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자민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9구를 던지며 안타 2개와 사구 1개만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았다. 두산은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3타점을 더해 5-0으로 이기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공백은 길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1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23일 만이다. 당시 어깨 불편을 느껴 검진받았고, 왼쪽 견갑하근 미세 손상 소견으로 이탈했다.
시점이 중요하다. 리그 5위 두산은 곽빈과 최민석, 박준순이 14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선발진과 타선에 동시에 공백이 생긴다. 외국인 선수들의 비중이 더 커진 이유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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