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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 용산고 꺾고 제56회 추계전국남녀농구연맹전 남고부 정상… 동주여고, 여고부 우승

2026-09-11 16:33:03

 11일 용산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경복고 선수들이 박소흠 한국중고연맹 회장(앞쪽 가운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11일 용산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경복고 선수들이 박소흠 한국중고연맹 회장(앞쪽 가운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경복고가 라이벌 용산고를 완파하고 제56회 추계전국남녀농구연맹전 남고부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경복고는 11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용산고를 상대로 93-6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복고는 올해 용산고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날 경복고는 윤지원이 22점 10리바운드, 신유범이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11일 숙명여고를 꺾고 정상에 오른 동주여고 선수들이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11일 숙명여고를 꺾고 정상에 오른 동주여고 선수들이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이어진 여고부 결승에서는 동주여고가 숙명여고를 접전 끝에 69-6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주여고는 김서현이 24점을 넣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고부 최우수상은 결승 승리를 주도한 신유범(경복고)이 차지했으며, 여고부 최우수상은 결승전 승리의 주역인 김서현(동주여고)에게 돌아갔다.

◇11일 전적

▲남고부 결승
경복고 93-62 용산고

▲동 여고부

동주여고 69-65 숙명여고

◆개인상

▲남고부=최우수상 신유범(경복고) 우수상 박태준(용산고) 미기상 이승현(무룡고) 감투상 채민혁(안양고) 득점상 임성인(경복고) 20.3점 리바운드상 이지원(경복고) 12개 어시스트상 채민혁(안양고) 6.2개 수비상 이승현(무룡고) 5개

▲여고부=최우수상 김서현(동주여고) 우수상 이수빈(숙명여고) 미기상 정민지(효성여고) 감투상 최인경(온양여고) 득점상 정민지(효성여고) 21점 리바운드상 최인경(온양여고) 19.7개 어시스트상 정민주(효성여고) 8.3개 수비상 황예은(효성여고) 5.7개

▲지도상=임성인 이지원(이상 경복고) 이진희(동주여고)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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