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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슈퍼볼 MVP 머홈스, 2028 LA 올림픽 출전 포기..."젊은 선수에 양보"
NFL 최고 스타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29·캔자스시티 치프스)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플래그 풋볼 출전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머홈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시즌 팀 훈련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 무대는 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올림픽이 개최되는 3년 후에는 내 나이도 꽤 많아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머홈스는 캔자스시티가 2023-2024년 슈퍼볼 2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NFL MVP 2회와 슈퍼볼 MVP 3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현재 NFL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다.미식축구에서 태클 등 몸싸움 요소를 제거한 플래그 풋볼은 2028 LA 올림픽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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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라였던 우리가"...카사트키나-안드레예바, 다른 국기 달고 프랑스오픈 16강 맞대결
러시아의 미라 안드레예바(6위)와 호주로 국적을 변경한 다리야 카사트키나(17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맞붙는다.안드레예바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진 대회 7일차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율리야 푸틴체바(31위·카자흐스탄)를 2-0(6-3, 6-1)으로 격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카사트키나 역시 파울라 바도사(10위·스페인)를 2-0(6-1, 7-5)으로 물리치고 16강 무대에 올랐다.두 선수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동일한 러시아 국적이었지만, 3월 말 카사트키나가 호주로 국적을 바꾸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대결하게 됐다.양자 간 상대전적에서는 카사트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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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오상욱, 펜싱 대표 선발전서 박태영 제압하고 정상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5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표팀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오상욱은 31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박태영(화성시청)을 15-11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 제패하며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 업적을 세웠던 오상욱은 이후 2024-2025시즌 대표팀 활동을 중단하고 재정비 시간을 보냈다.개별 자격으로 간헐적인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2025-2026시즌 대표팀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해온 오상욱은 국가대표 선발에 중요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복귀의 교두보를 확보했다.이날 오상욱은 8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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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45] 북한에선 ‘카누’를 왜 ‘커누’라고 말할까
남북 단일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용선 500m에서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 쾌거를 이뤄냈다. 스포츠에서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 것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과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세계탁구선수권,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 등 총 다섯 차례가 있었다.‘용선(龍船)’은 한자어로 ‘용 용(龍)’과 ‘배 선(船)’의 합성어이다. 영어로 ‘dragon boat’라고 말한다. '용선'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카누연맹 등이 사용하는 공식 한국어 명칭이다. 중국에서는 '용주(龍舟; 龙舟)' 쪽이 더 널리 쓰인다. 이는 본래 한자 '배 주(舟)‘가 ’배 선(船)‘보다 작고 굽어있는 것(보트)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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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우승...한국新·대회新 달성
젊은 혈기로 무장한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역사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서로 바통을 이어받아 38초49로 1위를 차지했다.디펜딩 챔피언 태국은 38초78로 2위에 머물렀고, 홍콩이 39초10으로 3위에 올랐다. 3위로 골인했던 중국은 실격 판정을 받았다.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38초51의 한국 기록을 세웠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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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도전' 시비옹테크, 16강서 리바키나와 격돌...상대전적 4승4패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대회 4년 연속 제패에 도전하는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가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시비옹테크는 재클린 크리스티안(60위·루마니아)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6-2 7-5)으로 완승을 거두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연속우승 행진을 이어가려는 시비옹테크 앞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16강전 맞상대는 2022년 윔블던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11위·카자흐스탄)로 확정됐다. 두 선수 간 과거 대결 성적은 4승 4패로 완전히 균형을 이루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예상된다.올해 들어서는 시비옹테크가 리바키나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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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의 위업' 신유빈, 세계선수권 2메달 후 첫 국제대회...유한나 대신 최효주와 손잡고...류블랴나서 복수전 도전
올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32년 만에 단일 대회 2개 메달을 수확한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대회 복귀 무대를 정했다. 신유빈은 다음 달 17일부터 22일까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개최되는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 참가한다고 발표됐다. 총 상금 30만달러(약 4억1천400만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 모두 도전한다. 지난 25일 막을 내린 도하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신유빈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는 1993년 예테보리 대회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단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따낸 이후 한국 여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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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알카라스, 롤랑가로스서 또 극장경기..."1-3→4연승 뒤집기" 3시간 14분 사투 끝 16강 진출
작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2위·스페인)가 올해 대회에서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알카라스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진행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6일차 남자 단식 3라운드에서 다미르 줌후르(69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3-1(6-1 6-3 4-6 6-4)로 승리를 거뒀다. 타이틀 디펜스를 노리는 알카라스의 16강 맞상대는 벤 셸턴(13위·미국)으로 결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알카라스는 4번째 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1-3으로 뒤지며 경기가 5세트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연속 4게임을 가져오며 4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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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한국 신기록' 조하림, 여자 장애물 3,000m 9분53초09...38일 만에 또 작성
조하림(문경시청)이 38일 만에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조하림은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3초09로 7위에 올랐다.지난 달 22일 대표 선발전에서 9분59초05에 달려 한국 최초로 10분 벽을 돌파한 조하림은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록을 6초 가까이 당겼다.개인 통산 7번째 한국 신기록을 세운 조하림은 경기 뒤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9분 40초대가 목표였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것에는 만족한다"고 말했다.이직 아시아 정상권과의 격차는 크다.케냐에서 귀화해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강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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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44] ‘카누 슬라럼’에서 ‘슬라럼’은 어떤 의미일까
