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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아시아 6연패 카타르 1점 차 격파...조 1위로 8강행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카타르를 1점 차 접전 끝에 꺾었다.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A조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32-31로 제압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카타르는 2014년부터 대회 6연패를 기록 중인 난적이었다. 전반 14-16으로 끌려간 한국은 후반 개시 직후 김태관·김락찬·김연빈·박세웅이 릴레이 득점을 올리며 6분 만에 18-16 역전을 완성했다. 30-30 초박빙 승부에서 종료 1분 전 김진영의 결승골, 막판 진유성의 쐐기골이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장동현 7골, 김진영 6골, 박세웅·이요셉 각 5골이 승리를 견인했다. 8강 결선리그 1조에 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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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오사카, 호주오픈 1회전 나란히 승리...전 챔피언들의 순항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 신네르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약 1,100억 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위고 가스통(93위·프랑스)을 상대로 1세트 6-2, 2세트 6-1로 앞선 뒤 3세트 시작 전 상대 기권으로 2회전에 올랐다. 경기 시간은 1시간 8분에 불과했다. 2024년과 2025년 호주오픈을 제패한 신네르는 3연패에 도전한다. 남자 단식 3연패 최근 사례는 2019~2021년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다. 두 선수는 계속 이기면 4강에서 맞붙는다. 신네르는 2024년 US오픈부터 최근 메이저 5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 중이다. 2회전에서 더크워스(88위·호주)를 상대한다. 여자 단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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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스 젠, 인도네시아 선수 28년 만에 호주오픈 여자 단식 2회전 진출
재니스 젠(59위·인도네시아)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여자 선수로는 28년 만에 단식 2회전에 올랐다.젠은 20일 멜버른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2021년 US오픈 준우승자 레일라 페르난데스(23위·캐나다)를 2-0(6-2 7-6<7-1>)으로 꺾었다. 1998년 야유크 바수키가 16강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 본선 승리를 거둔 인도네시아 선수가 됐다. 2002년생 젠은 지난해 WTA 투어 첸나이오픈에서 우승하며 23년 만에 WTA 단식 정상에 오른 인도네시아 선수로 기록된 바 있다.동남아 여자 테니스의 또 다른 주역 알렉산드라 이알라(49위·필리핀)는 전날 1회전에서 얼리샤 파크스(99위·미국)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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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리드, 16년 만에 올림픽 복귀..."하늘에서 지켜보는 오빠와 함께 뛴다"
리투아니아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 앨리슨 리드(31)가 16년 만에 동계 올림픽 무대에 선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조지아 대표로 출전했던 그는 지난해 9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추가 예선에서 파트너 사울류스 암브룰레비추스(33)와 우승하며 출전권을 확보했다.미국 미시간주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드는 남자 파트너 국적에 따라 여러 나라를 대표해왔다. 조지아 출신 오타르 자파리드제와 밴쿠버 올림픽에 나섰고, 이후 이스라엘의 바실리 로고프와 짝을 이뤄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2017년 리투아니아 출신 암브룰레비추스와 새 출발을 했지만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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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연일 훈훈한 스포츠맨십...손메즈·혼 상대 배려에 관중 감동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선수들의 스포츠맨십이 연일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대회 첫날인 18일 여자 단식 1회전 제이냅 손메즈(112위·튀르키예)와 알렉산드로바(11위·러시아)의 경기에서 볼퍼슨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세트 진행 중 체어 엄파이어 아래 서 있던 볼퍼슨 소녀가 멜버른의 여름 더위에 힘겨워하며 휘청였다.손메즈는 곧바로 경기를 중단하고 볼퍼슨에게 달려가 직접 부축해 의자에 앉힌 뒤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했다. 손메즈는 경기 후 BBC 인터뷰에서 "그 소녀가 '괜찮다'고 했지만 누가 봐도 괜찮지 않아 보였다"며 "좋은 선수가 되는 것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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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김가영 4세트 전승 앞세워 파이널 1·2차전 연파...우승 확률 80%
하나카드가 PBA 팀리그 파이널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하나카드는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승제) 1·2차전에서 SK렌터카를 각각 4-2로 꺾었다. 역대 파이널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우승한 사례는 5번 중 4번으로, 하나카드가 우승 확률 80%를 잡았다. 승리의 주역은 '당구 여제' 김가영이었다. 1·2차전 합계 4세트에 출전해 전승을 거두며 팀의 2승을 이끌었다. 1차전에서 2-2로 맞선 5세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가 에디 레펀스를 11-9로 꺾어 승기를 잡았고, 6세트 김가영이 강지은을 3이닝 만에 9-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차전도 후반부가 승부처였다. 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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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신지아, 4대륙선수권 출격...밀라노 올림픽 앞두고 최종 점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둔 리허설 무대다.남자 싱글에 차준환(서울시청), 김현겸(고려대), 이재근(수리고), 여자 싱글에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댄스에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나선다. 이재근과 윤아선을 제외한 전원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다.간판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이번 시즌 '물랑루즈 OST'에서 지난 시즌 선보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로 교체했다. 