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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만 21억·우승 85억' 사우디 개최 테니스 이벤트 대회 15일 개막...세계 톱5 총출동
사우디아라비아가 막대한 상금을 내건 테니스 이벤트 대회를 올해도 개최한다.15일부터 리야드에서 펼쳐지는 식스 킹스 슬램은 총상금 1천350만달러(약 192억5천만원) 규모로, 참가만으로 150만달러(약 21억4천만원)가 보장된다. 우승자에겐 600만달러(약 85억원)가 주어진다.이는 올해 US오픈 단식 우승 상금(500만달러)을 웃도는 금액이며, 사우디 국부펀드가 주관하는 LIV 골프 우승 상금(400만달러)보다도 높다.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엔 세계 랭킹 톱5가 모두 나선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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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74] 북한에서 ‘스포츠영웅’이 된다는 것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북한은 역대 동하계 올림픽에서 총 63개 메달을 땄다. 이 중 금메달은 하계 올림픽에서만 딴 16개이다. 올림픽과 함께 탁구, 마라톤, 축구 등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본 코너 1556회 ‘북한은 왜 ‘올림픽’ 대신 ‘올림픽경기대회’라고 말할까‘ 참조)북한에서 국제 대회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해 국민적 대우와 혜택을 제공한다. ‘공화국영웅’, ‘인민체육인’, ‘공훈체육인’과 같은 공식 명예칭호가 주어진다. (본 코너 1553회 ‘북한에선 왜 ‘인민체육인’이라 말할까‘, 1554회 ’마라톤 정성옥이 스포츠 선수로는 북한에서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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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2025-2026시즌 새 유니폼 공개...18일 홈 개막전 첫선
2025-2026시즌을 앞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3일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새 유니폼을 처음 공개한다. 구단 상징색인 마젠타 핑크를 기반으로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팀워크가 만드는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입체적 면 분할로 코트 위 전략적 움직임과 리듬을 담았다고 구단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브랜드 스파이더와 후원 계약도 체결했다. 구단 관계자는 새 유니폼과 스파이더 협업으로 선수단과 팬 모두 특별한 시즌 시작이 될 것이며, 경기력 향상과 팬 교감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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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ITF 다윈 대회 우승...통산 세 번째 단식 정상
12일 호주 다윈에서 진행된 ITF NT 인터내셔널(총상금 3만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보영(612위·안동시청)이 엘레나 미치치(404위·호주)를 2-0(6-2 7-5)으로 꺾고 우승했다. 정보영의 ITF 단식 우승은 통산 세 번째다. 이전 두 차례는 W15 등급이었고, 이번엔 한 단계 높은 W35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W35 상위 등급으로는 W50, W75, W100이 있으며, 그 위로 WTA 125시리즈, 투어 대회, 메이저 순이다. 귀국 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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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감롯 꺾고 할로웨이에 BMF 타이틀전 도전장..."10년 만의 복수전"
부활한 전 UFC 라이트급(70.3kg) 챔피언 ‘프레데터’ 찰스 올리베이라(35∙브라질)가 전 UFC 페더급(65.8kg)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3∙미국)와의 상남자(BMF) 타이틀전을 요구했다. UFC 라이트급 랭킹 4위 올리베이라(36승 11패 1무효)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르마지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올리베이라 vs 감롯’ 메인 이벤트에서 7위 ‘게이머’ 마테유슈 감롯(34∙폴란드)에게 2라운드 2분 48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감롯의 레슬링이 올리베이라의 주짓수에 막혔다. 감롯은 손쉽게 올리베이라의 다리를 잡고 그라운드로 데려갔다. 하지만 올리베이라는 지속적으로 서브미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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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204위 바체로, 조코비치·사촌 꺾고 마스터스 우승...역대 최하위 기록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 결승에서 세계랭킹 204위 발렌틴 바체로(모나코)가 아르튀르 린더크네시(54위·프랑스)를 2-1(4-6 6-3 6-3)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바체로는 마스터스 1000 단식 역대 최하위 랭킹 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모나코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 1000 우승 쾌거를 달성했다.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26세 무명의 바체로는 예선부터 출전해 강호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정상까지 올랐다. 8강에서 세계 11위 홀게르 루네(덴마크)를 물리쳤고, 준결승에선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를 2-0(6-3 6-4)으로 꺾었다. 결승 상대 린더크네시는 사촌이어서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린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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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2관왕, 한국 쇼트트랙 월드투어서 남녀 계주 석권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마지막 날, 한국 남자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임종언(노원고)·황대헌(강원도청)·이준서(성남시청)·신동민(고려대)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6분50초78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6분50초160)이 2위, 이탈리아(7분03초224)가 3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는 실격 처리됐다. 한국팀은 중반까지 힘을 비축하며 하위권에서 기다렸다가 32바퀴에서 2위로 상승했다. 36바퀴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였던 이탈리아 토마스 나달라니가 전도하는 순간 이준서가 1위로 치고 나갔고,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중국의 추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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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란커배 결승 1국서 당이페이에 백 불계패
