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보빌의 RTJ골프장(파72․6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베이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17언더파 199타)로 올라섰다. 공동 2위와는 1타 차다.
최운정은 이날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드라이브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100%에 달했고, 그린 적중률도 94%에 달한 게 힘이 됐다. 최운정은 4~6번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9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최운정은 후반 들어서는 버디만 4개를 솎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은희(27·한화)는 5타를 줄이며 공동 8위(12언더파 204타), 신지애(25·미래에셋)와 이미나(31),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서희경(27·하이트진로)은 공동 14위(10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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