골든스테이트가 앤드루 위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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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9연승 질주...올스타전 앞두고 독주 체제
프로농구 서울 SK가 올 시즌 두 번째 9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리그 독주를 이어갔다.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4-65로 승리를 거두며,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단독 선두의 위용을 과시했다.SK는 경기 초반부터 철저한 준비와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줬다. 자밀 워니의 외곽포가 경기 시작부터 림을 가르며 좋은 징조를 보였고, 김선형의 3점슛이 더해지며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첫 쿼터에서 26-13으로 더블 스코어를 기록한 SK는 속공 득점과 수비력으로 DB의 반격을 철저히 봉쇄했다. 특히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향하는 패스를 차단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2쿼터에서도 SK는 안정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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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황택의 이탈→야쿱 깜짝 투입"... KB손보, OK저축은행 꺾고 7연승
핵심 세터 황택의의 갑작스러운 이탈 속에서도 KB손해보험이 극적인 승리로 창단 최다 7연승을 달성했다. 16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마지막 순간 야쿱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며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은 KB손해보험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박상하와 나경복의 연속된 블로킹으로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하지만 1세트 중반 팀의 핵심인 황택의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나야 했고, 경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백업 세터 이현승이 투입됐지만 팀의 공격력은 눈에 띄게 둔화됐다. 2세트는 상대의 실수에 힘입어 가져왔지만, 3-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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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초 남기고 극적 반전”, BNK, 김소니아 결승골로 삼성생명에 1점차 승리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과의 혈투 끝에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한층 공고히 했다.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BNK는 63-62로 승리를 쟁취했다.이날 경기는 처음부터 BNK에게 쉽지 않았다. 1쿼터부터 11-17로 뒤졌고, 전반은 27-30, 3쿼터는 41-49로 계속해서 열세에 몰렸다. 4쿼터 후반까지도 승리는 멀게만 느껴졌다.그러나 BNK의 반전은 극적이었다. 김소니아의 3점슛으로 57-62를 만들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고, 이어진 자유투로 59-62까지 추격했다. 이이지마 사키의 절묘한 스틸과 키아나 스미스의 자유투로 61-62까지 따라붙었다.경기 종료 3.5초 전, 김소니아의 골밑슛으로 드디어 역전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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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3선 좌절 후 IOC 위원직 사의 표명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 도전이 좌절된 이기흥(70)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이기흥 회장은 14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토마스 바흐(71) IOC 위원장에게 '남은 (체육회장) 임기와 상관없이 IOC 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16일 확인됐다.지난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에 입성한 이 회장은 체육회장 연임에 실패하면서 회장 임기가 끝나는 2월 27일로 IOC 위원직도 종료된다.이 회장이 IOC 위원직을 내려놓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한 명만 남게 됐다.그는 아울러 체육회장직 '조기 사퇴'도 고심 중인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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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양궁협회 6연임 시작...파리 올림픽 성과 이어간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6연임 임기를 시작하며 한국 양궁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공식 출범한 정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와 함께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최우수선수상을, 임시현(한국체대)이 우수선수상과 신기록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우진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컴파운드 부문 우수선수상은 오유현(전북도청)에게, 최우수단체상은 대구체고 여자 양궁팀에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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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제주특별자치도, 용산장학관 건물 공익적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장학관 건물의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측은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효율적 활용을 대전제로 이번 협약을 추진키로 하고 유휴공간인 장학관 저층부 일부를 제주도에 사무실 용도로 임대하되, 향후 건물 매각 시에도 장학관 운영을 전제로 제주도를 우선협의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장학관 운영을 목적으로 향후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적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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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발달장애 청소년 말그림 전시회 개막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말그림 전시회, 「나의 그림, 나의 드림」이 오는 17일(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23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전국 180여 개 특수학교 등 발달장애 아동·청소년(9세~23세)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3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작품들의 면면을 보면 자신만의 색감과 구도로 생명체인 말을 아름답게 표현하였고, 자신의 체험을 담아낸 경우가 많아 더욱 생생하다.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과 경마공원을 화폭에 함께 넣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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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윌 채무 논란 마침표
대한테니스협회가 미디어윌과의 오랜 채무 논란에 최종 종지부를 찍었다.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대한체육회에 채무부존재 확인서를 제출하고,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대한체육회가 약 40억 원의 채무를 이유로 테니스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한 이후 처음으로 상황을 완전히 해결한 것이다.미디어윌은 지난해 12월 31일 테니스협회에 대한 약 49억 원의 채무를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채무를 면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방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과 대한체육회의 주원홍 신임 협회장 인준 이후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했다.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가맹단체 종목 자립성 확보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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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수영 지도자 전문성 높이는 민간 자격제도 도입
대한수영연맹은 16일 '수영등급제지도자'와 '수영경영(競泳)지도자'를 양성하고 인증하기 위한 민간 자격 제도를 신설해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숙련된 지도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를 배출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검토를 거쳐 지난 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 자격 등록을 완료했다.아울러 17개 시도 수영연맹도 자격 취득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 전국 어디에서든지 고르게 수영 지도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수영등급제지도자는 레벨1, 레벨2, 수영 등급제 지도자 강사, 수영 등급제 지도자 평가관까지 총 4개의 등급으로 구분한다.수영경영지도자는 지도자 전문체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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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힐링승마 지원사업’지속추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기관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만 3,437명이 참여한 ‘힐링승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103개소를 선정해 소방관, 해양경찰, 사회복지사 등 사회공익직군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승마를 통한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완화를 지원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이 줄어들었던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약 4천명에 달하는 인원이 힐링승마를 경험해 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강습프로그램 고도화와 함께 참여대상에 따라 강습비의 약 40%에서 100%를 지원해 참여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힐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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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새 연고지 첫 홈경기서 영암에 아쉬운 패배
바둑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팀 GS칼텍스가 새 연고지에서 첫 홈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GS칼텍스는 16일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여수투어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과 최종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1국에서는 한국랭킹 1위인 GS칼텍스의 신진서 9단이 박영훈 9단을 209수 만에 흑 불계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영암은 2국에서 안성준 9단이 김진휘 7단을 제압한 뒤 3국에서도 설현준 9단이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류위항 8단을 꺾어 2-1로 역전했다. GS칼텍스는 4국에서 최재영 8단이 영암의 조한승 9단에게 승리해 2-2를 만들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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