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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엘런슨, KBL 6라운드 MVP...평균 24점·11리바운드 활약
KBL이 9일 2025-2026 프로농구 6라운드 MVP로 원주 DB 헨리 엘런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유효 투표 87표 중 36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KBL 데뷔 이후 첫 라운드 MVP다.엘런슨은 6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4.0점(득점 전체 1위)·11리바운드·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경기 전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이 중 3경기에서는 30점 이상을 폭발시켰다. DB는 6라운드 6승 3패를 거두며 정규리그를 3위(33승 21패)로 마감했다.DB 선수의 라운드 MVP는 3라운드 이선 알바노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엘런슨에게는 MVP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그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유니폼과 기념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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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0분만 필요했다'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그랜드슬램 퍼즐 맞추기 순항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9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응우옌투이린(베트남·26위)을 단 30분 만에 2-0(21-7 21-6)으로 완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두 게임 모두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였다.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모두 보유한 안세영에게 이번 대회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이다.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에 그쳤고 2024년 8강 탈락·지난해 부상 불참을 딛고 이번 대회 우승에 강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한국의 8강 행진은 계속됐다.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전날 세계 5위 한웨(중국)를 꺾은 기세로 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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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피하려 일부러 졌나...SK-정관장 고의 패배 의혹, 10일 KBL 재정위 소집
KBL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고의 패배' 의혹을 따지기 위해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SK는 8일 정관장과의 최종전에서 65-67로 졌다. 득점왕 자밀 워니를 비롯해 김낙현·최원혁·최부경·김형빈 등 주축 대부분이 출전하지 않았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는 SK 이민서가 3점슛을 성공시킨 뒤 당황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종료 13초 전 김명진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빗나갔다. 두 번째 자유투는 림조차 맞지 않았다.SK가 패해 4위가 되면서 6강 PO 상대는 5위 소노가 됐다. 허훈·허웅·최준용 등을 보유해 '슈퍼팀'으로 불리는 6위 KC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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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 광신방송예술고 대파…3연승으로 16강 진출
올 춘계연맹전 챔피언 경복고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연승을 달리며 16강에 안착했다.경복고는 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E조 예선에서 광신방송예술고를 105-58로 크게 물리쳤다. 이로써 경복고는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경복고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송영훈과 윤지원이 각각 28득점을 올리며 내외곽에서 맹활약했고,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복고는 두 선수의 득점력을 앞세워 전반을 64-19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후반 들어서도 경복고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꾸준한 득점으로 점수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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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합 1위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이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최민정은 마지막 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237로 심석희(1분31초814)와 김건희(1분31초897)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다 결승선 네 바퀴를 앞두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와 압도적인 스피드로 독주했다. 첫날 1,500m 3위, 둘째 날 500m 1위에 이어 랭킹 포인트 81점으로 전체 종합 1위를 확정, 2차 선발대회에 여유 있게 진출했다.세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를 딴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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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3시즌 연속 서부 1위 확정...NBA 30개 구단 최고 승률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9일(한국시간) 미국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8-110으로 완승, 2025-2026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정상을 확정했다.쳇 홈그렌이 30점 14리바운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0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4승 16패로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61승 19패)를 따돌리고 3시즌 연속 서부 1위 시드를 확보했다.더 나아가 승률 80%를 기록하며 동부 1위 디트로이트(72.5%)를 제치고 NBA 리그 전체 최고 승률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포스트시즌 전 과정에서 홈 코트 이점을 누리게 됐다.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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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 인창고 완파하고 3연승…8강 진출 ‘눈앞’
