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5일(한국시간) 수아레스의 징계 감면을 놓고 논의한 결과 FIFA가 내린 징계는 그대로 유효하지만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달 막을 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도중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다가 FIFA로부터 9경기 출전 정지,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는 아직 A매치 8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징계에 묶여있지만 CAS의 해석에 따르면 이는 월드컵 예선이나 본선 등과 같은 공식 대회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우루과이의 9월 A매치 평가전 때 수아레스의 출전이 가능해졌다.
수아레스의 대표팀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수아레스는 올 여름 이적한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훈련을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수아레스가 10월 말 공식 복귀 전까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루과이 대표팀 합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은 추석 당일인 9월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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