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낚았다.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7언더파 64타)인 잭 존슨(미국)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에 3타 뒤진 공동 13위다.
최경주는 올 시즌 톱10에 단 두 차례만 입상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높아진 덕이었다. 첫 홀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보기를 범한 최경주는 곧바로 2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최경주는 8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인 뒤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한 이동환(26.CJ오쇼핑)은 공동 125위(2오버파 73타)에 그쳐 당장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뒤 두 번째 출전한 김시우(18.CJ오쇼핑) 역시 공동 134위(3오버파 74타)에 그쳤다.
[umph11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