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허경민은 9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나갈 때마다 진루하고 타점을 올려 베테랑의 힘을 발휘했다.
1회초 1-0으로 앞선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허경민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추가점을 올렸다. 다만 2루 주자 힐리어드가 무리하게 홈을 파고들다 태그아웃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허경민은 100% 출루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고, 클러치 능력도 과시했다. 선발투수 소형준과 오원석, 마무리투수 박영현 등 주축 투수들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기에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타격의 힘으로 버텨내야 한다.
베테랑 야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허경민의 클러치 능력이 더욱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