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는 30일 "외야수 나성범과 올해 7500만원에서 1억4500만원(193.3%) 오른 2억2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나성범의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은 기정사실이었다. NC는 '연봉 협상을 모두 끝낸 뒤 발표하겠다'는 구단 방침에 따라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3년차 최고 연봉이라는 사실은 알렸다. 단 2억원을 넘느냐가 관심사였다.
2억2000만원. 2007년 12월 류현진(LA 다저스)이 한화와 계약했던 1억8000만원보다 4000만원 많은 금액이다. 물론 나성범이 2012년 입단했지만, NC가 2013년부터 1군에서 뛴 만큼 내년이 3년차로 볼 수 있다.
1군 진입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만큼 대부분의 선수들 연봉이 인상됐다.
토종 에이스 이재학은 1억8000만원(종전 1억2500만원), 신인왕 박민우는 9500만원(종전 26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김종호(1억1500만원)와 모창민(1억4000만원), 김진성(1억500만원), 김태군(1억3500만원)도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단 이혜천은 1억원에서 9000만원으로, 박명환은 5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연봉이 삭감됐다. 고창성도 8500만원에서 6200만원으로 깎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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