카누 올림픽 종목에서 급류 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종목을 볼 수 있다. ‘카누 슬라럼’이다. 영어로 ‘canoe slalom’이라고 쓴다. 이 종목은 쉽게 말해서 물위를 타는 스키 경기‘라고 할 수 있다. ’canoe’ 뒤에 따라붙은 ’slalom‘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slalom’은 원래 스키에서 유래된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lalom’은 북유럽 노르웨이어 지역 방언인 로르게달/셀요르드어 ‘slalåm’이 어원이다. ‘sla’는 약간 기울어진 언덕을 의미하며, ‘låm’은 스키 트랙을 의미한다. 기울어진 트랩이라는게 원래 뜻이다. 이 단어는 1921년부터 영어권에서 쓰이게 됐다. 스키에서 가파르고 얼어붙은 슬로프에서 여러 기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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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들의 순조로운 출발'...사발렌카·정친원, 프랑스오픈 단식 16강 진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정친원(7위·중국)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사발렌카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올가 다닐로비치(34위·세르비아)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2023년 이 대회 4강까지 올랐던 사발렌카는 16강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6위·미국)와 맞대결한다.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사발렌카는 16강 상대 아니시모바와 상대 전적 2승 5패로 열세를 보인다. 클레이코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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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천위페이가 막았다...안세영 '올해 첫 패배'...싱가포르오픈 3연패 중단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적' 천위페이(중국)에게 발목을 잡히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3연속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안세영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천위페이에게 0-2(13-21, 16-21)로 완패했다.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제패한 안세영은 3연패 달성 목전에서 멈춰 서게 됐다.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는 그동안 안세영에게 '극복하기 어려운 상대'로 여겨져 왔다. 이날 패배로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맞대결 기록은 11승 13패로 여전히 안세영이 뒤지는 상황이다.지난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과 전영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를 연거푸 제압하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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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유망주 6명, 루마니아 U-20 국제대회 출전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은 한국 레슬링 유망주들이 루마니아에서 개최되는 U-20 국제대회 무대에 나선다.대한레슬링협회는 30일 "정민건, 서병기, 민승규(남자 그레코로만형)와 박인성, 이재혁, 장배준(남자 자유형) 등 6명의 선수가 이날부터 루마니아에서 진행되는 U-20 두미트루 프르불레스쿠 & 바실레 이오르가 2025 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9일간 합동 전지훈련을 마친 후 28일 현지로 출발했다.협회는 선수단과 함께 노정기 감독과 곽민재 심판을 현지에 파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심판 경험 축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젊은 레슬링 선수들이 국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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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KB바둑리그 MVP 선정...영림프라임창고 통합 우승 견인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신생팀 영림프라임창고를 창단 첫 해 통합우승으로 이끈 강동윤 9단이 최우수선수 타이틀을 획득했다.30일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강동윤은 기자단 투표(50%)와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83.66%의 압도적 득표율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됐다.강동윤은 정규리그에서 11승 3패를 기록해 다승왕 자리에 올랐으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도 주장 맞대결 승리를 따내며 팀 우승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2011년 포스코LED 소속으로 정규리그 MVP와 다승상을 동시 석권했던 강동윤은 13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한 번 두 개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며 커리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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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위 기록으로"...한국 남자 400m 계주 예선 1위로 결선행
젊어진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한국은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남자 400m 계주 1조 예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67로 1위를 차지했다.38초67은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55에 이은 아시아선수권 역대 2위 기록이다.이날 한국은 2조 1위 중국(38초95)보다 좋은 기록을 작성해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남자 400m 계주 결선은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에 열린다.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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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아시아선수권 100m 결선 진출 실패..."11초4대 진입해 AG 메달 도전"
한국 육상 현역 여자 최고 스프린터 김다은(22·가평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개인 종목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하지만, 1년의 재활을 견딘 김다은은 희망도 발견했다."여자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워 아시아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돼야 한다"는 묵직한 책임감도 느꼈다.김다은은 30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200m 예선에서 24초27로, 20명 중 12위에 머물러 8명이 받은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김다은이 더 아쉬워한 건 여자 100m 예선이었다.27일 열린 100m 예선에서 김다은은 11초77로 22명 중 11위를 해 결선(8명) 무대에 서지 못했다.30일 만난 김다은은 "100m와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해 속상하다"며 "특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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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2m29로 아시아 정상 탈환..."파리올림픽 아픔 씻고 국제대회 5연승 행진"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챔피언 완장을 차고, 다시 세계 정상을 향해 도약한다.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고 우승했다.2m33에는 실패했지만, 폭우로 흠뻑 젖은 트랙과 필드에서도 2m15, 2m19, 2m23, 2m26,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 넘는 견고한 경기력을 과시했다.2023년 방콕 대회에서 2m28을 넘고 우승한 우상혁은 안방에서 치른 대회에서도 정상을 지켰다.우상혁은 3회 연속(1991년 쿠알라룸푸르, 1993년 마닐라, 1995년 자카르타) 우승한 이진택(한국) 이후 30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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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홍콩한인회와 스포츠 유물 전시 공동협력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홍콩한인회(회장 탁연균)와 대한민국 스포츠 유산 보존 및 전시 활성화를 위한 전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수)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탁연균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1948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단 서명문 액자’ 무상 기탁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최상의 상태로 보존·관리해 전시와 교육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1948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단 서명문’은 해방 후 태극기를 달고 참가한 첫 올림픽인 1948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조선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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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부산광역시경찰청,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및 단속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불법경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일상 속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온라인 도박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경제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련 범죄도 증가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 불법경마 확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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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마사회장 “지역 고유의 가치 길어 올리는 마중물 될 수 있기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그라미와 함께 「2025년도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 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국마사회가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정기업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 및 1:1 맞춤형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올해는 로컬푸드 기반 샐러드 소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와로, 친환경공법 퓨레과채즙을 개발한 ㈜오늘, 익산쌀 바삭조청볼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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