올 춘계연맹전 준우승팀 속초고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속초고는 9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배구 1차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 C조 예선에서 인창고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1, 25-2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속초고는 3연승과 함께 조 단독 선두에 오르며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이날 경기에서 속초고는 높은 공격 결정력을 앞세워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매 세트마다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인창고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속초고는 10일 부산동성고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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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홍익대 완파하고 3연승 질주…A조 단독 선두 도약
성균관대가 홍익대를 완파하며 2026 대학배구 KUSF U-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성균관대는 9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A조 예선 홈경기에서 홍익대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17)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성균관대는 3연승과 함께 승점 9를 기록, 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1세트에서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며 홍익대 수비를 흔들어 25-18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홍익대의 반격에 잠시 주춤하며 접전을 벌였지만, 세트 후반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25-22 승리를 따내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경기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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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조명우, 보고타 당구월드컵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도전
한국 3쿠션 당구 대표팀이 6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2026 보고타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다.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32강 본선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는 11일 32강 조별리그 A조에서 윌리엄 빌라누에바(베네수엘라)와 맞붙으며 월드컵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하위 라운드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9일 3라운드에 출전한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은 2승을 거두며 최종예선에 안착했다. 반면 국내 예선 일반부에서 성인들과 대등하게 겨뤄 주목받았던 10대 유망주 김도현은 3라운드에서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8일 2라운드에 나섰던 권미루와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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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3주 만에 돌아온 커닝햄, 복귀전 더블더블...'동부 1위' 디트로이트 날개 달았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9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3주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밀워키를 137-111로 완파했다.커닝햄은 지난달 20일 워싱턴전에서 폐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26분 출전해 야투 11개 중 6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5개까지 보태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몸 상태가 정말 좋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커닝햄과 제일런 듀런을 앞세워 구단 역대 최다 13연승을 달렸고, 지난해 11월 초부터 동부 콘퍼런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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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18시즌 원클럽맨으로 은퇴...KBL 빅맨 최초 3천 어시스트·우승 반지 5개 '레전드의 기록'
"살이나 빼려고 농구를 하나 보다."초등학생 시절 농구공을 처음 잡은 함지훈을 보고 이웃 학교 중학생이었던 양동근 감독이 했던 말이다. 중학생 시절 함지훈은 2년 동안 연습 경기조차 1초도 뛰지 못한 채 벤치에서 스코어북만 적었다.프로 입문 때도 평가는 냉정했다. 중앙대 시절 공격력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수비가 약하고 발이 느리다는 지적을 받으며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18시즌 동안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팀에 청춘을 바치며 전설이 됐다.데뷔 3년 차인 2009-2010시즌 정규리그·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팀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KBL 역사상 유일한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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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한국 선수 연파한 산투스 상대 UFC 복귀…10년 만의 3연승 도전
최두호(35)가 다음 달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코스타'에서 다니엘 산투스(31·브라질)와 페더급으로 맞붙는다. 2024년 12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전이다.상대 산투스는 지난해 이정영과 유주상을 연달아 꺾은 강적이다. 당초 지난해 9월 최두호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최두호의 부상으로 무산됐고, 이번에 7개월 만에 재성사됐다. 최두호는 "한국 선수 두 명을 이겼다고 코리안 킬러라 하긴 부족하다"며 "나까지 이기면 완성되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막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투스는 한 번도 KO된 적이 없는데 나는 모든 승리를 KO로 장식했다. 최초의 KO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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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빌리진킹컵 태국전 3-0 완승...대회 2연승 순항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1 대회에서 태국을 3-0으로 완파, 대회 2연승을 달렸다.백다연(343위·NH농협은행)이 찬타(456위)를 6-3 6-4로 꺾었고, 박소현(276위·강원도청)도 치프찬데이(449위)를 6-4 6-1로 제압했다. 복식에서도 이은혜-백다연 조가 6-4 7-6으로 승리를 마무리해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팀 승리를 완성했다.6개국이 풀리그로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2개국이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9일 뉴질랜드와 3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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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익산 보석배 남고부 100m 10초62로우승...개인 최고 기록 작성