장비 문제와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부진했던 그는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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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동계올림픽 신기술 공개...피겨·봅슬레이·스키점프 적용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를 맡아온 오메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단순한 기록 계측을 넘어 경기의 결정적 순간과 흐름까지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신기술을 선보인다.오메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당 최대 4만장 디지털 이미지를 기록하는 '스캔'O' 비전 얼티밋 ▲AI 결합 '컴퓨터 비전 기술' ▲봅슬레이 최초 '버추얼 포토 피니시' ▲피겨·스키점프·빅에어 전용 신기술 ▲4K UHD '비오나르도 그래픽' 등을 공개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도입된 '컴퓨터 비전 기술'은 이미지 추적 카메라로 선수 위치, 속도, 거리, 가속도, 점프 높이 등 실시간 데이터를 포착한다. 동작 분석에는 점프 높이, 체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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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관계자 3명, 보조금 6억원 부정 사용 혐의로 검찰 송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관계자들이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진다.강원 원주경찰서는 19일 로드FC 관계자 3명을 지방 보조금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20일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2023년 6월 원주에서 열린 MMA 스포츠 페스티벌과 관련해 강원도와 원주시로부터 받은 보조금 6억원을 용도 외로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김혁성 원주시의원이 2024년 8월 증빙 서류 허위 작성 등을 문제 삼아 고발한 사건이다. 다만 원주시가 별도로 고발한 지방 보조금법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 건은 최근 증거불충분으로 내사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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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귀국 "페이스 늦추지 않겠다"...공식전 30연승+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새해 2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삼성생명)이 '적토마의 해'를 맞아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안세영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올해도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출국한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에 이어 18일 인도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공식전 연승 기록을 30으로 늘렸다. 지난해 10월부터 출전한 6개 대회 모두 정상에 올랐다.지난 시즌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11승), 역대 최고 승률(94.8%), 최고 누적 상금(100만3,175달러)을 기록한 안세영은 "올해는 아시안게임 등 큰 대회가 많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다만 체력 관리에 대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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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페굴라 호주오픈 1회전 통과...7번 시드 오제알리아심 부상 기권
코코 고프(3위·미국)가 호주오픈(총상금 약 1,100억원) 여자 단식 1회전을 돌파했다.고프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회전에서 카밀라 라키모바(93위·우즈베키스탄)를 2-0(6-2 6-3)으로 꺾고 1시간 39분 만에 2회전에 안착했다. 2023년 US오픈과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고프는 호주오픈에서 2024년 4강이 최고 성적이다.지난 시즌 WTA 투어 더블폴트 431개로 최다를 기록한 고프는 이날도 1세트에서 6개의 더블폴트를 범하며 흔들렸으나 2세트에서는 1개로 줄이며 안정을 되찾았다. 2회전 상대는 다닐로비치(69위·세르비아)다.한국계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도 자카로바(105위·러시아)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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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알파인 월드컵 이틀 연속 시상대...밀라노 올림픽 메달 '청신호'
린지 본(미국)이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1984년생 본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타르비시오에서 열린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14초31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같은 장소 활강에서도 3위에 올랐다.2019년 은퇴 후 지난 시즌 복귀한 본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3회를 기록 중이다. 8차례 대회 참가 중 시상대를 놓친 것은 지난해 12월 생모리츠 슈퍼대회전 4위가 유일하다. 여자 속도계(활강·슈퍼대회전)에서 본 외에 시상대 4회 이상 오른 선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다.2010년 밴쿠버 올림픽 활강 금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 활강 동메달을 보유한 본은 최근 흐름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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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오만 격파로 8강...20일 아시아 최강 카타르와 격돌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티켓을 확보했다. 조영신 감독(상무)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A조 오만전에서 29-24로 승리했다. 김락찬(인천도시공사)과 김태관(충남도청)이 각각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A조에서 한국과 카타르가 1승씩 거두며 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8강행을 확정했다. 1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8강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A조 한국·카타르, B조 바레인·이라크, C조 쿠웨이트·UAE, D조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이 진출을 확정했고, 마지막 한 자리는 19일 일본-이란전 승자가 가져간다. 한국은 20일 조 1위 결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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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시청에 역전승...핸드볼 여자부 단독 선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 3연승으로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1위에 올랐다.SK는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26-23 역전승을 거뒀다. 3승을 기록한 SK는 부산시설공단(2승 1무)을 제치고 선두에 섰다.2년 연속 우승팀 SK는 전반을 11-13으로 끌려갔고, 후반 10분까지 14-17로 뒤지며 고전했다. 그러나 강경민의 득점과 김하경·한미슬의 속공으로 17-17 동점을 만든 뒤, 19-19에서 강은혜·송지은·강경민이 돌아가며 골을 넣어 25-19로 달아났다.강경민과 송지은이 각각 5골씩 합작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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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사발렌카 호주오픈 1회전 통과...45세 비너스는 역전패 탈락
