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5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또 다른 공동 선두는 폴라 레토(남아공).
허미정에게는 LPGA 투어 통산 2승의 기회다. 지난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우승이 없었다.
허미정은 "매 샷에 집중하려고 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 레토와 라운딩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 부담도 없다"면서 "초반 퍼트가 좋지 않았지만, 9개홀이 지나간 뒤 더 좋아졌다.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일희(26, 볼빅)는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7위로 올라섰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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