신진서(25) 9단의 란커배 2연패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신진서는 12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중국 랭킹 5위 당이페이(30) 9단에게 187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신진서 우세 전망과 달리 대국 내용은 당이페이의 완승이었다. 중반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던 균형은 우중앙 전투에서 신진서의 실수로 기울기 시작했다. 불리해진 신진서가 승부수를 던졌으나 당이페이의 침착한 응수에 대마가 잡혔다.신진서는 당이페이를 상대로 최근 4연승을 달리다 1패를 당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9승6패로 여전히 앞서 있다.결승 2국은 하루 휴식 후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180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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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73] ‘조선체대’와 ‘한국체대’는 어떻게 다를까
남북한에는 공식적으로 학교 명칭에 체육이라는 이름을 단 두 개의 체육전문대학교가 있다. 북한의 조선체대와 남한의 한국체대이다. 두 대학은 남과 북의 체육정책, 국가관, 그리고 스포츠 철학이 얼마나 다른지를 상징하는 교육기관이다.북한 ‘조선체대’ 원래 명칭은 ‘조선체육대학’이다. 조선체대는 1946년 10월 1일, 해방 직후 김일성종합대학 체육학부를 기반으로 설립된 ‘평양체육대학’이 전신이다. 1953년 한국전쟁 이후, 북한은 체육을 군사력 강화와 사회주의 건설의 수단으로 규정하면서 체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독립 기관을 세웠다. 이때 개편된 학교가 바로 평양체육대학이다. 평양체대는 기존의 평양사범대학 체육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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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23리바운드 폭발' LG, 수원 kt 69-53 제압하며 3연승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가 연승 중이던 수원 kt를 잡고 3연승 질주를 이어갔다.LG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t를 69-53으로 제압했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LG는 3일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SK에 연장 끝 패했으나 이후 3연승을 달리며 3승1패를 기록하고 선두권 경쟁에 나섰다. 이날 창원체육관에 4,950명이 들어차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LG는 홈 첫 승도 신고했다. 직전 2연승 기세를 잇지 못한 kt는 3승2패를 기록했다.LG는 1쿼터부터 아셈 마레이가 골 밑에서 리바운드·블록슛·패스까지 두루 존재감을 발휘하고 유기상이 3점슛 5개 중 4개를 꽂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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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속 경기'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 3관왕...2023년 리야드 이어 두 번째 우승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kg 이상급에서 박혜정(22·고양시청)이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박혜정은 인상 125kg, 용상 158kg, 합계 283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세계역도선수권은 올림픽·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용상·합계 모두 메달을 수여한다. 허리 통증을 안고 경기를 치렀지만 박혜정을 위협할 선수는 없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원원(중국)과 2024년 마나마 대회 챔피언 리옌(중국)이 불참했다. 중국 신예 주린한은 합계 256kg(인상 116kg·용상 150kg)으로 5위에 그쳤다. 마리펠릭스 사라리아(쿠바)가 합계 275kg(인상 118kg·용상 157kg)으로 2위, 메리 타이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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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204위 바체로, 조코비치 꺾고 마스터스 결승...역대 최하위 기록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 4강전에서 세계 랭킹 204위 발렌틴 바체로(모나코)가 5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2-0(6-3 6-4)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바체로는 마스터스 1000 대회 단식에서 가장 낮은 랭킹으로 결승에 오른 선수가 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던 바체로는 다닐 메드베데프(18위·러시아)-아르튀르 린더크네시(54위·프랑스)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조코비치의 완승이 예상됐지만 바체로가 예상 밖의 2-0 승리를 거뒀다. 마스터스 1000 최하위 랭킹 결승 진출 기록은 2003년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서 랭킹 191위로 준우승한 안드레이 파벨(루마니아)이 보유했다.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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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여자는 김유재·김유성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와 최하빈(한광고)이 2025-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결과에 따라 두 선수가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2차·5차 대회 우승자 서민규는 랭킹 포인트 30점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일본 나카타 리오와 랭킹 포인트와 출전 대회 순위가 동률이었으나 총점에서 밀렸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리스트인 서민규는 2회 연속 왕중왕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최하빈은 3차 대회 은메달, 6차 대회 금메달로 랭킹 포인트 28점을 얻어 종합 3위로 첫 파이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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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72] 북한에서 왜 ‘안골체육촌’이라 말할까
