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농구

'21점 연속 득점' 한국 남자농구, 사우디에 82-66 제압...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

2026-09-10 22:33:32

몸싸움 이겨내고 돌파하는 이현중. / 사진=연합뉴스
몸싸움 이겨내고 돌파하는 이현중. / 사진=연합뉴스
선수단의 첫 승리는 남자 농구가 안겼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나선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으로 눌렀다. 이날 경기는 한국 선수단의 가장 이른 공식 일정이었다.

출발부터 앞서갔다. 여준석과 이승현, 변준형이 초반 6점을 합작하며 1쿼터를 24-17로 마쳤고, 사우디가 전반 야투율 25%에 그치는 사이 41-28로 전반을 끝냈다.
절정은 3쿼터였다. 이정현의 3점슛과 이현중의 외곽포 두 방을 앞세워 21점 연속 득점을 올리며 74-47, 26점 차까지 달아났다. 사실상 이 대목에서 승부가 갈렸다.

수비도 빛났다. 사우디의 208㎝ 센터 모하메드 알수와일렘은 집중 견제에 막혀 14득점에 그쳤다. 이현중은 23점 3어시스트 3스틸, 이우석은 18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차례로 만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