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는 5일 "외야수 김현수와 연봉 7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억5000만원을 받은 김현수는 정확히 3억원(66.7%)이 오른 2015년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두산 내 최다 인상액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일 계약한 오재원의 2억3000만원 인상이었다.
김현수는 지난해 타율 3할2푼2리에 홈런 17개를 기록했다. 특히 통산 타율 3할1푼7리를 기록할 정도로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 중 하나다. 게다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만큼 프리미엄도 붙었다.
김현수는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지난해 팀이 포스트시즌에 탈락해 무척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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