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는 뒷문이다.
먼저 이용찬이 상무에 입대해 2년 동안 두산 유니폼을 입지 못하는 상황. 여기에 장원준을 FA로 영입하면서 정재훈을 보상 선수로 내줬다.
마무리는 물론 셋업맨까지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물론 불펜 전체적으로도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일단 마무리는 공석인 상태다. 김태형 신임 감독도 선발 투수 노경은부터 이현승, 윤명준 등 다양한 후보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결국 스프링캠프에 들어가야 마무리 투수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용찬과 정재훈이 막아줬던 104⅔이닝을 새로운 투수들이 막아야 한다.
일단 선발진이 탄탄해진 덕분에 선발과 불펜을 겸했던 이재우, 이현승을 불펜으로 돌릴 수 있다. 또 기존 불펜이었던 오현택, 윤명준 등도 건재하다.
하지만 유망주들의 성공 보장은 없다. 유망주들의 어깨에 두산의 뒷문이 걸려있다는 의미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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