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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홈런 2방·페덱 5승' 삼성, 키움 6-4 제압...선두 수성

- 홈런포 응수전...웃은 건 삼성이었다

2026-09-11 21:37:26

르윈 디아즈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르윈 디아즈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디아즈의 방망이가 승부를 갈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삼성은 74승 3무 47패, 2연패에 빠진 키움은 45승 1무 8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역은 디아즈였다. 그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렸고, 선발 페덱이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신고했다.
초반부터 앞서갔다. 삼성은 1회 최형우의 적시타와 디아즈의 스리런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키움이 4회 김동헌·박찬혁의 적시타, 5회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3-4까지 쫓았으나, 삼성은 6회 디아즈의 솔로포로 다시 벌렸다.

굳히기에 성공했다. 삼성은 8회 구자욱과 디아즈의 연속 장타로 6-3까지 도망갔고, 키움이 9회 박찬혁의 솔로포로 만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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