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9년 만에 첫 승을 달성한 윤채영(27.한화)이 2연승에 도전한다.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화금융클래식이 그 무대다.
윤채영은 지난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김해림(25.하이마트), 장수연(20.롯데마트)과의 연장전을 펼쳤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윤채영은 마침내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윤채영은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가장 먼저 부모님이 생각나서였다. 윤채영은 인터뷰를 통해 "가장 먼저 부모님이 생각났다. 울지 않으려 했는데 나보다 우승을 더 간절히 원했을 부모님을 떠올리니 더 눈물이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작이 어렵다고 했다. 또, 우승은 해 본 사람이 하는 거라고 했다. 9년간의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윤채영은 마침내 우승 스타트를 끊었다. 윤채영은 기세를 몰아 한화금융클래식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한화골프단의 주장으로서 자신이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는 게 윤채영의 바람이다. 윤채영은 일찌감치 한화금융클래식이 열리는 충남 태안으로 내려가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9년이나 기다렸던 꿈의 첫 승. 당시 윤채영의 감격을 화보를 통해 느껴보자.
![[포토스케치]윤채영, '우승 기세' 한화클래식까지 잇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41558190121150nr_00.jpg&nm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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