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보석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00m 결선에서 최명진(전북체고)이 10초6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 최재혁(10초85·경남체고), 3위 이윤호(10초96·경기모바일과학고)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남자 초등부 100m·200m 부별 한국기록 보유자인 최명진은 이날 개인 최고 기록까지 경신하며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남자 대학부 100m에서는 이진서(한국체대)가 10초5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했다.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계주 400m 우승 멤버 김정윤(한국체대)은 부정 출발로 탈락했다.여자 고등부 100m에서는 윤제리(전남체고)가 12초49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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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49] 북한에서 왜 ‘스포츠팬’을 ‘체육애호가’라고 말할까
‘스포츠팬’은 영어 ‘sport fan’을 음역한 말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sport'의 어원은 고대단어 ’disport'로, 흥겹게 놀다는 의미였다. 중세 프랑스어인 ‘disporten'에서 앞부분이 떨어져 나가 ’sporten‘이 되었고, 현대 영어로 ’sport'가 됐다는게 중론이다. 지루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을 하며 신나게 ‘논다’를 의미에서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코너 2회 ‘영어 'sport'는 왜 ‘체육’으로 번역되었을까?‘ 참조)‘fan’은 어떤 대상에 지나치게 열광하는 사람이라는 뜻인 ‘fanatic’에서 나온 말이다. 이 단어는 라틴어 ‘fanaticus’에서 유래했다. 원래 뜻은 ‘신전에 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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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2년 연속 득점왕·마레이 5년 연속 리바운드왕…라건아, KBL 최초 7천 리바운드 달성
KBL이 8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와 함께 주요 개인 기록을 발표했다.최고 외인으로 꼽히는 서울 SK 자밀 워니는 평균 23.2점으로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올랐다. 블록슛(평균 1.0개)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창원 LG 아셈 마레이는 경기당 14.2개의 리바운드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LG 합류 이후 단 한 번도 왕좌를 내주지 않은 5시즌 연속 1위다. 스틸(평균 2.1개)도 1위를 차지해 마레이 역시 2관왕이었다.부산 KCC 허웅·허훈 형제는 3점슛과 어시스트 부문을 나눠 가졌다. 허훈은 평균 6.9개 어시스트로 2년 연속 도움왕, 허웅은 평균 2.8개 3점슛으로 생애 첫 1위에 올랐다. 허웅은 지난 2월 2일 SK전에서 51점을 폭발시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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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9시즌 만에 관중 80만명 돌파...평균 3천명대 회복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270경기 누적 관중 81만1천185명을 기록했다.지난 시즌(76만1천971명) 대비 6.46% 증가한 수치로, 누적 관중 80만명 돌파는 2016-2017시즌(83만2천293명) 이후 9시즌 만이다. 평균 관중도 지난 시즌 2천822명에서 3천4명으로 3천명대를 회복했다.구단별로는 서울 SK가 10만9천150명(평균 4천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 LG(10만7천73명)·부산 KCC(10만72명)가 뒤를 이었다.통산 관중 기록도 잇따라 경신됐다. 우승팀 LG는 지난달 11일 프로농구팀 역대 두 번째로 통산 300만명을 돌파했고,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 고별전인 이날 역대 3번째로 통산 25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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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전 연패, 3·4차전 연승' 현대캐피탈, 허수봉 20점·레오 17점 앞세워 대한항공 3-0 셧아웃...운명의 5차전으로
현대캐피탈이 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31-29)으로 완파하며 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세 세트 모두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했다. 1세트는 23-23 동점에서 임재영의 서브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세트 포인트를 잡은 뒤 레오가 정지석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으로 끊었다. 2세트는 17-16 상황에서 레오 블로킹과 정지석 범실이 균형을 깼고 허수봉 오픈과 최민호 속공이 마침표를 찍었다. 3세트는 대한항공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으나 정한용의 서브 범실로 듀스로 넘어갔고 김진영의 블로킹에 이어 레오의 강타로 매치포인트를 완성했다.대한항공은 정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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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PO 1차전 27점 차 대승...'부상 병동' 우리은행, 김단비도 못 살렸다
청주 KB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3-46으로 대파, 5전3승제 시리즈의 선제점을 가져갔다.정규리그 1위 KB는 박지수(20점 12리바운드), 허예은(15점 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압도했다. 허예은의 리바운드 10개는 개인 PO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강이슬도 14점 9리바운드로 가담했다.KB는 1쿼터부터 내외곽을 고루 공략하며 26-15로 치고 나갔다. 벤치 멤버까지 7명이 득점에 가담하며 팀 전체가 가동됐다. 3쿼터 우리은행이 17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KB는 끝까지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반면 우리은행은 이명관, 이민지, 한엄지 등 주축이 줄부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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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까지 몰랐다' DB-KCC·SK-소노 6강 PO 대진 확정...삼성 5연속 꼴찌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내렸다. 최종전 직전까지 3~6위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만큼 치열했던 순위 경쟁은 이날 경기 결과로 비로소 정리됐다.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원주 DB 대 부산 KCC, 서울 SK 대 고양 소노로 결정됐다. 각 시리즈 승자는 정관장, LG와 4강에서 격돌한다.DB는 사직에서 KCC를 109-101로 꺾고 4연승으로 시즌을 마감, 33승 21패로 3위를 확보했다. 헨리 엘런슨이 39점 20리바운드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관장 원정에서 65-67로 패한 SK는 32승 22패로 4위에 머물렀다. 허웅 26점, 허훈 16어시스트로 맞섰던 KCC는 28승 26패. 소노 역시 kt에 72-76으로 졌으나, KC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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