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12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린 뒤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이 장면은 미국 CBS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CBS 방송은 "아마 갤러리 가운데 누군가가 이동환이 백스윙할 때 시끄럽게 했거나 그의 어프로치샷 결과를 비웃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PGA 투어 선수인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동환…노, 노, 노…오늘 그러면 안 되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동환은 이어 "미국 문화에서 그런 행위가 이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주의하겠다. 갤러리를 향해 욕을 했다는 것은 오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