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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 ‘대박’

2015-07-19 17:14:31

▲서하경이BMW레이디스챔피언십최종일홀인원부상으로받은BMW승용차앞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BMW그룹코리아제공
▲서하경이BMW레이디스챔피언십최종일홀인원부상으로받은BMW승용차앞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BMW그룹코리아제공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루키’ 서하경(22·대방건설)이 2억원짜리 홀인원 ‘대박’을 터뜨렸다.

서하경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2번홀(파3·177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코리아가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프러그드인 하이브리드 BMW i8 스포츠카가 걸려 있었다. 이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원에서 10만원 모자란 1억9990만원이다. 웬만한 투어 우승 상금 2배에 이른다. 서하경이 올 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해 벌어들인 상금 1948만원의 10배가 넘는다.
서하경은 “골프채를 잡은 지 12년 만에 처음 홀인원을 했다. (오르막이라) 들어가는 걸 보지는 못했다. 갤러리들이 그린 쪽에서 손을 흔들어주셨는데 그냥 가깝게 붙은 줄로만 알았는데 가서 보니 볼이 없어서 그 때 홀인원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차가 탐이 나서 1라운드 때 한번 차 안에 앉아보기도 했지만 부모님과 상의해보겠다”고 했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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