테니스 남녀 단식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총상금 약 1,100억원) 1회전을 나란히 돌파했다.알카라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애덤 월턴(81위·호주)을 2시간 5분 만에 3-0(6-3 7-6 6-2)으로 꺾었다. 4대 메이저 중 호주오픈에서만 우승이 없는 알카라스는 2024·2025년 8강이 최고 성적이다. 계속 승리하면 4강에서 츠베레프(3위·독일)와 맞붙을 전망이다. 츠베레프도 이날 디알로(41위·캐나다)를 3-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사발렌카는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라코토망가(118위·프랑스)를 1시간 16분 만에 2-0(6-4 6-1)으로 완파했다. 2023·2024년 우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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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왕즈이 43분이면 충분...인도오픈 2연패+새해 2주 연속 금메달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43분 만에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새해 두 번째 금메달이다.왕즈이는 최근 안세영과 10차례 맞대결에서 전패하며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 신조어는 안세영에게 유독 약한 중국 배드민턴계 상황을 빗대 중국 언론이 만든 표현이다.이날도 안세영이 코트를 지배했다. 1게임 1-1 동점에서 6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15-13으로 쫓긴 막판에도 6연속 득점으로 가볍게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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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린지 본, 월드컵 스키 활강 3위..."시즌 6번째 포디움"
린지 본(41·미국)이 또다시 시상대에 올랐다. 본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타르비시오에서 열린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에서 1분46초54를 기록해 50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니콜 델라고(이탈리아·1분46초28)가 가져갔다. 2019년 은퇴 후 지난 시즌 복귀한 본은 이번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3회를 기록하며 월드컵 여자 활강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올림픽에서 2010년 밴쿠버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 활강 동메달을 획득한 본은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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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게임 11-9 뒤집었다' 장우진-조대성, WTT 도하 남자복식 우승...역전 드라마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올해 첫 WTT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남자복식 결승에서 황유정-웬루이보(중국) 조를 3-2(5-11, 11-8, 11-6, 5-11, 11-9)로 꺾었다.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의 WTT 우승이다. 올해 두 번째 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금메달을 안겼다. 1게임을 5-11로 쉽게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2게임에서 균형을 맞추고 3게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4게임을 다시 내줬지만 최종 5게임에서 11-9로 승부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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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2승 맹활약'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3-1 제압...PBA 팀리그 파이널 진출
프로당구(PBA) 하나카드가 파이널에 진출했다.하나카드는 1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PO 4차전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4-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5차전 없이 마무리했다.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의 챔프전 진출이다. 당시 하나카드는 SK렌터카를 4승 3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파이널에서도 19일부터 SK렌터카와 7전 4승제로 맞붙는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당구 여제' 김가영이다. 2세트 여자 복식에서 사카이 아야코와 호흡을 맞춰 최혜미-용현지 조를 9-3으로 제압했고, 6세트 여자 단식에서는 최혜미를 9-4로 꺾으며 팀의 챔프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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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회 준우승' 츠베레프, 호주오픈 1회전 역전승...이번엔 알카라스 넘을까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호주오픈(총상금 약 1,100억원) 남자 단식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츠베레프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회전에서 개브리엘 디알로(41위·캐나다)를 3-1(6-7 6-1 6-4 6-2)로 역전했다.ATP 랭킹 3위지만 메이저 대회에서는 '3강' 대우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알카라스(1위)와 신네르(2위)의 양강 체제에 조코비치(4위)까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날도 현지 시간 오후 1시 센터 코트 두 번째 경기에 배정됐는데, 이 시간대는 관중도 적고 더위 탓에 톱 랭커들이 선호하지 않는다.1997년생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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