1991년 5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에 출전한 남북 단일팀 평가전을 취재하기위해 평양에 갔을 때, 안골체육촌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 개장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매우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훈련장인 남한의 ‘태릉선수촌’과 비슷한 곳으로 다양한 종목의 체육관이 현대식 시설로 마련돼 있었다. ‘안골체육촌’이라는 명칭은 북한식 지명과 조직 명칭 체계의 전형적인 예이다. ‘안골’은 ‘안전할 안(安)’과 ‘골짜기 골(谷)’이 결합된 한자어와 한글이 혼합된 명칭이다. ‘골’은 순우리말로 ‘마을’, ‘골짜기’를 뜻한다. ‘안골’은 ‘평안하고 아늑한 마을’ 혹은 ‘평온한 골짜기’라는 말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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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2위·최하빈 3위"...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나란히 티켓 획득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와 최하빈(한광고)이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두 선수는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결과에 따라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2차·5차 대회 우승자 서민규는 랭킹 포인트 30점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일본 나카타 리오와 랭킹 포인트 및 출전 대회 순위에서 동률을 기록했으나 총점에서 밀렸다. 지난 시즌 파이널 은메달을 딴 서민규는 2회 연속 왕중왕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최하빈은 3차 대회 은메달·6차 대회 금메달로 랭킹 포인트 28점을 얻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첫 파이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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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당이페이에 4연승 중...란커배 3년 연속 결승 진출
11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4강에서 신진서 9단이 중국 판인 8단을 176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는 1회 대회부터 3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1회 대회에선 구쯔하오 9단에게 1-2로 역전패해 준우승했으나, 지난해 2회 대회 리턴매치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4강에서 신진서는 하변 전투에서 유리한 형세를 만든 뒤 상중앙의 거대한 흑 대마를 공격해 판인의 항복을 받았다. 결승 상대는 리친청 9단을 꺾고 올라온 중국 당이페이 9단이다. 신진서는 당이페이와 최근 4연승을 포함해 통산 9승5패로 앞선다. 결승 1국은 12일, 2-3국은 14-15일 열린다. 우승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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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3명 부상에도 승리...KCC, 허웅 맹활약으로 현대모비스 18점 차 제압
부산 KCC가 최준용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허웅의 맹활약으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대파했다.KCC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 원정에서 현대모비스를 86-68로 꺾었다. 허훈·이호현의 부상에 이어 개막 2경기 활약한 최준용마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악재 속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으나, 허웅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숀 롱(17점 10리바운드)과 윌리엄 나바로(12점)도 제 몫을 했다.2쿼터부터 허웅의 득점포를 앞세워 달아난 KCC는 쿼터 막판 허웅의 3점슛과 나바로의 연속 득점으로 46-31, 15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현대모비스가 후반 레이션 해먼즈와 이승현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4쿼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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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제 검출에 키스 핑계"...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 자격 정지 4년 징계
'키스 때문에 도핑에 걸렸다'고 주장한 테니스 선수가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AP통신은 11일 베네수엘라 선수 곤살루 올리베이라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로부터 자격 정지 4년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1월 멕시코 ATP 챌린저 대회 출전 중 각성제 성분인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그는 "고의 복용이 아니라 키스 과정에서 체내에 흡수됐다"고 항변했지만 ITIA는 받아들이지 않았다.2020년 복식 세계 랭킹 77위까지 오른 올리베이라는 올해 초부터 일시 정지 상태였으며, 이번 징계로 2029년 1월까지 선수 활동이 금지된다. 자격 정지 4년은 2025년 1월부터 계산된다.키스로 인한 도핑 주장은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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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1차 월드투어 500m·1,500m 조 1위...준결승 진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ISU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최민정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 대회 둘째 날 여자 500m 2차 예선에서 43초540으로 7조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마르티나 발체피나(43초837)를 제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이어 주 종목인 여자 1,500m 준준결승 6조에서도 2분26초397로 캐나다 난적 킴 부탱(2분26초611)을 누르고 조 1위를 기록했다. 최민정은 12일 여자 1,000m, 13일 여자 500m·1,500m에서 메달에 도전한다.여자 500m 2차 예선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6조 3위를 했으나 기록 순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소연(스포츠토토)은 5조 4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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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나란히"...김유재·김유성,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반 진출
2009년생 쌍둥이 피겨 자매가 나란히 세계 무대 정상 대결에 오른다.김유재·김유성(수리고) 자매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2025-2026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최종 랭킹에서 각각 2위(28점)와 6위(22점)에 올라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주니어 그랑프리는 시즌 중 총 7차례 열리며 선수당 최대 2개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각 대회 순위별로 랭킹 포인트를 받아 상위 6명이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언니 김유재는 2차 대회 은메달, 6차 대회 금메달로 랭킹 2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동생 김유성은 1차 대회 5위, 5차 대회 금메달로 22점을 얻어 3년 연속 파이널행을 이뤘다. 김유성은 미국 소피 펠튼과 동점이었으나 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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