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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매치플레이]김기환, 박효원, 주흥철 16강 확정

올시즌 KPGA투어 무명반란은 계속된다? 박효원은 강욱순 '제압'

2014-05-23 14:53:42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김기환, 박효원, 주흥철 16강 확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제5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의 세 자리가 가려졌다.

22일 경기도 용인 88CC에서 열린 32강 매치에서 정지호와 박효원 그리고 주흥철이 16강행 티켓을 확정했다. 박효원이 강호를 연이어 격파하며 이변을 이어갔고 주흥철은 지난 해 4강에 그쳤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한번 '맞짱왕' 등극을 위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김기환(22)은 정지호(29)를 맞아 팽팽한 승부끝에 1홀차 승리를 거뒀다. 64강전에서 고인성을 상대로 3홀차 승리를 거둔 뒤 두번째 승리.
올시즌 첫 출전이었던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25위에 오른 뒤 SK텔레콤오픈에서 16위를 기록한 김기환. 이 대회 16강을 넘어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기환은 김형태404(37)와 박도규(43)의 맞대결 승자와 16강전에서 8강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박효원(26)은 연이어 '대물'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64강전에서 지난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허인회(27)를 상대로 연장승부끝에 승리를 거둔 박효원은 32강전에서는 통산 18승을 거둔 강욱순(48)마저 3홀차로 꺾고16강에 올랐다.

지난 2007년 KPGA투어 데뷔 후 중하위권을 멤돌았던 박효원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효원은 박병주 최준우간 32강전 승자와 16강전에서 만나게 된다.

지난 해 이 대회 4강에 올랐던 주흥철도 16강에 안착하며 다시한번 우승경쟁에 뛰어들 태세다. 64강전에서 저원을 4홀차로 제압한 주흥철은 32강전에서도 김창윤을 상대로 5홀차 승리를 거두며 순항했다.

주흥철(33)은 16강 전에서 김대섭(33) 이형준(22)간 32강전 승자와 8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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