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14-2015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 패배로 3승2무8패(승점11)가 된 도르트문트는 리그 최하위로 밀렸다. 2010~2011시즌과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던 도르트문트지만 간판 공격수 로베트르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과 마르코 로이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다시 한 번 도르트문트 잔류 의지를 굳건히 했다. 도르트문트에서 7시즌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클롭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 패배 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언론의 추측에 대해 "나는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해결 방법을 찾겠다"면서 강력한 잔류 의지를 피력했다.
현역시절 마인츠에서만 활약하며 은퇴 후 친정팀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2006~2007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고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 당시 그는 한 시즌 더 팀에 머물며 4위까지 이끌었지만 승격에 실패했고, 곧바로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겼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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